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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둥실둥실
[초1 추천도서] 4월 첫째 주 본문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월요일
- 저자
- 김성범
- 출판
- 미래아이
- 출판일
- 2020.03.30
"도깨비가 꼼지락꼼지락"은 엄마가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엄마는 책을 살펴보다가 책 속으로 사라지고, 거기서는 도깨비들 마을에 갇힙니다. 도깨비들은 엄마에게 도깨비방망이를 되찾아주길 요구하지만, 엄마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러나 엄마의 강한 잔소리에 도깨비들은 반하게 되고, 엄마에게 수수께끼 내기를 제안합니다. 엄마가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도깨비 마을에 남아 아기 도깨비들에게 잔소리를 해줘야 합니다. 범이는 책 밖에서 이를 지켜보며 엄마를 도와주려고 노력하지만, 도깨비들의 수수께끼는 점점 어려워집니다. 결국 범이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책 속 도깨비 마을로 향합니다.
- 저자
- 이노루
- 출판
- 책읽는곰
- 출판일
- 2015.03.11
이 이야기는 곰 인형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외로움과 이해를 주제로 다룹니다. 곰 인형은 어린이들에게 무서움을 주고, 이를 통해 외로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어린이가 곰 인형에게 웃음을 보여주면서 친구가 되어주는데, 이를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합니다. 작가는 외로움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암시합니다.
- 저자
- 염혜원
- 출판
- 비룡소
- 출판일
- 2013.12.20
이 책은 쌍둥이 자매의 이불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모든 물건을 함께 썼지만, 이제 이불은 너무 작아져서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언니와 동생은 이불을 둘러싼 갈등과 화해를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형성해 나갑니다. 작가인 염혜원은 자신의 쌍둥이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쓰며, 쌍둥이의 미묘한 감정을 자세히 그려냈습니다. 이 책은 쌍둥이의 공감과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또한 쌍둥이의 미묘한 차이를 발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 저자
- 김신화, 김현군, 김영애, 박경덕, 박순열, 양준혁
- 출판
- 바람의아이들
- 출판일
- 2017.11.10
뜨거운 여름에 가뭄으로 물이 끊긴 세 사람은 신나게 공놀이를 하고 목욕을 하러 갑니다. 하지만 물이 나오지 않아서 욕조에 시원한 사이다를 가득 부어놓고 목욕을 합니다. 목욕을 마친 뒤에는 뜻밖의 문제가 생깁니다. 이 책은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저자들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그들의 경험과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작가들은 장애와 불편함을 즐거움과 재미로 바꾸는 과정을 통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일상적인 불편함을 호기심과 창의력으로 극복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특히 장애인들이 가진 삶의 가치와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유쾌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동시에 삶의 가치와 예술성을 느끼게 합니다.
화요일
- 저자
- 강무홍
- 출판
- 논장
- 출판일
- 2015.06.22
아이가 엄마의 가르침을 받아 커다란 멍구 녀석과 벽돌집 방울이에게 까불지 말라고 소리칩니다.《까불지 마!》는 아이가 작은 용기를 내어 자신감을 키우는 과정을 다루며 아이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을 믿고 대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엄마와 함께 읽기에도 적합하며, 아이들이 자신의 속에 있는 용기를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용한 책입니다.
- 저자
- 박종진
- 출판
- 키즈엠
- 출판일
- 2015.05.08
할머니는 도시에 사는 가족들에게 전화를 해서 할머니집에 오도록 초대했습니다. 할머니는 송아지가 등에 날개가 달린다고 이야기했지만, 이에 대해 가족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할머니의 그리움과 가족 간 소통의 부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할머니의 이야기에 별로 흥미를 보이지 않았지만, 할머니는 여전히 가족들을 만나고 싶어 하고 소통을 원합니다. 아이와 함께 효를 실천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전화를 걸거나 방문하는 것이 효를 실천하는 한 방법입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은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효를 배울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찾아뵈는 것을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시 한번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저자
- 권정생
- 출판
- 길벗어린이
- 출판일
- 2001.01.25
추운 겨울밤, 엄마가 돌아가셔서 새앙쥐 남매는 외양간 먹이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때 황소 아저씨가 새앙쥐들의 어려움을 알아주고, 남은 음식을 나눠주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따뜻한 외양간에서 술래잡기와 숨바꼭질을 즐기며 지내기도 했습니다. 황소 아저씨에게 기대어 잠든 새앙쥐들의 모습은 마치 아기가 엄마 품에 안겨 자는 듯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따뜻한 정으로 살얼음 추위도 녹일 듯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동화입니다.
- 저자
- 김영진
- 출판
- 책읽는곰
- 출판일
- 2015.10.15
어린 소녀 인해는 소중한 인형 말랑이를 찾기 위해 분실물 보관소에 방문합니다. 그러나 보관소는 문으로 가득 차 있고, 그 안에서 다른 분실물들을 찾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아저씨는 기억을 잃어버렸지만, 인해가 준 사탕을 먹고 그리운 기억을 되찾아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언니는 맛도 없는 책을 먹어야 하는데, 인해가 준 젤리를 먹고 마찬가지로 마법이 일어나고, 오빠는 바다를 건널 용기를 얻어갑니다. 각각의 마법을 통해 인해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마지막 문에서는 무엇이 기다리는지 궁금해집니다.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는 기억에 대한 이야기로, 어린이 인해는 분실물 보관소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기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할머니와 함께한 소중한 기억을 통해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배우고, 이를 통해 새로운 기억을 쌓아나가며 성장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의 힘을 발견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수요일
- 저자
- 김윤이
- 출판
- 고래이야기
- 출판일
- 2014.04.15
『감자 이웃』은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이웃 간의 이야기를 다루는 책입니다. 텃밭을 가꾸는 할아버지가 등장하는데, 그는 햇감자를 수확하여 이웃들과 나눠줍니다. 받은 이웃들은 각자의 솜씨로 감자를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할아버지에게 건네고,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모여 풍요로운 식탁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은 작은 나눔과 친절이 삶과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간결하게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소통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이 글은 현대 사회에서 이웃과의 소외가 늘어나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텃밭 농사를 이야기합니다. 텃밭은 부드러운 흙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이웃 간의 관계를 촉진하고 나눔의 문화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을 통해 사람들은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소통을 할 수 있으며, 이것이 공동체와 마을의 복원에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의 보편화로 인해 개인화가 심화되고 사회적 외로움이 커지고 있는 현상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과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작은 실천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소통을 할 때 어떻게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저자
- 이상교
- 출판
- 봄봄출판사
- 출판일
- 2015.09.05
깊은 산속 외딴 집에 늙은 쥐와 할아버지가 살고 있습니다. 늙은 쥐는 털이 꺼칠했고, 할아버지는 볼이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늙은 쥐는 할아버지의 음식을 훔쳐 먹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할아버지가 병든 쥐를 데려오고, 사실 그 쥐가 먼지투성이 실장갑이라는 것을 알고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할아버지는 그 쥐를 보살피며 맛있는 음식을 주었고, 늙은 쥐와 함께 외로움을 나누며 겨울을 보냈습니다. 겨울을 함께 보내면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위로해 주는 과정을 거쳐 봄이 찾아옵니다.
- 저자
- 이석구
- 출판
- 고래이야기
- 출판일
- 2022.11.30
브레드 씨는 어른임에도 아이처럼 부끄러움을 많이 느낍니다. 그는 소심함으로 인해 외톨이가 되었지만, 뛰어난 빵 만들기 실력 덕분으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조금씩 부끄러움을 극복하게 됩니다. 그 결과,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에 나가게됩니다. 이 책은 혼자만의 세상에서 벗어나 소통과 나눔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저자
- 김상근
- 출판
- 사계절
- 출판일
- 2015.01.26
"두더지의 고민"은 걱정이 많은 두더지가 친구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눈덩이 속에서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힘을 모아 고민을 해결하는 이야기는 희망을 줍니다. 우리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걱정과 상황을 다루며, 어른과 아이 모두가 마주하는 고민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고민이 늘 해결되지 않더라도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으며, 상호 간의 이해와 따뜻한 소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목요일
- 저자
- 버나드 와버
- 출판
- 비룡소
- 출판일
- 2015.10.01
아빠와 딸이 즐거운 산책을 떠나는 공원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빠와 딸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산책을 즐기고, 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소통 방법을 보여줍니다. 또한, 산책을 통해 자연을 감상하고 즐기는 모습을 통해 독자에게 산책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아름다운 가을의 순간을 담으면서, 아이와 부모 간의 소통을 도와주는 책입니다.
- 저자
- 에릭 바튀
- 출판
- 봄봄출판사
- 출판일
- 2015.07.30
수줍음 많은 팀 아저씨는 친구가 없지만, 우연히 만난 벼룩과 친구가 됩니다. 팀 아저씨와 벼룩은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내성적인 팀 아저씨는 벼룩을 만나면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함께 있음으로써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팀 아저씨는 사람들 앞에서 용기를 내고 재능을 발휘하며 변화합니다. 벼룩도 팀 아저씨를 위해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지만,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긴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로의 존재가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저자
- 요시타케 신스케
- 출판
- 주니어김영사
- 출판일
- 2022.07.11
요시타케 신스케의 "이게 정말 나일까?"는 로봇이 자신을 대신하여 귀찮은 역할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주인공은 로봇을 이용하여 자기를 대신하려고 하지만, 로봇은 자세한 정보를 요구하여 주인공은 자기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주인공은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을 이해하게 되는데, 이는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책은 자기소개뿐만 아니라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나 자신을 이해하고 소개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 저자
- 밸러리 토머스
- 출판
- 비룡소
- 출판일
- 1996.06.07
마녀 위니는 검은 고양이 윌버와 함께 살고 있는데, 집 안의 모든 것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윌버가 눈을 감고 있으면 마녀가 그를 알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마녀 위니는 윌버의 색깔을 알록달록하게 바꾸는데, 그 결과 집 안의 모든 물건도 아름다운 색깔로 바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윌버는 다시 검은 고양이가 되었지만, 집은 예쁜 색깔로 남게 되었습니다. 『마녀 위니』 시리즈는 마녀 위니와 검은 고양이 윌버가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마법이야기로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녀 위니의 장난기 많고 익살스러운 모습과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요술 지팡이를 통해 신나는 판타지의 세계를 그려냅니다.
금요일
- 저자
- 존 셰스카
- 출판
- 보림
- 출판일
- 2008.05.30
그림책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는 전통적인 이야기인 "아기 돼지 삼 형제"를 재미있게 패러디한 작품입니다. 이 책은 원작에서는 아기 돼지들이 튼튼한 벽돌집을 건설하여 늑대의 침입을 막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늑대의 시각에서 전개됩니다. 늑대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가 성실함과 결단력으로 늑대를 이기는 이야기가 아니라, 늑대가 자신의 의도와 노력을 통해 어떻게 아기 돼지들을 이기려 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이야기의 해석이 관점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어린이들에게도 새로운 교훈과 재미를 전달합니다.
- 저자
- 마리 프랑스 슈브롱
- 출판
- 같이보는책
- 출판일
- 2015.06.17
자유를 사랑하는 집시 새는 작고 귀여운 까치입니다. 어느 날 강한 바람에 나무에서 떨어지게 되지만, 그때 마누가 나타나 도와줍니다. 마누와 함께 여행을 하며 집시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고, 마누와 함께한 시간을 통해 자유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함께 한 여정을 통해 집시는 자유를 사랑하는 새로서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 저자
- 엘리센다 로카
- 출판
- 노란상상
- 출판일
- 2015.09.05
알레호는 어린 시절부터 "안 돼. 내 거야!"라는 말을 무조건으로 사용하며, 아무것도 나누거나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이를 달래거나 혼내기도 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방문하여 알레호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알레호는 잠이 들고 깨어보니 자신이 동생 토마스와 몸이 바뀐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알레호는 큰 충격을 받았고, 아이가 되어 다시 세상을 경험하며 배우게 되었습니다. "안 돼 내 거야!"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배려와 나눔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으로, 형제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사회성을 키우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것만을 중시하며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할 때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를 알려주며,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방법을 깨닫도록 이끕니다.
- 저자
- 마루야마 아야코
- 출판
- 나는별
- 출판일
- 2015.11.27
"열까지 세면 엄마가 올까?"의 주인공 별이는 혼자 노는 것에 슬퍼하지만, 바쁜 엄마 때문에 그냥 받아들입니다. 어느 날, 동생이 별이의 작품을 망가뜨리는데 엄마는 동생만 보호합니다. 화가 난 별이는 집을 나가기로 결심하고 엄마에게 비밀 편지를 남긴 후 용감하게 집을 떠납니다. 이 책은 아이의 속마음을 섬세하게 그리며, 엄마의 사랑을 놓고 줄다리기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인 별이는 동생이 태어나면서 엄마의 사랑을 동생에게 빼앗겨간다고 느끼고, 엄마가 동생에게만 다가가며 자신을 소외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따뜻한 색감과 정겨운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며, 2015년 나가노 현 그림책 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토요일
- 저자
- 로렌 차일드
- 출판
- 국민서관
- 출판일
- 2019.06.07
찰리와 롤라는 닮은 꼴의 두 남매입니다. 롤라는 다양한 음식을 까다롭게 거부합니다. 찰리는 롤라가 음식을 좋아하게끔 꾀를 내는데, 당근은 '오렌지뽕가지뽕', 감자는 '구름보푸라기', 콩은 '초록방울', 생선튀김은 '바다얌냠이'로 소개합니다. 이러한 찰리의 창의적인 상상력으로 롤라는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힘든 밥 먹이기 시간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찰리의 방법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 저자
- 파니 마르소
- 출판
- 보림
- 출판일
- 2015.05.27
한 소녀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탐험하며 지구 여행을 떠납니다. 이 여행은 순다르반스 군도의 맹그로브 숲부터 시작하여 알래스카의 카트마이산, 사하라 사막, 아이슬란드의 아쿠레이리, 터키의 보스포루스 해협, 홍콩, 윈난 성, 그리고 갈라파고스 군도까지 이어집니다. 《세상의 낮과 밤》은 4미터에 이르는 길이의 그림책으로, 지구의 다양한 장소에서 낮과 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각 페이지는 호수, 바다, 들판, 산, 사막, 남극 등의 풍경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구의 아름다움을 전달합니다. 그림은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길이가 4미터에 이르는 책은 병풍 그림책의 특징을 새롭게 활용하여 독자를 압도한다.
- 저자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 출판
- 사계절
- 출판일
- 2015.09.21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주머니 속에 뭐가 있을까』는 그녀의 특유의 철학적 사유가 담긴 발상과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줍니다. 주머니 밖으로 드러난 모양을 보고 주머니 안에 무엇이 있는지 맞추는 수수께끼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작가는 다양한 대상들을 묘사하면서 독자들에게 정답을 주지 않고 상상력을 유도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의 상상력을 펼치고 예술가로서의 자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림책의 놀이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책으로, 마음에 콕 와닿는 그림책을 찾을 때나 놀이를 즐길 때 읽어보면 좋을 것입니다.
- 저자
- 앤디 앤드루스
- 출판
- 밝은미래
- 출판일
- 2015.10.26
이 책은 외로운 헨리가 엄마와 아빠에게 특별한 동물 친구를 찾아달라고 요청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외로움을 달래줄 동물 친구를 상상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데, 헨리가 상상한 특별한 동물들과 달리 그의 특별한 친구는 동물보호소에서 찾은 평범한 강아지입니다. 이를 통해 혼자 있는 아이들에게 치유와 용기를 주며, 반려 동물과의 우정이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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