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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추천도서] 3월 셋째 주

심둥심둥 2024. 3. 18. 19:51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월요일
 
행복을 나르는 버스
『행복을 나르는 버스』는 할머니와 어린 손자 시제이가 버스를 타고 마지막 정류장까지 가는 동안 다채로운 이웃의 모습을 마주하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이야기입니다. 어린 손자의 난처한 질문에 온화한 미소로 재치 있게 응답하는 할머니의 지혜는 어른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며, 아이들에게는 따뜻하고 정다운 기운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행복을 발견해보세요! 시제이는 호기심 많은 소년입니다. 비가 왜 이렇게 많이 오는지, 친구들이 가지 않는 무료 급식소에 번번이 가야 하는 이유는 뭔지, 눈먼 아저씨는 어쩌다 세상을 보지 못하게 되었는지 등 시제이에게 세상은 온통 아리송한 것투성이죠. 어떤 어른은 아이가 질문을 하면 외면해 버리거나 하나의 정답을 알려 주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어느 물음에도 허투루 답하는 법이 없습니다. 할머니는 시제이의 질문을 주의 깊게 들은 다음, 하나하나 슬기롭게 대답해줍니다.
저자
맷 데 라 페냐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16.05.04

  "행복을 나르는 버스"는 호기심 많은 소년 시제이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가르침을 전합니다. 할머니는 시제이의 질문에 온화하고 지혜롭게 대답해 주며, 버스를 타고 가는 여정에서 소중한 이웃과의 만남을 통해 시제이는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이 책은 다양성과 이웃 사랑, 감사와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숨은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행복을 전합니다.

 

 
또 마트에 간 게 실수야
캐나다 총독 문학상 일러스트 부문 수상작 『또 마트에 간 게 실수야』. 재치 있는 이야기로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길러 주는 그림책이다. 몽땅 마트에는 화려한 광고와 물건이 가득하다. 꼬마 봅도 그 꼬임에 넘어가, 꼭 필요한 멍키 스패너는 사지도 않고 엉뚱한 물건만 잔뜩 사 왔다. 돈을 다 써 버린 봅은 초조해지는데….
저자
엘리즈 그라벨
출판
토토북
출판일
2019.06.17

  《또 마트에 간 게 실수야!》는 꼬마 봅이 충동구매에 빠져들어 마트에서 겪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을 깨닫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봅은 자전거 바퀴를 고치려는데 필요한 도구를 사러 마트에 갔지만, 친절한 마트 씨의 유혹에 넘어가 다른 물건만 사게 되고, 결국 돈을 낭비하게 됩니다. 재치 있는 표현과 반전으로 독자를 매료시키는 이 그림책은 어린이들에게 소비의 중요성과 올바른 선택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나무 도둑
그림책도서관『나무 도둑』. 고요하고 평화롭던 숲에서 벌어진 소동! 누군가 숲 속의 나무를 잔뜩 베어 갔어요. 나무 도둑을 찾기 위해 숲 속 친구들이 모두 나섰지요. 그때 발견된 발자국이 찍힌 수상한 종이비행기! 과연 나무 도둑은 누구일까요?
저자
올리버 제퍼스
출판
주니어김영사
출판일
2011.06.30

  『나무 도둑』은 나무 도둑을 찾으며 추리하는 과정에서 숲속 친구들이 역할을 나눠 머리를 맞대는 단합의 중요성을 되짚어 봅니다. 또한 자신의 터전을 지키려 애쓰는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친구의 실수를 용서하고 현명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장면에서 아름다운 우정과 평화로운 해결을 엿보게 합니다. 올리버 제퍼스는 가르치려 하지 않고 생각거리를 제공해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특히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로 아일랜드는 물론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뿔쇠똥구리와 마주친 날
생명에 눈뜨다『뿔쇠똥구리와 마주친 날』. 어느 날 소년은 뿔쇠똥구리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별 생각 없이 신발로 내리치려던 순간,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 벌레는 어디로 가려는 걸까?’ 소년이 신발을 내려놓고 바닥에 엎드려 보았습니다. 그러자 소년의 눈에 들어온 것은 쇠똥구리가 아닌, 커다란 공룡이었습니다.
저자
호르헤 루한
출판
내인생의책
출판일
2014.10.20

  이 책은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작은 동물이든 큰 동물이든 생명의 가치는 동등하며, 우리는 다른 생명체를 존중하고 괴롭히지 않아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다른 생명체와 타인을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작은 벌레와 마주친 경험이 새로운 시야를 열어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화요일
 
흰 눈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고 산과 들에 꽃이 피는 화창한 봄. 그 아름다운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도서가 나왔습니다. 윤동주 문학대상의 공광규 시인과 감각적 색채 마술사 주리 작가가 만든『흰 눈』은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순환이 가져오는 아름다움, 시간을 따르는 삶의 진리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겨울에 다 내리지 못한 흰 눈이 매화나무, 벚나무, 조팝나무, 이팝나무 등 꽃나무 가지 위에 앉아 하얀 꽃으로 피어납니다. 겨울에 다 내리지 못한 흰 눈이 폴폴 휘날려 꽃나무 가지 위에 앉습니다.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흰 눈은 소복소복 흰 꽃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꽁꽁 얼어붙었던 세상을 녹이며 은밀히 찾아온 봄은, 산과 들에 화사한 꽃 잔치를 벌이며 생동감을 자아냅니다. 매화나무에서부터 찔레나무까지 하얀 꽃으로 피었다 진 흰 눈은, 마지막으로 할머니가 꽃나무인 줄 알고 성긴 머리 위에 가만가만 앉습니다. 할머니 머리 위에서 핀 흰 꽃이야말로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답고 향기롭지 않을까요?
저자
공광규
출판
바우솔
출판일
2016.05.09

  이 그림책은 자연과 인생을 시와 그림으로 아름답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겨울에 남아있던 흰 눈이 꽃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그리고, 이를 통해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 독자들에게 자연과 함께함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할머니의 삶을 꽃과 함께 그려내며, 세월이 지나며 자연과 어우러진 할머니의 아름다움을 담아냅니다. 시간의 흐름을 그림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사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풍경을 표현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느끼게 되고, 소중한 존재들과의 연결을 깨닫게 됩니다.

 

 
저승에 있는 곳간
『저승에 있는 곳간』은 박서방에게 일어난 극적인 사건을 통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동시에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화려한 색감과 흑백 처리가 대조적인 그림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옛날에, 박서방과 이서방이 살었어요. 박서방은 인색하기 그지 없었지만, 이서방은 사람 좋기로 소문이 자자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박서방이 죽어서 저승에 가게 됐어요. 다행히도 박서방은 아직 죽을 때가 되지 않았지요. 다시 이승으로 가려면 노잣돈이 있어야 하는데, 박서방의 저승 곳간에는 노잣돈이 없었어요. [양장본]
저자
서정오
출판
한림출판사
출판일
2018.02.27

 

부자이면서도 인색한 박서방과 가난하지만 남에게 베풀기를 즐기는 이서방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저승사자가 박서방을 데려가지만 염라대왕은 그가 이승에서 30년 이상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려면 노자가 필요한데, 박서방은 아무것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박서방의 곳간에는 볏 짚 한 단만 있습니다. 이야기는 박서방이 타인에게 베푸는 미덕을 강조하며 전개됩니다. 

 

 

 

 
갑돌이와 용감한 여섯 친구
아이들의 본성에 맞는 옛이야기를 고르고, 원형을 찾아 새롭게 다듬어 펴내는 「길벗어린이 옛이야기」 제7권 『갑돌이와 용감한 여섯 친구』. 20세기 초반 아동문학가 방정환과 함께 색동회를 만들고, 잡지 <어린이>에 동시와 동화를 발표한 아동문학가 정인섭이 들려준 옛이야기 <젊은이와 친구들의 범퇴치>를 바탕으로 삼아 어린이책 작가 여을환이 글을 썼다. 갑돌이가 말을 타고서 자라, 쇠똥, 맷돌 등 여섯 친구와 함께 떠나는 통쾌한 모험에 아이들을 동행시키고 있다. 경쾌한 리듬감이 긴장감과 속도감과 함께 듬뿍 느껴진다. 특히 호랑이에게서 예쁜 아가씨를 구해내기 위해 힘을 합친 갑돌이와 여섯 친구의 씩씩한 활약은 마치 아이들이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이 이야기에 푹 빠지도록 이끌고 있다.
저자
여을환
출판
길벗어린이
출판일
2011.05.25

  《갑돌이와 용감한 여섯 친구》는 '팥죽 할멈과 호랑이' 이야기의 다른 버전으로, 작고 보잘것없는 여섯 친구가 무시무시한 호랑이를 물리치는 이야기입니다. 이 버전에서는 할멈이 아닌 갑돌이와 여섯 친구가 호랑이를 상대로 모험을 벌이는데, 이들은 각자의 재주를 발휘하여 호랑이를 물리칩니다. 이 이야기는 색다른 분위기와 간결한 표현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을 믿고 자랄 힘을 얻게 해 줍니다.

 

 
갈까마귀: 북서태평양 옛이야기(빛을 가져온)(열린어린이 옛이야기 그림책 1)(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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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럴드 맥더멋
출판
열린어린이
출판일
2011.05.12

  갈까마귀는 사람들에게 빛을 가져다주고 싶어서 하늘나라 으뜸족장님 집에 도착했습니다. 으뜸족장님의 딸이 물을 마실 때 솔잎으로 변신한 갈까마귀가 함께 물을 마셔, 딸이 임신하게 되고 아기가 태어납니다. 이 아기가 갈까마귀였습니다. 아기 갈까마귀는 으뜸족장님의 집 안을 살피며 빛이 숨겨진 곳을 찾아내고, 작은 상자 속에 빛나는 구슬을 발견합니다. 

 


수요일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
좋아하는 딸기로 집안을 가득 채우고 매일 좋아하는 딸기만 먹는데도 행복하지 않은 아저씨.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먹고 싶은 딸기를 모두 아저씨에게 빼앗긴 동네 사람들은 오히려 행복해 보였습니다. 어느날 수박을 들고 한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딸기를 좋아한다고 말하는데도 아저씨는 머뭇거리다 아이를 그냥 돌려보내게 되는데…. 『초등학생을 위한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는 혼자서만 누리겠다는 이기적인 욕심이 얼마나 자신을 외롭게 만드는지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저씨는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딸기를 모두 씻어 동네 사람들과 함께 잼을 만들어 먹습니다. 다른 사람과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혼자만 누리는 것보다 나눌수록 기쁨과 행복이 훨씬 더 커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권말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영문 번역본을 수록했습니다. 딸기쨈 만드는 방법도 제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도 제안합니다.
저자
김유경
출판
노란돼지
출판일
2017.01.20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는 자신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게 되지만, 한 아이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열고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만의 편안함을 중요시했던 아저씨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의 가치를 깨달으며 변화합니다. 딸기만을 즐기는 것으로는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함께 나누는 경험이 더 큰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아저씨는 딸기를 함께 모두 씻어 잼을 만들어 동네 사람들과 함께 나누게 되면서, 자신의 이기심과 욕심을 반성하고 사회 속에서의 연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돌잔치
전통 문화 그림책『돌잔치』. 이 책은 단순히 한 살 이상의 의미로 잔치를 열었던 돌날에 얽힌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타령조의 글로 풀었다. 4.4 타령조의 리듬감 있는 텍스트와 차분하고 따뜻한 그림이 조화를 이루며, 돌상 밑에 있는 돌잡이 물건들은 저마다 실타래 영감, 태추할멈, 돈 마님, 붓 낭자, 자 아씨, 활 총각, 쌀 도령으로 의인화되어 물건의 의미를 알려준다. 이제, 감나무 집에서 벌어지는 쌍둥이네 돌잔치를 만나보자.
저자
김명희
출판
보림
출판일
2010.02.16

  솔뫼 마을에서 쌍둥이가 태어나고, 대문에 금줄을 치는 등 예식이 열립니다. 아기들은 건강하게 자라고 돌잔치를 맞이하는데, 가족들이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일가친척들이 선물을 가져와 축하합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 자랑을 하면서 돌잡이를 준비하고, 모두가 함께 쌍둥이의 돌잔치를 축하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쌍둥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마음을 모읍니다.

 

 
우산 도둑
세계 여러 나라의 만나기 어려웠던 옛이야기를 담은 「땅볕 그림책」시리즈 제6권 『우산 도둑』. 이 책은 <달아난 수염>에서 엉뚱하고 재미있는 상상력을 보여줬던 스리랑카의 작가 시빌 웨타신하의 두번째 작품이다. 우산이 없었던 스리랑카의 작은 마을에 살던 키리 마마가 난생처음 읍내로 가서 우산을 사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키리 마마가 사오는 우산이 자꾸 사라지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우산도둑의 궁금증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더불어 숲 속에서 잃어버린 우산을 모두 찾았지만 우산도둑을 위해 우산 하나를 남겨두는 키리 마마의 따뜻한 마음씨가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과 교훈을 가르쳐준다.
저자
시빌 웨타신하
출판
보림
출판일
2011.10.10

  작은 마을에서 우산이 드문 시절, 키리 마마가 우산을 사오자 사라지는 일이 반복됩니다. 우산 도둑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키리 마마는 우산 하나를 남기고 숲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우산 도둑을 발견합니다. 이야기는 재치 있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스리랑카의 풍경과 문화를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안겨줍니다.

 

 
꼬마 예술가 라피(비룡소의 그림동화 233)(양장본 HardCover)
토미 웅거러의 그림책『꼬마 예술가 라피』. 생김새가 달라 친구를 사귀기 힘들었던 라피가 유명한 예술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로, 토미 웅거러 특유의 익살과 유머, 풍자가 가득 숨어 있는 그림책이다. 생김새와 문화가 달라 소외되었던 라피가 실망하지 않고 잡동사니들로 친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고, 두 친구가 서로 존중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통해 서로 다른 모습을 인정하는 건 관계에서 꼭 필요한 자세임을 전해 준다.
저자
토미 웅거러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14.12.31

  1998년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토미 웅거러의 『꼬마 예술가 라피』는 라피와 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라피는 다른 생김새와 문화로 소외되었지만, 자신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하고 잡동사니들로 친구를 만들어갑니다. 그러던 중 키와의 우정이 시작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어가면서 친구들과도 어울리게 됩니다. 작품은 다양한 문화적 소재와 재미난 상상력을 담고 있으며, 흑인과 중국인의 고유 의상과 소품을 통해 다양성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입니다. 이를 통해 친구 사이의 인정과 예술의 시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목요일
 
사과가 주렁주렁(물들숲 그림책 6)(양장본 HardCover)
우리나라 물, 들, 숲에 사는 동식물의 한살이를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담은 생태그림책 꾸러미 「물들숲 그림책」시리즈 여섯 번째 책 『사과가 주렁주렁』. 사과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과나무 한살이 그림책입니다. 데굴 굴러 마당에 떨어진 사과 한 알에서 씨가 나오고 그 씨가 자라 탐스럽고 새빨간 사과를 주렁주렁 매단 커다란 나무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아름다운 자연 다큐멘터리처럼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어린이들에게 사과나무의 질긴 생명력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여줍니다.
저자
최경숙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13.11.07

  『사과가 주렁주렁』은 「물들숲 그림책」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사과나무의 성장과정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생태그림책입니다. 작가 최경숙은 자연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과나무의 생명력과 자연의 신비를 감성적으로 전달합니다. 씨앗에서 나무가 되는 과정을 노래처럼 이야기하며, 사과나무가 어떻게 키워지고 열매를 맺는지를 따듯하게 그립니다.

 

 
강아지가 태어났어요
강아지가 태어나는 과정을 쉬운 언어와 깔끔한 사진으로 꾸민 유아 과학동화. 엄마개의 뱃속에서 나온 강아지는 얇은 주머니에 들어 있어요. 엄마개는 이빨로 주머니를 찢어요. 강아지는 탯줄이라는 관으로 엄마개와 연결되어 있지요. 엄마개는 강아지들 곁에 바짝 붙어서 젖을 먹이고, 깨끗하게 닦아 주기도 하죠. 강아지가 차츰 혼자 걷고, 이빨이 나서, 엄마개의 곁을 떠날 때까지의 과정을 담았어요. <신기한 스쿨 버스> 시리즈로 논픽션 상과 데이비드 맥코드 문학상을 수상한 적 있는 작가의 작품.
저자
조애너 콜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00.07.11

  이웃집 개가 강아지를 낳아 그 중 한 마리를 얻게 됩니다. 처음에는 새끼 강아지가 약한 상태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강아지 토토는 처음에는 눈도 뜨지 않고, 딱딱한 음식도 먹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강해지고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친구가 됩니다. 이 책은 강아지의 출생과 성장과정을 다루며, 사진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여 아이들에게 생명의 신비를 전달합니다.

 

 
왜 또 닦아?
《왜 또 닦아?》의 주인공 써니는 이를 닦고 난 뒤 얼마 안 되었는데, 아빠가 사온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는 이유로 또 이를 닦으라는 엄마의 말에 불만이 한가득이다. 방금 닦았는데 왜 또 닦으라고 그런담? 엄마는 이 닦는 것에 너무 극성이다. 써니의 모습은 아이들이 겪는 일과 중의 하나다. 어른이고 아이고,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음직한 이야기가 재미나게 그려진다.
저자
백승권
출판
단비어린이
출판일
2015.03.05

  《왜 또 닦아?》는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항상 듣는 이 닦기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다루는 책입니다. 주인공 써니는 왜 지금 이를 닦아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새 이가 나올 때 닦으면 되는 게 아닌가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올바른 이 닦기 방법과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두근두근 1학년을 부탁해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1학년 학교생활의 모든 것 신나는 학교 여행으로 입학 준비를 해 보아요 매년 12월이 되면, 내년에 여덟 살이 되는 아이들 앞으로 ‘초등학교 취학 통지서’가 도착합니다. 그날부터 아이들은 “초등학교는 어떤 곳일까? 담임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등 학교생활의 모든 것이 궁금해지지요. 예비 초등학생을 둔 보호자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친구와 싸우지는 않을까?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 온 가족이 설레하는 동시에 걱정해요. 《두근두근 1학년을 부탁해》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자녀 교육서와 교과 학습서를 쓴 이서윤 선생님이 모든 궁금증과 걱정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줍니다. 실제로 1학년 담임을 맡았던 경험과 꼼꼼히 조사한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책을 알차게 구성했지요. 아현이와 권호의 신나는 학교 여행 동화, 아이가 직접 생각하고 답하는 ‘두근두근 입학 준비’ 활동 페이지, 보호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는 ‘보호자를 위한 두근두근 입학 준비’로 꾸려져 있답니다. 이 책을 보면 어느새 걱정은 사라지고 설레는 마음만 남을 거예요. 그럼 아현이, 권호와 함께 학교 여행을 떠나 볼까요? 학교 여행 동화로 자신감을 충전하고, ‘두근두근 입학 준비’로 학교생활을 준비해요 예비 초등학생 아현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마음이 콩닥콩닥 떨려요. 초등학교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선생님이 무섭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지요. 입학식 전날 스쿨 랜드에서 온 2학년 권호가 아현이를 찾아와요. 아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미리 학교 여행을 시켜 주겠대요! 아현이는 권호와 함께 학교까지 가는 길을 익히고, 교실·급식실·보건실 등 학교 안의 여러 장소를 살피고, 학교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들을 알아보고, 시간표 읽는 방법 등을 배워요. 큰 소리로 자기소개도 하고요. 아현이, 권호와 함께 학교 여행을 떠나 봐요! 입학 준비는 물론 자신감도 충전할 수 있을 거예요. 동화에는 각 장마다 아이가 직접 생각하고 답할 수 있는 ‘두근두근 입학 준비’ 활동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어요. 학교 가는 길을 다룬 이야기에서는 학교 가는 길 그리기, 안전하게 길 건너는 친구 찾기 활동이 있는 것이지요. 이 밖에도 등하굣길에 지켜야 하는 약속, 과목 이름 따라 쓰기, 담임 선생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 적기, 나는 어떤 친구가 되고 싶은지 생각하기 등 학교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활동을 해 볼 수 있어요. 보호자도 입학 준비가 필요해요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알려 주는 ‘보호자를 위한 두근두근 입학 준비’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일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쉽지 않아요. 그래서 보호자도 충분한 입학 준비가 필요하지요. 아이가 학교 여행 동화를 다 읽었다면, 이번에는 보호자가 동화 뒤에 마련된 ‘보호자를 위한 두근두근 입학 준비’를 읽어 보세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이서윤 선생님이 1학년 교과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월별 학교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예비 초등학생 아이를 어떻게 대하면 좋은지, 초등학교 입학 전에 국어·수학 공부를 얼마큼 해 두어야 하는지 등을 자세하게 알려 줍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으로 달라진 학교생활과 그에 맞춰 갖춰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요. 입학 전 챙겨야 하는 열 가지 습관도 수록되어 있으니, 아이와 하나씩 실천해 보세요. 저학년 아이들의 신나는 학교생활을 책임지는 〈랄랄라 학교생활〉 시리즈 〈랄랄라 학교생활〉 시리즈는 저학년 아이들이 ‘랄랄라’ 콧노래가 나올 만큼,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재미있는 동화로 자신감을 높여 주고, 쓰고 그리는 활동 페이지로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게 하지요. 보호자를 위해 마련된 페이지는 보호자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것은 물론, 현직 교사의 실속 있는 정보도 제공한답니다. 〈랄랄라 학교생활〉을 통해 미리 학교생활을 경험해 보세요. 자신감이 쑥쑥 자라,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이서윤
출판
풀빛
출판일
2023.01.27

  아현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마음이 설렙니다. 이 책은 아현이와 친구 권호가 학교를 미리 살펴보고 여러 활동을 통해 학교 생활에 대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 속 활동을 통해 학교 가는 길 익히기부터 시간표 읽기, 자기소개 등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정보도 제공되어 학부모도 아이의 입학을 위해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금요일
 
열두 달 나무 아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랑 친구할래》, 《너는 어떤 씨앗이니》의 저자 최숙희의 그림책 『열두 달 나무 아이』. 추운 계절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와 매화나무, 봄날을 환하게 밝히는 영춘화와 목련,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등나무와 느티나무, 보석 같은 열매를 맺는 석류나무와 참나무,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와 소나무까지 사시사철 달마다 가장 아름다운 나무를 골라 아이들에게 한 그루씩을 선물하는 그림책입니다. 책 속에 담긴 일 년 열두 달, 달마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나무가 내가 태어난 달의 나무가 됩니다. 열두 달의 아이들은 나무의 품성을 그대로 닮아 있습니다. 1월의 아이는 겨울에 첫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처럼 힘차게 날아올라 새해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호기심 넘치는 아이, 6월의 아이는 마을 어귀에 서서 커다란 그늘을 드리우는 느티나무처럼 품 넓은 아이, 10월의 아이는 주렁주렁 도토리를 열어 산 속 식구들을 두루 먹이는 참나무처럼 속 깊은 아이입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각자의 특별함을 지니고 있고, 저마다의 꿈은 모두 하나하나 소중합니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키워 가는 아름다운 꿈 하나하나가 더 풍부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저자는 그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다독입니다.
저자
최숙희
출판
책읽는곰
출판일
2017.10.17

  《열두 달 나무 아이》는 나무를 통해 아이들에게 미덕과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열두 달 각각에 가장 아름다운 나무를 선택하여 아이들에게 '탄생목'을 선물합니다. 각 달의 나무와 그림에는 아이들의 특별한 소망과 꿈이 담겨 있으며, 이를 키우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작가의 민화적 표현과 자연에 대한 감사와 감동이 담긴 이 그림책은 아이들과 독자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소중함을 전해줍니다.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우리가 꿈꾸는 싱그러운 도시의 모습을 유쾌하고 상쾌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건물들이 휴가를 떠나고 숨어있던 지평선이 드러나자 도시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싱그러운 바람은 시들어 있던 공원의 나무들을 싱싱하게 되살리고 속상해하던 사람들도 어느덧 기분이 좋아져 신나게 축제를 벌인다. 오랜만에 한가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람들은 다음부터 건물들과 번갈아 휴가를 떠나기로 약속한다. 옥상마다 나무가 자라고 수도꼭지에서 계곡물이 쏟아지는 발랄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이 책은 자연이 선사하는 행복감을 생생하게 전하고, 편리함에 젖어 사는 동안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저자
이금희
출판
느림보
출판일
2011.07.08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는 도시를 벗어나는 사람들과 달리 건물들이 휴가를 간다는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담고 있습니다. 건물들이 떠나자 도시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클라이맥스에서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모습입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환경 문제와 위험사회 개념을 생각하게 합니다.

 

 
오소리와 벼룩
미세기 우리 그림책 시리즈 『오소리와 벼룩』. 조선의 문인이자 실학자인 이덕무의 《청장관전서》에 나오는 짧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우화 그림책이다. 난감한 상황에 빠진 오소리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조상의 지혜와 해학을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벼룩을 지키지 못한 오소리 편을 들지, 은혜를 모르는 벼룩 편을 들지 아이들에게 생각거리를 던진다.
저자
안도현
출판
미세기
출판일
2013.04.10

  이 책은 이덕무의 청장관전서에서 영감을 받은 우화 그림책으로, 어느 날 오소리가 강물에 떠내려가는 벼룩을 구해주는데 벼룩은 오소리의 피를 빨아먹는 등 은혜를 감사히 받지 않고 자신의 본성에 따라 행동하는 내용입니다. 이야기와 동시의 요소를 혼합하여, 의성어, 의태어, 반복, 속도감 등 다양한 언어와 그림 요소를 활용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표현합니다.

 

 
학교 처음 가는 날
『학교 처음 가는 날』은 처음 학교에 가는 주인공 호야의 두려움과 설레임을 솔직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선생님이 무서우면 어쩌지?’, ‘학교에서 오줌 마려우면 어쩌지?’ 등 새로운 장소,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선생님 걱정에 호야는 학교에 가기 싫다. 하지만 호야에게 친근하게 대해주는 친구 종우와 짝꿍 단비를 만나면서 학교는 점점 즐거운 곳으로 변한다. 이 책은 아직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학교가 얼마나 친숙하고 즐거운 공간인지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교 가기 전과 갔다 온 뒤 일어나는 호야의 감정 변화를 글뿐만 아니라 그림 속 호야의 눈빛, 표정, 손동작과 발동작으로 세심하게 표현하였다.
저자
김하루
출판
국민서관
출판일
2022.01.18

  호야는 학교를 가기 전날부터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학교는 그에게 거인처럼 무서운 곳으로 느껴집니다. 학교의 입학식을 맞이하는 아침, 호야는 가기 싫어서 발걸음이 느려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호야는 학교가 즐거운 곳이 되고 매일 가고 싶은 곳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담아내며, 호야의 감정 변화를 글뿐만 아니라 섬세하게 그림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토요일
 
진짜 곰(뜨인돌 그림책 28)(양장본 HardCover)
『진짜 곰』은 알 수 없는 진짜 곰의 정체를 찾아 떠난 서커스곰이 여행길에서 다양한 곰들을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이다. 자기처럼 묘기를 부리고 있는 곰을 만나고, 장난감 가게의 쇼윈도에 앉아 있는 분홍색 인형곰을 만난다. 또한 동물원 철창 안에서 살고 있는 늙은 곰도 만난다. 하지만 이들은 아무도 자신들이 ‘진짜 곰’이라고 하지 않는다. 거리에서 만난 곰들은 하나같이 진짜 곰은 자신들과 같은 모습이 아니라고 말하는데….
저자
송희진
출판
뜨인돌어린이
출판일
2011.10.28

  서커스단에서 묘기를 부리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던 곰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아이의 외침으로 자신이 진짜 곰이 아니라는 의문을 품게 되고, 진짜 나의 정체성과 삶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에 서커스곰은 진짜 곰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이 여행에서 다양한 곰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지만 진짜 곰이라고 인정받지 못합니다. 결국 서커스단으로 돌아간 곰은 예전처럼 멋지게 묘기를 부리지 못하고 관객들의 비난을 받게 되어 서커스단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 후에는 거리에서 어떤 삶을 살게 되었을까요?

 

 
고릴라 코딱지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제26권 《생활이야기》편 『고릴라 코딱지』. 코딱지 때문에 코가 막혀서 답답해하는 고릴라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전달하는 그림책입니다.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코딱지를 없앨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을 상상하게 만듭니다. 숨을 쉴 때마다 코 속을 왔다갔다하는 코딱지. 아빠 고릴라는 이 코딱지 때문에 하루 종일 코만 파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별 것 아닌 일이지만 아빠 고릴라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 답답한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들이 돋보이는 이 책은, 올바른 생활 습관의 중요성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줍니다.
저자
김진완
출판
노란돼지
출판일
2014.03.31

  "고릴라 코딱지"는 코딱지로 인해 답답해하는 고릴라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코딱지를 없앨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을 상상하게 합니다. 고릴라의 일상을 통해 생활 습관과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영국 평의회는 해마다 전 세계 영어 사용자 50만 명에게 물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2005년, 세계 영어 사용자들은 답했다. Mother(엄마) 2005년 영국 BBC 방송국은 세계인들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로 ‘엄마’를 뽑았다고 발표했다. 아침 뉴스로 이 보도를 본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글작가 이현정은 빠르게 아이디어 노트에 메모를 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엄마.’ 7년 뒤, 그 아이디어 노트는 그림책이 되었다. 초판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이 바로 그 책이다. 초판 출간 당시 이현정 작가는 그림책에 ‘엄마’를 넣지 않았다. 그때 작가는 이제 막 세 아이의 엄마가 됐고 그 세 아이들은 말을 배우기 바빴다. 작가는 아이들이 좋은 언어를 듣고 좋은 언어를 말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박재현 화백과 함께 그림책을 냈다. 그 메시지는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이 됐다. 13년 초등학교 국어교과서 나, 2019년 특수학교 고등학교 국어 가에 수록이 된 것. 작가는 다시 8년이 흐른 뒤, 개정판《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을 고쳐 쓰며 이번만큼은 ‘엄마’를 살리기로 한다. 그래서 물었다. 당신에게 가장 힘이 센 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답했다. 내게 가장 힘이 센 말은 ‘엄마’, ‘아빠’라고. ★2013년 초등 1학년 국어교과서 수록 도서 ★2019년 특수학교 고등 국어 수록 도서
저자
이현정
출판
달달북스
출판일
2020.07.07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말의 힘을 알고 그 힘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책입니다. 평생 동안 우리는 무수히 많은 말을 하지만 실제로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말을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하지 않은 말 때문에 고민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은 너무 쉬운 말이지만 하기 어려운 말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힘이 있는 말을 건네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건강한 마음을 갖고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가족 사이의 소중한 말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합니다.

 

 
감쪽같이 속았지(우리 말글 우리 그림책 2)(양장본 HardCover)
'우리 말글 우리 그림책' 시리즈, 제2권 『감쪽같이 속았지』. '카멜레온'과 '왕사마귀'를 통해 동물들의 의태 행동과 방어 행동, 그리고 보호색에 대해 다루는 생태 그림책입니다. 정적인 상태에서의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 등으로 카멜레온과 왕사마귀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생태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카멜레온은 낮잠을 자다가 배가 고파서 깨고 말았어요. 아쉽게도 가까이에는 먹잇감이 없었어요. 하지만 카멜레온은 게으름뱅이라서 먹잇감을 찾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 귀찮기만 했어요. 그때 왕사마귀가 날아왔어요. 카멜레온은 왕사마귀를 먹고 싶었어요. 왕사마귀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카멜레온에게는 기다란 혀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혀가 닿지 않을 듯 해요. 카멜레오는 왕사마귀에 다가갈까도 생각해봤지만 귀찮아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왕사마귀는 카멜레온이 자신을 노리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왕사마귀도 먹잇감을 찾는 중이에요. 왕사마귀는 잠자리를 사냥하기 위해 움직였어요. 카멜레온은 기뻤어요. 왕사마귀가 자신에게 다가오지 뭐예요. 그런데 왕사마귀가 카멜레온을 발견하고 마는데……. 양장.
저자
산이 아빠
출판
장수하늘소
출판일
2009.09.25

  "감쪽같이 속았지?"는 동물들의 보호색과 의태 행동, 방어 행동을 소재로 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동물들의 생존 본능과 천적 관계를 다루며, 주변 환경과 기분에 따라 몸 색깔을 변화시키는 카멜레온과 그것을 피하려는 왕사마귀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 생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포식자와 피포식자 간의 생존 전략과 상호작용을 다루며, 독특한 무기나 보호색 등을 이용하여 서로를 현혹시키는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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