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둥실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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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추천도서] 3월 셋째 주

심둥심둥 2024. 3. 18. 22:28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월요일
 
엄마의 품
“우르릉 쾅!” 천둥소리가 무서워 엄마의 품에 달려가 안긴 적이 있나요? 누구에게나 엄마는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는 ‘보금자리’이며, 어디서든 나를 지켜주는 ‘등불’과 같은 존재입니다. 엄마가 있어 새 생명을 얻고, 엄마가 있어 그 생명을 보호받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쁘거나 슬프거나 가장 먼저 엄마를 찾는 게 아닐까요? 《엄마의 품》은 사나운 소나기를 뚫고 달려가 안겼던 엄마의 따스한 품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빚어낸 시 그림책입니다. 피사리 나간 엄마를 위해 들길로 물심부름 나간 아이는 온몸을 적시는 장대비를 만납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논길 한가운데서 두려움에 떨다가 겨우 만난 엄마. 엄마의 품에 안기자마자 추위는 사라지고, 온 세상이 갑자기 따뜻해집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자연의 엄청난 생명력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모습과 그 모든 것을 한순간 포용하는 모성애의 대비가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영원히 누리고 싶은 엄마의 사랑! 시인의 어린 시절 기억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우리 가슴 한편에 있는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서사를 따르느라 그림 속에서는 줄곧 비가 내립니다. 쏟아지는 빗줄기 하나하나 어찌나 세밀한지 책이 젖는 듯합니다. 땅을 적시는 촉촉한 비처럼 엄마의 따스한 사랑이 우리를 이렇게 키워낸 것은 아닐까요? 담담한 이야기시 속에 드러나는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이 가슴 먹먹한 울림을 전합니다. 새롭게 개정하면서 바뀐 표지는 추억을 되살리고, 본문은 서체를 바꾸어 가독성을 높였기에 이야기에 더욱 흠뻑 젖어 들 것입니다.
저자
박철
출판
바우솔
출판일
2019.08.19

  이 책은 어머니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담아냅니다. 소나기에 갑자기 당황한 아이가 엄마를 찾아 힘겹게 뛰어가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느낍니다.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사랑이 '가족'의 의미를 강조하며,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합니다. 작가의 감칠맛 나는 언어와 아름다운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현실을 넘어선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헬리콥터 타고 세계 여행
『헬리콥터 타고 세계 여행』은 특별한 헬리콥터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전 세계 7개국 유명 도시의 풍경과 특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부모님께 보내는 짧은 편지들로 이루어진 이 책은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저자
클레망틴 보베
출판
국민서관
출판일
2016.02.04

  《헬리콥터 타고 세계 여행》은 특별한 헬리콥터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소녀는 헬리콥터로 영국의 런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이집트의 나일 강, 중국의 만리장성, 미국의 브로드웨이 등을 방문하며 여러 명소를 탐험합니다. 각 장면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색감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이야기는 재미있는 사건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소녀는 부모님께 편지를 쓰면서 여행 중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독자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 책은 세계 여행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지리를 소개하며, 여행의 재미와 모험을 전달합니다.

 

 
찬다 삼촌
다문화 시대에 새롭게 탄생한 조금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 『찬다 삼촌』. 이 책은 아빠와 단둘이 사는 여섯 살 난 남자아이가 이주 노동자 '찬다 삼촌'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다시 온전한 가족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담았다. 갈색 피부에 서툰 한국말을 쓰지만 싱글벙글 웃으며 다가온 찬다 삼촌. 아이는 찬다 삼촌 주위를 서성이지만 선뜻 다가가지는 못한다. 아마 그동안 갑자기 왔다가 사라진 일꾼이 꽤 많았던 듯하다. 하지만 저녁마다 아빠에게 찬다 삼촌이 오늘 집에 가냐고 묻는 장면에서는 아이가 이미 찬다 삼촌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이주 외국인과 어떻게 교감하고 소통해야 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 주는 이 책은 여섯 살짜리 주인공처럼 편견 없는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며 함께 가야할 이웃임을 깨닫게 해준다.
저자
윤재인
출판
느림보
출판일
2019.11.04

  《찬다 삼촌》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탄생한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빠와 함께 사는 여섯 살 아이가 외로움을 느낀 중에 찬다 삼촌이 나타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찬다 삼촌은 네팔 출신으로, 원래 이름은 프라찬다지만 그냥 찬다라고 불리며, 특이한 습관과 웃음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의 일상 속에 자리를 잡으며 엄마가 하던 역할을 대신해 주고,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이 그림책은 다문화 사회에서의 이주 노동자와 한국인 가정의 만남을 통해 가족과 이웃 간의 소통과 이해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가는 따뜻한 노란색으로 외로움과 간절한 바람을 표현하여, 편견 없는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채워 나가야 할 가족과 이웃의 관계를 강조합니다.


화요일
 
워낭소리(너른세상 그림책)(양장본 HardCover)
많이 읽고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도록 아이들의 마음속에 밝은 너른세상을 만들어 주는 「너른세상 그림책」 시리즈 『워낭소리』. 100만 관객의 가슴을 울린 영화 《워낭 소리》를 그림책으로 만난다. 딸랑딸랑 워낭소리에 맞춰 걷는 걸음걸이마저 똑 닮은 무뚝뚝한 할아버지와 고집스러운 소의 30년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아버지와 소의 사랑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위대한 교감에 대해 일깨운다.
저자
허영선
출판
파란자전거
출판일
2012.09.20

  '워낭소리'는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팔순의 농부와 한평생을 함께 한 할머니, 그들 곁을 삼십 년간 지켜온 늙은 소 한 마리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할아버지와 소 방울이의 느리지만 가슴을 울리는 삼십 년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할아버지는 소를 몸처럼 생각하며 함께 노고를 하고, 방울이도 언제나 그 곁을 지켜왔습니다. 이야기는 소와 할아버지가 함께 보낸 세월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방울이의 이별에 대한 마지막 순간도 담겨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워낭소리'를 담은 그림책은 할아버지와 방울이의 정겹고 따뜻한 관계를 표현합니다. 섬세한 그림과 이야기 속에는 가족의 사랑과 이별의 감정이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의 깊은 속마음을, 어른들에게는 옛 은사님들의 소중한 가르침을, 교사들에게는 참된 교사의 모습을 일깨워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이야기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학생인 패트리샤가 성격이 고약하기로 소문난 켈러 선생님의 글쓰기 반에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패트리샤는 켈러 선생님만의 깐깐한 교육 방식을 어렵게 따라가면서 옆집에 사는 어른이자 절친한 친구인 슐로스 할아버지와 마음을 나누며, 글쓰기 실력과 마음의 키를 함께 키워 나간다. 이러한 아름다운 과정이 패트리샤 폴라코만의 인상적인 글과 독창적인 그림으로 충실하게 표현되어 독자들에게 ‘깐깐하고 고약한 선생님의 지도 방식 이면에는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애정이 가득하다.’라는 내용을 감동적으로 전한다.
저자
패트리샤 폴라코
출판
미래엔아이세움
출판일
2015.12.30

  패트리샤 폴라코의 책 "존경합니다, 선생님"은 저자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켈러 선생님의 글쓰기 수업을 통해 주인공 패트리샤가 자신의 감정과 역량을 발전시키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켈러 선생님은 고약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패트리샤가 켈러 선생님과 함께 글을 통해 진실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글쓰기의 기초를 소개하며 또한, 패트리샤가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담은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 드립니다(라임 그림 동화 8)(양장본 Hardcover)
무언가를 잃어버려 슬픔을 빠진 사람들의 감정을 과장되게 표현하지 않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아주 담백하게 그려 낸 그림책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 드립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무언가를 깜빡할 때가 있어요. 오래된 인형, 아끼던 시계, 따뜻한 기억, 가끔은 소중한 존재까지도요. 이 책은 바로 그렇게 어디에선가 무언가를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리고 슬픔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어느 날 아침, 낯선 할머니가 마라네 가게에 찾아왔어요. 할머니는 손에 발갛고 동그란 물건을 들고 있었지요. 아주아주 따뜻하고 보드라운 물건이었어요. 마라는 그 물건을 품에 안고 살살 어루만졌답니다. 그날 저녁, 키가 큰 아저씨가 비틀거리며 마라네 가게로 들어섰어요. 아저씨 얼굴에 박힌 두 눈이 황량한 호수처럼 텅 비어 보였지요. 그때 갑자기 마라의 심장이 펄떡대면서 두근두근 뛰었어요. 마라는 그 아저씨를 아주 잘 알거든요. 목소리, 숨소리, 그리고 발소리도……. 그때 마라의 품 안에 있던 물건이 파르르 떨었어요. 아, 이번엔 마라가 잃어버린 것을 찾게 되는 걸까요?
저자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
출판
라임
출판일
2017.08.18

  마라는 어린 시절에 지진 사고로 엄마와 아빠를 잃은 고난을 겪었지만, 그 경험을 토대로 다른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려 합니다.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주는 가게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나눕니다. 이 그림책은 용기를 내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마라를 통해 세상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전달합니다.

 

 


수요일
 
내 모자야
임선영 동화집 『내 모자야』. 숲 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동화집입니다. 길에서 주운 게 진짜 완벽한 모자인지 궁금한 토끼의 이야기를 담은 표제작 「내 모자야」를 비롯하여, 토끼, 호랑이, 아기 곰, 멧돼지 등 숲 속 동물들이 겪은 여러 사건을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로 읽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 책은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나아가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말을 명쾌한 구성 속에 담아냈습니다.
저자
임선영
출판
창비
출판일
2014.03.25

  『내 모자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의인동화로, 천진한 어린이의 특성을 동물 캐릭터의 말과 행동으로 잘 표현합니다. 각 이야기는 명쾌한 구성과 결말을 가지며, 동화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동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귀엽고 친근하며, 아이들이 자신과 비슷한 점을 발견할 수 있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발견하고 모험을 경험하며 자기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수다쟁이 물고기(신나는 새싹 27)(양장본 Hardcover)
프랑스 코트 도팔 지역 아동문학협회 OPALIVRES 2015년 선정, 아동문학 전문 사이트 리코셰 죈느 문학 부문에 선정된 프랑스 작가 레미 쿠르종의 동화책 [수다쟁이 물고기]. 이 책은 사람과 동물의 우정, 교감,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자아실현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소년과 물고기의 우정 이야기를 통해 기발하고도 유쾌하게 들려줍니다. 레미는 일곱 살 생일을 맞아 작은 물고기 핀두스를 선물 받았어요. 하지만 멋진 물고기 핀두스에게는 문제가 있었어요. 엄청나게 시끄럽다는 거예요! 레미는 핀두스의 부글거리는 소리를 연구한 끝에 마침내 물고기 언어를 알아냈지요. ‘보글보글’ ‘부글부글’ 수다쟁이 핀두스가 우리에게 건네는 말을 들어보세요!
저자
레미 쿠르종
출판
씨드북
출판일
2016.02.01

  레미는 일곱 살 생일을 맞아 작은 물고기 핀두스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러나 핀두스는 엄청나게 시끄러웠습니다. 레미는 핀두스의 부글거리는 소리를 연구하여 물고기 언어를 알아냈습니다. 핀두스는 수다쟁이로, 레미와의 우정을 통해 성장하고, 집을 지키고, 자유를 찾아 독립을 요구합니다. 이 동화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머와 상상력이 풍부하며, 교감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오렌지 말(양장본 HardCover)
『오렌지 말』은 이민과 국제결혼이 낯설지 않은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너그러운 마음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그림책이다. 오래전에 도시로 온 오렌지 말은 헤어진 형을 찾고 싶다. 그러나 형을 찾을 수 있는 단서라고는 반쪽짜리 사진 한 장뿐이다. 형을 찾지 못하는 슬픔에 잠겨 있던 오렌지 말은 어느 날 우연히 초콜릿 말을 만나게 되는데…. 헤어진 형을 찾고 싶었던 오렌지 말에게 딱 맞는 형이 되어 준 초콜릿 말의 따뜻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바탕으로 진정한 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상대를 껴안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
리우쉬공
출판
계수나무
출판일
2012.03.26

  『오렌지 말』은 이민과 국제결혼이 흔한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중요한 지혜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도시로 온 오렌지 말이 헤어진 형을 찾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단 하나의 반쪽짜리 사진만이 형을 찾을 수 있는 단서로 남아 있지만, 오렌지 말은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합니다. 우연히 만난 초콜릿 말을 통해 그녀는 새로운 우정과 사랑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사랑과 우정의 중요성과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지혜를 전합니다.

 


목요일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신발 속에 사는 악어』에 실린 글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알쏭달쏭합니다. 동화 같기도 하고 동시 같기도 하고. 크게 3부로 나뉜 이 책은 '가래떡', '산적과 벼룩', '맛있게 밥 먹기', '쭈그렁 냄비', '가락질 배우기' 등 동시같이 재미있고 쉽게 읽히는 다양한 동화를 담은 책입니다.
저자
위기철
출판
사계절
출판일
2015.04.17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동화적인 이야기를 간결하게 담았으며, 노랫가락처럼 리듬과 운율이 풍부하여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힙니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재치를 자극하며, 우리말의 재미도 풍부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위기철 작가가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한 이야기와 함께 만든 동시도 포함되어 친근감을 더해 줍니다.

 

 
할아버지 손
『할아버지 손』은 한 흑인 노인이 평생 잊지 못했던 기억에 관한 작은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할아버지와 손자 사이에 흐르는 사랑의 교감을 통해서 그 기억을 공유하고 아픔을 치유하면서,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손자가 살아갈 새 세상에 대한 희망을 노래합니다. 세피아톤의 부드러운 파스텔 그림은 할아버지와 손자 사이에 교감되는 사랑을 더없이 우아하게 표현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운동화 끈도 잘 맸고, 피아노도 잘 쳤고, 카드도 잘 섞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흰빵 공장에서 일할 때는 검은 손으로 만진 흰빵을 싫어하는 사장들 때문에 빵 반죽을 만질 수 없었습니다. 검은 손 차별을 막는 법을 만들기 위해 할아버지는 거리로 나가 사람들과 외쳤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빵을 구울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어린 조지프가 뭐든지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저자
마거릿 H 메이슨
출판
꿈교출판사
출판일
2013.06.05

  『할아버지 손』은 할아버지와 손자의 사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흑인 노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그림책입니다. 할아버지는 흑인으로서의 차별을 경험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의 힘든 과거와 소망을 손자와 함께 공유하면서 치유되는 이야기를 세피아톤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니콜라는 너무 바빠!
수학, 바이올린, 태권도, 미술, 수영……. 이게 다 뭐냐고요? 니콜라가 다니는 학원들 목록이에요. 니콜라의 방과 후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요.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엄마 손에 끌려가다시피 해 학원으로 향하지요. 하지만 니콜라는 마음껏 놀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니콜라가 자유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니콜라는 너무 바빠!』는 다람쥐 쳇바퀴 굴리듯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등 떠밀려 가는 아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대변해 주는 동화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꼭 닮은 니콜라의 일주일을 보면서, 사교육에 지친 아이들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아이들과 함께 니콜라의 기분이 어떨지 우리의 생활은 어떤지, 어떻게 지내야 행복하고, 만일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등과 같은 주제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저자
질 티보
출판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일
2017.12.29

  이 책은 바쁜 사교육으로 지친 소년 니콜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니콜라는 학교를 끝내고 나면 엄마와 함께 다양한 학원에 다니며 바이올린, 태권도, 미술, 수영 등을 배웁니다. 주말에도 학원으로 향하며 휴식 없이 일주일을 보냅니다. 그러나 결국 지친 니콜라는 병에 걸리게 되고, 부모님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사과합니다. 이 책은 바쁜 사교육에 대한 고찰을 제시하며, 아이들의 자유로운 놀이와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를 제시합니다.


금요일
 
킁킁이가 간다 1: 아무거나 잘 먹는 동물(우리나라 야생동물)(양장본 HardCover)
야생동물 연구가 최현명이 어린이 책 그림 작가 윤보원과 함께한 『킁킁이가 간다』 제1권 <아무거나 잘 먹는 동물>. 야생소년 '킁킁이'와 함께 우리나라 남녘과 북녘에 사는 야생동물을 만나는 동물생태그림책이다. 제1권에서는 '잡식동물'을 만난다. 야생동물을 만나면 친구가 되어 스스럼없이 함께 먹고 자고 뒹굴면서 즐겁게 뛰어노는 킁킁이뿐 아니라, 동물박사 땃쥐 아저씨도 등장시켜 평소에 보기 어려운 너구리와 오소리, 반달가슴곰과 불곰, 그리고 멧돼지 등의 가장 중요한 생태 특징을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만화를 읽고 그림책을 보고 정보를 얻는 등 세 가지 형식이 어우러져 있어 관십과 집중을 유도한다. 산과 숲이 파괴되면서 야생동물이 살 곳을 잃고 사라져 가는 우리 시대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1년간 연재한 내용을 새롭게 엮었다. 야생동물에 대한 풍부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득 담았다. 특히 정확한 생태 정보를 바탕으로 정성을 들여 야생동물의 생김새를 사실감 있게 표현한 그림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야생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인도할 것이다.
저자
최현명
출판
보리
출판일
2011.05.02

  『킁킁이가 간다』  제1권 <아무거나 잘 먹는 동물>에서는 야생소년 '킁킁이'가 우리나라 남녘과 북녘에 사는 잡식동물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생태와 특징을 흥미롭게 설명합니다. 이 책은 만화와 그림책의 형식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의 흥미와 집중을 유도하며, 산과 숲 파괴로 인한 야생동물의 생존 공간 문제에 대해 인식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는 주인공 사랑이의 아기자기한 생활을 들여다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창작 동화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금방이라도 책 밖으로 뛰어나올 듯이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눈에는 사소한 일들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아이다운 재치를 발휘하는 모습은 또래 독자들에게 동질감과 친근감을 줍니다. 다양한 색채와 콜라주 기법을 이용해 울다가 웃는 사랑이의 다채로운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사랑이가 좀 더 가까이 느껴질 것입니다.
저자
김향이
출판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일
2009.12.15

  삼촌이 사랑이에게 자신이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이에 사랑이는 진짜 부모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하는데, 결국 삼촌의 이야기가 거짓임을 알고는 안도의 눈물을 터뜨립니다. 사랑이의 이야기는 주변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사랑이의 성장과 감정을 그립니다.

 

 

 
착한 어린이 이도영
우리 어린이들이 모두 상을 받을 수는 없는 것일까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착한 어린이 이도영』은 칭찬받고 싶고, ‘상’을 원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잘 그려낸 동화입니다. ‘도영과 보람’의 관계, ‘도영과 엄마’의 관계, ‘도영과 친구 민수’의 관계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상을 받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일기를 통해 도영이가 스스로를 성찰하고 이겨내는 모습은 이 책을 읽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도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도영이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엄마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상을 꼭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가 상을 받으면 엄마가 빨리 나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죠. 도영이는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상을 받고 싶은 마음에, 짝 보람이에게 부탁해 밑그림을 받았습니다. 청소당번을 대신 하겠다는 조건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그 밑그림은 바람에 날려 못 쓰게 되자, 도영이는 컴퓨터로 가짜 상장을 만들게 되는데….
저자
강이경
출판
도토리숲
출판일
2015.01.19

  도영이는 처음에는 상을 받는 것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입원 중인 병원에서 다른 어린이들이 상을 받아 자랑하는 것을 보고 상을 받고 싶어 졌습니다. 엄마가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짜 상을 만들려는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더욱 실망하며 엄마에게 기쁨을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기 대회에서 우수한 일기를 쓴 도영이는 "일기 쓰기 최우수상"을 받았고, 그 일기에는 가짜 상을 만든 이유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결국 도영이는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고 이겨냅니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이 상을 받을 수는 없지만, 자신을 칭찬하고 인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토요일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미래 환경그림책『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미래아이의 〈환경그림책〉 시리즈는 환경을 보존하고 아껴야 한다는 주제를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쉽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그림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을 인지하고, 이야기에 이어 마련된 환경과 관련된 설명을 통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갑니다. 로자와 고양이 투발루가 사는 ‘투발루 공화국’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입니다. 땅이 낮고 평평한 투발루는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져, 점점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로자네 가족은 투발루를 떠나기로 결정하는데…. [양장본]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환경 그림책이에요. 지구가 점점 따뜻해짐에 따라 해수면이 높아지고, 결국 살던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는 로자의 이야기는 유아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아이와 함께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저자
유다정
출판
미래아이
출판일
2008.02.04

  투발루라는 작은 섬나라에 사는 소녀 로자와 그녀의 고양이 친구 투발루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늘 함께였지만, 투발루는 수영을 싫어했습니다. 어느 날, 로자의 가족은 투발루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섬이 가라앉는 상황에서, 투발루 국민들은 다른 나라로 이주해야 했지만, 이 또한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인근 국가들은 이주를 거부하거나 단계적으로 허용했습니다. 이야기는 투발루의 상황을 통해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도록 유도합니다. 이는 '미래 환경 그림책' 시리즈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고민을 일깨우며, 해결을 위한 고려를 유도합니다.

 

 
조선 선비 유길준의 세계 여행
역사, 인물, 문화, 경제 등 세계의 교양을 재미있는 글과 개성적 그림으로 전하는 「지식 다다익선」 제39권 『조선 선비 유길준의 세계 여행』. 이 시리즈는 유치원ㆍ초등학교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지식 그림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과서에서 짧게 넘어가거나 미처 다루지 못한 지식도 얻게 된다. 이 지식 그림책에서는 조선 선비 '유길준'을 통해 조선 최초의 외교 사절단인 보빙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유길준이 첫 미국 유학생으로서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저술한 <서유견문> 등을 꼼꼼히 읽고 분석하여 창작한 것이다. 호기심과 두려움, 열망과 위축을 안고서 갓 쓰고 도포 입고 세계를 누빈 조선 선비들의 당당하고도 엉뚱한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저자
이흔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11.07.25

  조선 선비들이 갓을 쓰고 도포를 입고 세계를 여행하며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은 지식 그림책인 "조선 선비 유길준의 세계 여행"입니다. 이 책은 1883년 조선이 서양에 파견한 최초의 외교 사절단인 보빙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조선과 서양의 만남을 흥미롭게 다룹니다. 보빙사 일행은 미국과 유럽을 여행하며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고 조선의 새로운 문명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썼습니다. 책은 유길준을 비롯한 선비들의 여정과 그들이 겪은 경험을 통해 당시 조선 사람들이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또한, 권말에는 보빙사의 여행 이후 조선에 들어온 여러 서양 문물과 조선 사람들의 변화된 삶의 모습을 다루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사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00원이 작다고
돈의 가치를 알려주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키워주는 그림책『100원이 작다고?』.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의 틀을 넓혀주는「창비 호기심 그림책」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깜깜한 밤, 준선이의 방을 무대로 책상 위 10원, 장롱 밑 100원, 서랍 속 1000원 등이 등장해 펼치는 시끌벅적한 하룻밤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입체적으로 그려낸 개성 있는 캐릭터와 생동감 넘치는 장면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경제 지식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돈의 쓰임새를 비롯해 교환, 저축, 투자, 소득 등 중요한 경제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설명한다.
저자
강민경
출판
창비
출판일
2010.08.25

  『100원이 작다고?』는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그림책으로, 돈의 가치와 쓰임새에 대한 이해를 바르게 키우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신나는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돈의 다양한 쓰임새와 경제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각적인 세계로 펼쳐지며, 입체그림과 풍부한 정보 페이지를 통해 돈에 대한 지식을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활동 페이지를 통해 지식을 실제로 체득하고 즐기는 방법을 제공하여, 아는 재미와 노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요일
 
냄새 나는 책 1: 방귀(양장본 HardCover)
우리 몸에서 나는 냄새에 관해 다룬 과학 그림책『냄새 나는 책』 제1권 방귀 편. 분비물이 생성되고 배출되는 인체의 순환과 소화 구조 등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함께, 동물들의 분비물과 배설물, 생리 현상에 관한 문화적 지식, 배설물과 지구 환경, 대체 에너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를 고찰합니다. 방귀 편에서는 방귀 냄새는 왜 구릿한지, 방귀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등 방귀를 낱낱이 분석합니다. 방귀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 나가며 방귀가 우리에게 왜 소중한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저자
백명식
출판
파랑새
출판일
2016.04.29

  〈냄새 나는 책〉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똥, 방귀, 오줌 등의 주제를 다룹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키워주며, 과학적인 지식부터 문화적인 이해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흥미로운 그림과 다양한 형태의 텍스트가 함께하는 구성은 독서욕구를 높이고 지식을 습득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달은 어디에 떠 있나(똑똑똑 과학그림책 22(지구우주))(양장본 HardCover)
'똑똑똑 과학그림책' 시리즈, 제22권 『달은 어디에 떠 있나?』.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논픽션 과학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중점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제22권 『달은 어디에 떠 있나?』는 '달'에 대해 다룹니다. 달의 행로를 쫓아감으로써 달이 뜨는 시간과 위치가 날마다 변화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이 태양, 지구와 어떤 영향을 주고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font color="ffb6c1"〉★〈/font〉 수상! 〈font color="ffb6c1"〉★〈/font〉 - 2009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저자
정창훈
출판
웅진주니어
출판일
2007.02.25

   "달은 어디에 떠 있나?"는 달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달의 행로를 설명하며, 달이 뜨는 시간과 위치가 변하는 이유를 태양, 지구, 달의 관계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의 변화를 통해 달이 뜨는 시간과 위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하며, 음력을 통해 달의 모양과 뜨는 날짜를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또한 태양과 지구, 달의 관계를 통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달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을 통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흥미로운 책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사계절
앨리스 프로벤슨과 마틴 프로벤슨 부부의 『단풍나무 언덕의 사계절』. 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평화롭고 아름답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묘사해낸 그림책입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생활을 담아냄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냅니다. 일월은 겨울의 달이에요. 땅은 눈으로 덮여요. 일년 중 가장 추워요. 밤도 빨리 오고요. 땅이 얼면 소와 양은 외양간에 들어가 있어요. 하지만 말과 양은 추위를 잘 견뎌요. 일월 다음인 이월은 어떨지 살펴볼까요? 양장본.
저자
앨리스 프로벤슨, 마틴 프로벤슨
출판
북뱅크
출판일
2014.07.15

  뉴욕 주 스태츠버그 근교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의 유머러스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사계절을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각 동물들의 특징과 행동을 이름이나 자세한 설명 없이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농장 생활의 재미와 흥미를 전달합니다. 농장 생활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도시와 시골 사람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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