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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추천도서] 6월 둘째 주

심둥심둥 2024. 6. 19. 08:02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월요일
 
서로를 보다
동물들이 나누는 이야기 『서로를 보다』. 이 책은 동물원 우리를 사이에 두고 동물과 인간이 서로를 바라보며 나눈 대화를 통해 동물들과 인간이 과연 ‘자기다운 삶’을 살고 있는지 되짚게 한다. 치타, 쇠홍학, 긴팔원숭이, 돌고래, 콘도르 등이 자연 안에 있는 모습과 동물원 안에 있는 모습이 교차로 제시되는 가운데 동물과 인간의 대화가 이어진다. 그러다 제3의 눈으로 본 인간의 모습이 제시되고 동물이 인간한테 말을 건네면서 인식의 전복이 일어난다. 자신을 포함한 생물 전체가 과연 자연 그대로의 삶을 살고 있는지 깊게 성찰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저자
윤여림
출판
낮은산
출판일
2020.09.25

  이 그림책은 동물원 안과 밖에서 동물과 인간이 서로를 바라보며 나눈 대화를 통해 '자기다운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전복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동물원에서의 현실이 교차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인간이 과연 자유롭고 자기다운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 성찰하게 됩니다. 상반된 장면들이 만들어내는 아이러니는 우리의 관점을 동물의 눈으로도 바라보게 하며, 결국 인간이 자연과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합니다.

 

 
하나가 된 사랑나무
아름다운 그림책『하나가 된 사랑나무』. 도토리 형제는 서로 다른 곳에 떨어져 각자 위치에서 땅과 하늘을 독차지하려고 싸우며 자랐습니다. 형제는 서로가 미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찬 비바람이 형제를 다치고 아프게 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기댔습니다. 서로 기댄 곳에는 생채기가 나며 아팠지만 그 덕분에 비바람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저자
윤태규
출판
봄봄출판사
출판일
2015.12.25

  도토리 형제는 처음에 서로 다른 곳에서 자랐고, 땅과 하늘을 둘러싸고 싸웠습니다. 하지만 세찬 비바람에 의해 다치고 아프게 되자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그로 인해 결국 한 몸이 되어갔습니다. 이들은 사랑나무로 불리우며, 물기와 양분을 나누며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치는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바위나리와 아기별
바닷가에서 감장돌에 의지해 피어난 어여쁜 꽃 바위나리와 맨 먼저 남쪽 하늘에 떠오르는 아기별의 아름다 운 사랑과 가슴아픈 사연을 예쁜 그림에 담은 작고 아동문학가의 동화. 바다가 깊을수록 밝은 것은 아기별 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사연을 담았다.
저자
마해송
출판
길벗어린이
출판일
1998.06.22

  『바위나리와 아기별』은 어린이들을 위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바다 속에서 외로움을 견디던 바위나리와 하늘에서 내려온 아기별이 우정을 맺고 서로를 사랑하며 지내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병든 바위나리를 돌보다가 아기별은 하늘로 돌아갈 시간을 놓치고, 바위나리는 바닷속으로 끌려가 슬픔에 잠기게 됩니다. 그 결과 아기별은 빛을 잃고 바다로 쫓겨난 상태에서, 바위나리는 바닷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마침내 아기별은 다시 바위나리를 만나고, 함께 지내며 바위나리는 다시 해마다 바닷가에 나타나고, 아기별은 바다 안에서 빛을 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화요일
 
오른발 왼발
할아버지가 쓰러지셨어요. 보비는 너무나 놀라고 슬펐어요. 하지만 이제 보비는 할아버지가 예전처럼 다시 혼자서 밥을 먹고 말을 하고 걸을 수 있도록 도와 줍 니다. 예전에 할아버지가 보비를 가르쳤던 것처럼 말 이예요. 유아를 위한 원색 동화.
저자
토미 드 파올라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04.06.01

  『오른발 왼발』은 병에 걸린 할아버지와 손자 보비의 따뜻한 사랑을 그린 동화책입니다. 할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보비는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걸음마를 가르쳤던 것처럼 할아버지가 다시 걷고 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실적인 갈색 톤의 그림과 무채색으로 그려진 부드러운 그림들은 차분하고 솔직한 분위기를 더하며, 이야기의 감동을 더욱 깊게 합니다. 책의 첫 장과 마지막 장에 등장하는 코끼리 블록은 보비에게 할아버지가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을 상징합니다. 이야기 내내 등장인물의 심리 묘사에 중점을 두어, 보비의 심리 변화가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보비가 할아버지를 도우며 보여주는 사려 깊은 모습과 진정한 사랑은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나이 드는 것과 가족 간의 사랑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며,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깊은 유대감과 사랑을 잔잔하게 그려내어, 시간이 지나도 감동을 주는 동화책입니다.

 

 
안녕, 나의 장갑나무
《안녕, 나의 장갑나무》는 떡갈나무의 죽음을 통해 살아 있는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고, 죽음의 모습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고 음미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소년이 혼자 하는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일은 자신만의 나무에 오르는 일이다. 소년이 ‘베르톨트’라고 이름 붙인 떡갈나무는 봄이 되면 풍성한 잎사귀들에 돋아나, 소년에게 포근한 안식처를 마련해 준다. 소년이 떡갈나무 안에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지만 소년은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다 관찰할 수 있고, 수십 킬로미터가 떨어진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어느 날, 소년이 그렇게 기다리던 봄이 와서 다른 나무들이 새잎으로 뒤덮였지만, 소년의 떡갈나무에는 잎사귀가 돋아나지 않는다. 소년을 결국 떡갈나무가 죽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앙상한 떡갈나무의 가지에 장갑을 달아 준다.
저자
자끄 골드스타인
출판
주니어김영사
출판일
2015.07.06

  『안녕, 나의 장갑나무』는 떡갈나무와 소년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소통을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소중한 존재와의 이별과 자연의 죽음을 통해 생명에 대한 감사와 죽음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소년은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며, 특히 '베르톨트'라 이름 붙인 떡갈나무에 오르는 것을 즐깁니다. 봄이 되면 떡갈나무는 다른 나무들과 달리 새잎을 틔우지 않아 소년은 떡갈나무가 죽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소년은 죽은 떡갈나무를 위해 분실물 보관소에서 모은 장갑들을 나무에 달아 주어, 나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해 줍니다. 이 책은 떡갈나무의 죽음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고 음미할 수 있는 깊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시장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웃과 가까워지고 싶은 아이들의 넓은 마음, 세상을 알고 싶은 아이들의 깊은 생각을 담아낸 「가로세로그림책」 제4권 『시장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 종이를 오려 완성하는 '페이퍼 컷 아트'로 그림책 분야에서 독창적 세계를 선보이는 니키 매클루어의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진 그림책입니다. 다양한 물품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로 넘쳐나는 시장으로 아이들을 안내합니다. 시장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은 장날이에요. 농부들이 배, 당근, 호박, 버섯, 도라지 등의 채소와 과일을 트럭에 싣고 시장으로 나오는 날이에요. 나도 장바구니를 들고 엄마를 따라나서요. 오늘 잘 볼 것은 미리 적어 두었어요. 엄마와 나는 옷을 챙겨 입은 후 스카프도 단단히 두르고 걷거니 뛰거니 하며 언덕 아래 시장으로 가요. 드디어 시장에 도착했어요. 우리는 가장 먼저 마이클 아저씨의 사과를 사러 갔어요. 아저씨는 아삭아삭한 작은 사과를 상자에서 조심스럽게 꺼냈는데…….
저자
니키 매클루어
출판
초록개구리
출판일
2012.10.24

  이 그림책은 장날에 시장에 간 아이와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음식과 물건, 그것을 만들기 위해 애쓴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아이와 엄마는 새로운 가게에 들를 때마다 장바구니를 다양한 먹을거리로 채우며, 그 먹을거리가 어떻게 길러지고 가공되어 시장으로 오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해 배웁니다. 예를 들어, 사과를 파는 마이클 아저씨와 그의 사과 재배 과정, 벌꿀을 파는 벤자민 아저씨와 꿀벌의 일 등이 소개됩니다. 아이와 엄마는 시장에서 만난 상인과 농부, 일꾼뿐만 아니라 꿀벌과 염소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시장에서 지켜야 할 공공예절도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이 책은 재래시장의 생명력을 전달하며, 시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물건들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림은 '페이퍼 컷' 기법을 사용하여 각 물품을 도드라지게 표현하며, 사람과 자연의 협동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수요일
 
황금 접시(세상에서 제일 무거운)(햇살 그림책 13)(양장본 HardCover)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황금 접시』는 친구 엘리자베스의 집에서 황금 접시를 몰래 들고 나온 이소벨이 겪는 마음의 갈등과 잘못을 사과하고 바로 잡는 용기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잠깐 나쁜 마음이 들어 친구의 황금 접시를 가져왔지만, 용기를 내서 사과하고 바로잡는 이소벨을 통해 마음의 무게를 생각하게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어요. 친구의 물건이 갖고 싶어 순간적으로 나쁜 마음이 생겨 친구 것을 욕심낼 수도 있어요. 사과하고 잘못을 바로 잡을 때까지는 몹시 두렵고 겁이 날지도 몰라요. 이소벨처럼 말이지요. 그래서 잘못한 일에 대해 반성하고 바로 잡는 데에는 큰 용기가 필요해요. 무거워진 마음에서 용기를 꺼내 사과해 보세요. 그러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질 거예요.
저자
버나뎃 와츠
출판
봄볕
출판일
2016.07.25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황금 접시』는 친구 엘리자베스의 집에서 황금 접시를 몰래 들고 나온 이소벨이 겪는 마음의 갈등과 용기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이소벨은 순간적인 욕심에 엘리자베스의 황금 접시를 가져왔지만, 이내 죄책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접시를 숨기고, 버리려 했지만, 마음의 무게는 더 커졌습니다. 결국 이소벨은 엄마에게 사실을 말하고, 엘리자베스에게 사과하기로 결심합니다. 엘리자베스에게 황금 접시를 돌려주고 사과한 이소벨은 마음의 무게가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 사과하고 바로잡는 용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너, 무섭니?
볼 수도, 들을 수도, 잡을 수도 없어요. 단지 느낄 뿐이에요! 성장 과정에서 반드시 다뤄져야 할 감정 ‘무서움’을 입체적으로 들려주는 아주 유용한 감정 그림책! 무서움의 양면성을 느끼면서 안정감과 친밀감,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들려주는 보석 같은 작품. 단순하지만 흡입력 있는 문학적인 내용과 대담한 색채로 무서움의 본질을 직시하며 ‘사랑’과 ‘안전’에 관해 말합니다.
저자
라피크 샤미
출판
논장
출판일
2017.10.16

  『너, 무섭니?』는 작은 생쥐 미나가 '무서움'이 무엇인지 이해하고자 하는 여정을 다룬 감정 그림책입니다. 미나의 엄마가 고양이에게 쫓겨와 무섭다고 하는데, 미나는 무서움을 이해하지 못해 여러 동물들에게 묻고 다닙니다. 사자, 하마, 스컹크, 고슴도치, 코끼리, 귀뚜라미, 거북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지만, 각자 다른 반응을 보일 뿐, 무서움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못합니다. 결국 뱀을 만난 순간, 미나는 비로소 무서움을 경험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책은 무서움의 본질을 간접 경험이 아닌 직접 경험을 통해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무서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무서움의 양면성을 통해 두려움이 반드시 나쁜 것만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감정 교육의 훌륭한 자료로, 동물들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탐구와 문학을 연결시키는 통합 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더불어, 가족과 사회적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계속 활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작품입니다.

 

 
나만의 박물관
박물관에서 나를 발견하고, 나를 표현하기 위해 박물관을 만들다! 박물관은 소장품에 따라 성격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은 박물관에서 지식을 얻고 생각을 나누고 호기심을 해결하면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박물관』은 박물관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에 주목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방 밖으로 나가 박물관들을 둘러보고 나서, 다시 자아를 상징하는 방으로 돌아와 나만의 박물관을 구상합니다. 박물관이라는 세상에서 다양한 지식과 생각으로 머릿속을 채운 아이는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게 된 것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을 자리에서 일으켜 세우고 세상으로 나서게 할 특별한 도우미입니다. 그렇게 호기심을 가지고 박물관을 체험하도록 돕고, 더 나아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심어 줄 것입니다.
저자
에마 루이스
출판
책속물고기
출판일
2018.01.20

  『나만의 박물관』은 2017년 볼로냐 라가치 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2018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오른 작품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박물관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생각을 얻고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아이는 여러 박물관을 방문하며 지식을 쌓고, 자신만의 박물관을 구상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주변 사물과 공간을 새롭고 낯설게 바라보는 법을 배우며, 자신만의 관심사와 흥미를 반영한 '나만의 박물관'을 만들어갑니다. 이 책은 혼합 매체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하여 그림과 사진, 콜라주 기법을 통해 시각적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관찰과 탐구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주변을 새롭게 바라보고 자신만의 박물관을 만들어보세요.


목요일
 
빛의 용
《빛의 용》은 체르노빌 사고 30주기가 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원전의 양면성을 생각해 보게 한다. 원전을 상징하는 빛의 용과 용을 둘러싼 마을 사람들의 갈등을 어린 남자아이의 시각에서 담담하게 그려낸 이 책은 ‘원전은 나쁜 것일까?’라는 진중한 물음을 던진다.
저자
오노 미유키
출판
봄나무
출판일
2016.04.18

  후쿠시마 원전 사고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원전 그림책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그림책 『빛의 용』은 체르노빌 사고 30주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원전의 양면성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 책은 원전을 상징하는 빛의 용과 이를 둘러싼 마을 사람들의 갈등을 한 소년의 시각에서 그려내며 '원전은 나쁜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프로젝트를 주도한 저자 오노 미유키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원전 사고의 책임이 어느 한쪽에 있지 않음을 깨닫고, 아이들이 원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이 책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아이들에게 원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빛의 용』은 빛의 용이 마을에 밝은 빛을 제공하지만, 그 용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과 갈등이 생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원전 사고의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사회에서 아이들이 원전의 양면성을 이해하고 고민하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국은 많은 원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전의 위험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원전의 좋고 나쁨을 규정하지 않지만, 빛의 용으로 인한 행복과 불행을 통해 원전의 양면성을 생각하게 합니다. 원전의 비극과 책임, 치유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그 답을 찾는 것은 우리의 몫임을 일깨웁니다.

 

 

 
안전 대장 리시토(봄볕 어린이 문학 6)(양장본 HardCover)
《안전 대장 리시토》는 익숙한 명작 동화를 바탕으로 호기심 넘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 생활 지침서”입니다. 외출할 때 집안을 꼼꼼하게 돌아보는 것은 물론, 침대나 가구 안전, 그리고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등등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저자
엘 에마토크리티코
출판
봄볕
출판일
2017.04.03

  『안전 대장 리시토』는 익숙한 명작 동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 생활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외출 시 집안을 꼼꼼하게 돌아보고, 침대나 가구 안전,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책 속에서는 안전 대장 리시토가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아이들을 구해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시토는 테디네 가족의 집에서 일어난 불상사를 막고, 백설 공주의 마녀,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 피리 부는 아저씨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구해줍니다. 어린이들에게 안전 수칙을 강조하며, 주변 상황을 살펴보고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 대장이 될 것을 독려합니다. 외출 전 집안을 확인하고, 침대 주변을 정리하며, 낯선 사람의 음식이나 유혹에 주의할 것을 당부합니다.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는 ‘삐삐롱 스타킹’의 저자이자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로, 못 말리는 사고뭉치 에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을 배경으로 개구쟁이 아이들의 일상을 깜찍하게 담았다. 에밀 오빠처럼 말썽을 부리고 싶은 여동생 이다의 아주 귀여운 소망은 놓치기 쉬운 소소한 행복과 잊어버린 삶의 여유를 전한다. 푸른 풀밭에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카트훌트 농장, 그곳에 사는 에밀은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로 유명하다. 말썽을 부릴 때마다 에밀은 목공실에 갇히고, 또 갇히고, 거의 날마다 갇힌다. 아빠는 에밀이 밖으로 나가고 싶어 더 이상 말썽을 부리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에밀은 목공실에 갇히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목공실에서 혼자 나무 인형을 깎는 것도 재미있었으니까. 이다는 그런 에밀 오빠가 부럽기만 했다. 자기도 꼭 한번 목공실에 갇혀 보고 싶은데, 그러려면 말썽을 피워야 한다. 대체 어떻게 해야 말썽을 피울 수 있을까?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출판
논장
출판일
2016.09.30

  『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는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로, 말썽꾸러기 에밀과 그의 여동생 이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다는 에밀 오빠처럼 말썽을 부려 목공실에 갇히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합니다. 에밀은 말썽이란 애써서 내는 게 아니라고 말하지만, 이다는 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느 날, 에밀과 이다는 암탉이 숨겨 놓은 열아홉 개의 달걀을 발견하고, 이다는 상한 달걀을 걱정해 모두 깨서 확인합니다. 결국, 두 개만 상했지만, 에밀이 대신 목공실에 갇히게 되어 이다는 억울해합니다. 이 동화는 아이들의 엉뚱하고 순진한 꿈과 발상을 재미있게 그려내며, 형제간의 우애와 사랑을 따뜻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에밀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낙천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 시리즈는 스웨덴에서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로도 제작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금요일
 
생쥐 수프
족제비에게 잡힌 생쥐가 수프에 넣을 이야기를 족제비에게 들려 준다. 그리고는 이야기 속에 나오는 것들을 수프에 넣기 위해 밖으로 족제비가 나간 사이에 생쥐는 도망을 치는 위기 상황에서도 재치있게 그 상황을 모면하는 생주의 이야기를 유머스러하게 담았다.
저자
아놀드 로벨
출판
비룡소
출판일
1997.05.20

  이 동화는 책을 좋아하는 생쥐가 주인공입니다. 어느 날 생쥐는 책을 읽다가 족제비에게 잡혀 스프가 될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똑똑한 생쥐는 족제비에게 수프를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네 가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야기에 나온 재료들을 구하기 위해 족제비가 밖으로 나간 사이, 생쥐는 재빨리 집으로 돌아와 다시 책을 읽습니다. 이 동화는 위기 상황에서도 재치 있게 상황을 모면하는 생쥐의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힘내라 힘찬 왕자
『힘내라! 힘찬 왕자』는 선생님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말썽을 피우고, 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는 ‘힘찬 왕자’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다. 어른들의 눈에는 사고만 일으키는 ‘말썽쟁이’이지만, 알고 보면 자신의 내면의 아픔을 이겨내고자 힘차게 사는 ‘힘찬 왕자’의 이야기를 통해 소통에 대해 생각해본다.
저자
송언
출판
아이앤북
출판일
2010.10.05

  "힘찬 왕자"는 말썽쟁이이지만 그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속 아픔을 이겨내며 힘차게 살아가려 했기 때문입니다. 털보 선생님 역시 처음에는 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점점 그의 진심을 알게 되며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은 말썽을 피우는 아이들에게 큰 소리로 야단치기보다는 그들의 속마음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
아이가 품은 작은 씨앗이 온전히 자라도록, 거름이 될 옳고 바른 앎을 전하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 「풀빛 지식 아이」『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 그림책을 쓴 허은미 작가는 나이 오십을 코앞에 두고, 자녀에게 좋은 습관 하나 물려주지 못한 것이 미안해서 습관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가의 진솔한 마음에서 비롯하여 직접 경험한 이야기여서 여느 자기 계발서보다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습관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습관을 들일 수 있는지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쉽게 전하고 있습니다. 쿵쿵이는 매일 줄넘기를 100개씩, 엄마는 하늘자전거타기 운동을 30분씩 하는데,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서 둘의 삶은 놀랍도록 달라지는데……. 과연 쿵쿵이와 쿵쿵이 엄마는 원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까요? 또, 그 둘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쿵쿵이와 쿵쿵이 엄마의 아옹다옹하는 이야기를 통해 습관이 무엇인지, 습관이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습관을 들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나쁜 습관은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는지를 함께 알아볼까요?
저자
허은미
출판
풀빛
출판일
2016.06.15

  쿵쿵이와 쿵쿵이 엄마가 함께 습관을 들이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통해, 좋은 습관이 어떻게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지 알아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물려주는 것은 부모의 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습관은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고, 일상을 조직화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여줍니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은 쉽지 않지만,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가능합니다. 그리고 좋은 습관은 나쁜 습관을 덮어주고, 또 다른 좋은 습관을 낳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체가 되며, 좋은 습관을 통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토요일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태어날 때부터 깃털이 없는 거위 보르카를 통해서 장애자 문제를 제기한 책으로 보르카가 행복하게 살게 되기까지의 슬픔과 모험을 그리고 있다.
저자
존 버닝햄
출판
비룡소
출판일
1996.01.01

  『깃털 없는 보르카』는 태어날 때부터 깃털이 없는 거위 보르카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보르카는 큐 가든에 있는 다양한 새들 사이에서 자신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찾으며 모험을 겪게 됩니다. 특히, 퍼디넌드 기러기의 도움으로 행복을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그러나 기러기들이 따뜻한 곳으로 떠날 때 보르카는 날 수 없어서 함께 가지 못하고 혼자 남게 됩니다. 이후 보르카는 어떻게든 살아가며 자신의 고통을 이겨내고, 마침내 평화로운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태극기 다는 날
『태극기 다는 날』는 태극기의 유래와 뜻에서부터 태극기 다는 날은 언제인지를 짚어 주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어른들도 설명하기 복잡하고 어려워하는 태극과 사괘의 의미를 쉬운 설명과 흥미로운 그림으로 풀어 주고, 일 년 가운데 태극기를 다는 날은 언제인지, 각각의 날마다 어떤 역사가 숨어 있는지를 알려 줍니다. 이 책의 말미에는 태극기가 지금까지 역사 속에서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자세히 보여 줍니다. 우리나라 첫 태극기부터 문화재청이 등록문화재로 지정한 태극기 가운데 9점을 소개함으로써, 태극기의 역사와 유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태극기에 담긴 뜻을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태극기 그리는 법까지 자세하게 짚어 주어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성을 되새겨 줍니다.
저자
김용란
출판
한솔수북
출판일
2013.02.15

  『태극기 다는 날』은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를 알려주며, 국경일인 태극기를 다는 날에 대한 지식을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빨강과 파랑이 만나 태극이 되는 과정을 통해 태극기의 상징성을 설명하고, 각 국경일마다의 역사적 의미를 간결하게 전달합니다. 또한 그림 작가의 뛰어난 예술성과 함께,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촌 나들이(정겨운 한옥마을)(양장본 HardCover)
북촌의 주름진 느티나무가 들려주던 서울의 옛이야기, 온기가 가득한 좁은 골목길, 한옥과 어우러진 나무와 꽃들을 수묵화로 정겹게 담아낸 임현아의 첫 그림책『정겨운 한옥 마을 북촌 나들이』. 2001년 북촌을 처음 찾은 뒤 북촌의 매력에 빠져 10년간 숱하게 돌아다녔던 북촌의 구석구석을 애정 어린 눈길로 안내한다. 두 딸과 함께 북촌을 찾았던 경험을 그림에 담아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부모가 옆에서 들려주듯 다정한 어조로 이야기해준다.
저자
임현아
출판
낮은산
출판일
2010.09.03

  『정겨운 한옥 마을 북촌 나들이』는 북촌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북촌의 풍경과 문화를 수묵화로 풀어내어, 주인공 가족이 엄마와 함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북촌을 체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북촌의 문화재 한옥과 전통 공방, 박물관 등을 통해 특유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책 뒷면에는 북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북촌의 매력을 발견하고, 그곳의 평온한 풍경 속에서 도시 생활에서의 휴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요일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는 아파트 화분 받침대에 둥지를 튼 황조롱이 가족의 이야기로, 뭐든지 느리고 더딘 막내 황조롱이가 알에서 깨어나 넓은 하늘을 날 수 있을 때까지 보살피고 용기를 준 엄마 아빠의 노력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20년 넘게 우리나라 자연을 담아온 생태세밀화가 이태수 작가는 2001년 봄, 산본 신도시 아파트에 황조롱이가 둥지를 틀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몇 달 동안 찾아가 관찰하고 취재를 했다. 그리고 늘 가슴에 품어둔 이 이야기를 일 년 남짓한 작업 과정을 거쳐 풀어냈다.
저자
이태수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14.11.12

  이태수 작가의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는 아파트 화분에서 튼 황조롱이 가족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생태그림책입니다. 작가는 20년 넘게 우리나라 자연을 세밀하게 담아 온 생태세밀화가로, 황조롱이의 섬세한 날갯짓과 부드러운 깃털을 펜과 수채물감으로 풍성하게 그려냈습니다. 이 책은 막내 황조롱이의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엄마 아빠의 따뜻한 보살핌과 사랑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탐구합니다. 황조롱이뿐 아니라 다양한 새들의 둥지 모습을 담은 부록도 함께 제공하여, 독자들에게 자연과의 더 깊은 접근을 가능하게 합니다.

 

 
도시 땅속이 궁금해(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2)(양장본 HardCover)
『도시 땅속이 궁금해』는 우리가 잘 몰랐던 바쁜 도시 아래 땅속의 풍경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땅속에 묻혀 있는 상하수도관과 가스관, 케이블……. 이런 것들이 어떻게 놓여 있고 어디에서 시작하는지 한눈에 보여주어 우리가 어떻게 전기와 물을 공급받는지 생생하게 알려 줍니다. 또한 높은 건물을 안전하게 짓기 위해 사람들이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 땅속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인간이 도시를 만들고 발전시킨 역사도 보일 것입니다.
저자
에스더 포터
출판
와이즈만BOOKS
출판일
2017.01.30

  이 책은 도시 생활을 지원하는 땅속의 구조와 기술에 대해 세밀하게 다루는 책입니다. 상하수도관, 전기 및 가스 관, 그리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축 기법 등을 소개하며, 도시에서 우리가 편안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반을 설명합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적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그림책입니다.

 

 
나만 몰랐던 잠 이야기
아이들에게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태도를 알려 주는 「풀빛 지식 아이 시리즈」의 이번 책은 잠을 탐구한 그림책 『나만 몰랐던 잠 이야기』입니다. 밤이면 어느 집에서나 안 자려는 어린이와 잠을 재우려는 부모의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아이는 엄마 아빠는 늦게까지 안 자는데 “왜 나만 자야 해요?”라며 성을 냅니다. 그런 아이에게 왜 자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 어른도 잠을 왜 자야 하는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체 잠은 무엇이기에, 왜 자야 하고,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이 책에서 함께 만나보세요.
저자
허은실
출판
풀빛
출판일
2017.09.13

  이 책은 왜 자야 하며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책입니다. 잠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이 시간은 우리 몸과 뇌에게 필수적인 회복과 기능 개선을 도와줍니다. 잠을 통해 기억력과 창의력이 증가하고, 면역력이 강화되며 성장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몸의 기능이 저하되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은 우리가 건강하고 똑똑한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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