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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추천도서] 5월 넷째 주

심둥심둥 2024. 6. 11. 20:23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친절한 과학 그림책
『친절한 과학 그림책』은 신기한 사물이나 재미있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싶지만 이해할 수 없는 전문용어에 가로 막혀 좌절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과학책이다. 이 책은 자신만의 한 가지 규칙을 세운다. 간략한 그림을 바탕으로 오로지 천 개의 가장 쉬운 (영어)단어만으로 사물을 설명하는 것. 이 규칙을 바탕으로 저자는 국제우주정거장이나 원자력 발전소, 대형강입자충돌기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 스마트폰과 노트북, 전자레인지와 엘리베이터 같은 생활 속 사물과 주기율표와 태양계 순수 과학개념까지 방대한 분야를 쉽게 알려준다. “무언가가 뭐라고 불리는지” 설명하는 책이 아닌 “그 사물이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겠다”고 한 저자의 결심은 사물에 대한 갖가지 기발한 이름들로 재미있게 표현한다. 심장은 ‘피를 내뿜는 주머니’, 석유는 ‘불타는 물’ 등 과학적 전문용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저자의 창의력에 놀라고 과학 입문자들은 쉽고 명쾌한 저자의 설명에 과학이 흥미로워 진다. 이 책의 크기는 가로, 세로가 각각 20, 30센티미터가 넘는 큰 판형 안에 총 마흔다섯 개의 사물의 그림을 담았다. 그림을 통해 단조로운 설명에서 벗어나 재미와 예상하지 못했던 요소까지 과학입문자들에게 이 책은 즐거운 선물이 되어준다.
저자
랜들 먼로
출판
시공사
출판일
2017.03.13

   『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 그림책』은 복잡한 과학 개념과 사물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국제우주정거장, 원자력 발전소, 인체 기관, 주기율표 등 다양한 주제를 단순한 그림과 쉬운 단어로 풀어냅니다. 예를 들어, 국제우주정거장은 '함께 쓰는 우주의 집', 전자레인지는 '음식을 데우는 라디오 상자'로 설명됩니다. 이 책의 핵심은 전문용어를 배제하고, 쉬운 단어로 과학적 개념을 설명하는 데 있습니다. 랜들 먼로는 과거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천 개의 가장 쉬운 영어 단어만으로 사물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책은 크고 정교한 그림을 통해 과학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설명하며, 이는 미국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도 실렸습니다. 랜들 먼로의 유머와 창의적인 접근법은 과학을 더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게 해 줍니다. 빌 게이츠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이 책을 극찬했으며, 이 책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에서는 여덟 종의 지구 생태계 대표 동물들이 어떻게 다양한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생존 방식을 찾아냈고 공존하게 되었는지 살펴본다. 치타, 기러기, 낙타, 원숭이, 박쥐, 캥거루, 코끼리, 고래 등 특출난 신체적 특징으로 기억되어 있는 동물들의 수천만 전 년의 역사로부터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른 동물들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그들이 아주 작은 부분까지 어떤 식으로 변화하면서 자연 환경에 맞춰 갔는지 꼼꼼히 짚어주면서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하는 각 동물들의 새로운 특징과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주고 있다.
저자
최형선
출판
부키
출판일
2011.03.25

  이 책은 치타, 캥거루, 코끼리, 박쥐, 고래 등 여덟 종의 지구 생태계 대표 동물들이 수천만 년 동안 극한의 어려움과 생존 경쟁 속에서 진화해 온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동물이 어떻게 다양한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생존 방식을 찾아냈는지, 그리고 결국에는 공존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는지 보여줍니다. 치타의 얼굴에 있는 까만 줄은 태양의 반사를 줄여 시야를 넓히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치타가 사냥 시 더 나은 시야를 확보하도록 돕습니다. 고래는 약 5천만 년 전 육상에서 살던 조상으로부터 진화해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이는 먹이를 찾아 이동한 결과로 추정됩니다. 낙타는 북아메리카에서 번성하다가 빙하기에 베링육교를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이주했습니다. 사막에서는 지방을 분해해 영양분을 사용하고, 긴 다리, 지방 쿠션이 있는 발바닥, 모래를 막는 코 근육, 울어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 시스템 등으로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이 책은 동물원에서 보는 동물들 뒤에 숨겨진 진화와 생태적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익숙하게 여겼던 동물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하게 합니다. 동물들이 극한 환경 속에서 적응하고 생존해 온 과정은 그들의 작은 부분까지 환경에 맞춰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친구의 진심을 알게 된 것 같은 감동을 줍니다.


 
내 생애 처음 공부하는 두근두근 천문학
『내 생애 처음 공부하는 두근두근 천문학』은 청소년들이 눈앞에 닥친 현실적인 문제에서 잠시 벗어나 보이지 않는 우주를 상상하고 나아가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두근거리는 상상력으로 꿈꿀 수 있도록 안내하는 흥미로운 과학책이다. 천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우주에 대한 로망을 일깨워주며, 과학적 지식과 인문학적 사유의 지평을 넓혀줄 교양 천문학 입문서다.
저자
이광식
출판
더숲
출판일
2017.08.14

  『두근두근 천문학』은 청소년들을 위한 흥미진진한 과학책으로,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고 가능성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자는 우주와 천문학을 즐기며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 책은 우주의 탄생부터 현대 천문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넓은 세계를 꿈꾸며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한때 가난과 가정불화, 왕따로 인해 중학교 시절 계속된 방황과 가출로 중학교마저 자퇴했던 소위 ‘문제아’였던 김수영 작가는 꿈을 찾은 후 독학으로 연세대에 입학하고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골든벨을 울렸다. 대학 졸업 후 골드만 삭스에 입사했지만 암 수술 후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꿈 목록을 쓰고 한국을 떠났다. 그 후로 10여 년간 80개국에서 ‘해외 취업하기’, ‘부모님 집 사드리기’, 다큐멘터리 만들기’, ‘발리우드 영화 출연하기’, ‘에베레스트 오르기’, ‘화장품 모델되기’, ‘엄마 되기’ 등72개의 꿈을 이뤄왔다. 저자는 2010년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초판 출간 이후 40개의 꿈을 추가로 이루었고 10개의 꿈이 늘어났다. 이 책을 포함한 여러 권의 책을 통해 50만 독자의 인생을 바꾸었고 국내외 600회 강연, 10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김수영TV 진행, 인생내공 실전수업 김수영스쿨 운영 등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대한민국 대표 꿈쟁이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이러한 기적같은 삶의 변화는 꿈을 쓰고 자신이 원하는 삶에 집중하는데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이번에 출간된 개정 증보판에서는 지난 10년간 전 세계 곳곳에서 치열하게 도전해 온 꿈의 기록들과 이 책을 통해 인생을 바꾼 독자들의 이야기를 추가했으며 내면적으로 한결 성숙해진 저자의 깨달음 또한 엿볼 수 있다.
저자
김수영
출판
꿈꾸는지구
출판일
2019.07.19

  김수영 작가는 어려운 과거를 극복하고 꿈을 찾은 후, 독학으로 연세대에 입학하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80개국을 여행하며 72개의 꿈을 이루었고, 여러 책을 통해 수백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꿈을 쓰고 추구하는 것이 삶을 변화시키는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많은 이들을 격려하고 도왔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꿈을 향한 도전과 인내의 힘을 전달하며,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