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추천도서] 4월 넷째 주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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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분홍문의 기적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사람과 다시 함께할 수 있는 72시간을 가지게 된 ‘분홍 문’ 사람들의 이야기『분홍문의 기적』.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난 후 엉망진창으로 살던 아빠박진정 씨와 아들 박향기가 날개 달린 엄지 공주 같은 작은 모습으로 돌아온 엄마와 72시간을 함께하는, 마음 찌릿하고 간절한 판타지가 담긴 동화다. 작가는 ‘예쁜 유리잔처럼 빛나던 삶’이 한순간 거짓말처럼 깨져 버린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 내며 위로를 건네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등장인물들을 3인칭으로 부르는 독특한 화법과 한 발짝 떨어져 심리를 때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묘사들이 이야기를 한층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한 장면 장면에 사람들의 일상을 촘촘하게 포착한 김정은의 삽화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메지시가 잔잔하고 포근하게 다가온다. 울고 웃고 화내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어쩌면 기적 같은 하루에 대한 감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강정연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16.04.29

  엄마이자 아내인 김지나가 갑자기 사라지고, 남편과 아들은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상한 메시지와 함께 엄마의 모습이 다시 나타납니다. 엄마의 복귀를 통해 가족은 다시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되고, 엄마의 미션에 대해 알게 됩니다. 결국 이들은 엄마의 도움으로 다시 일상을 찾아가며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비거 하늘을 날다

어려운 책도 자신있게 읽는 아이들을 위한 「책 읽는 어린이 초록잎」 제5권 『비거 하늘을 날다』. 동화 작가 장성자가 '1952년 10월, 성이 왜적에게 포위되자 정평구는 비거를 타고 성 안으로 들어가 우두머리를 태우고 30리 밖으로 피난시켰다.'라는 조선 후기 학자 신경준의 《여암전서》 등의 역사책에서의 기록을 씨앗으로 삼아 창작한 장편동화입니다. 강 진사 댁 종놈 '쇠돌무치'가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눈물겨운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전쟁이 터졌어요. 쇠돌무치는 허리에 족보를 묶고 도망쳤어요.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에요. 목숨처럼 소중하게 모시던 강 진사와 그의 가족이 왜군이 쳐들어오자 종들은 버려두고 피난을 떠난 이후 쇠돌무치 어머니는 쇠돌무치만은 자신과 다르게 살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그의 허리에 족보를 묶어주고는 떠밀었어요. 쇠돌무치는 노비 문서까지 태워버린 어머니의 바람을 안고서 열심히 달리다가 평구 아재가 만든 하늘을 나는 수레인 '비거(飛車)'를 훔쳐 족보와 함께 날아올랐는데…….

저자

장성자

출판

해와나무

출판일

2012.11.26

  이 책은 임진왜란 시기에 진주성에서 벌어진 사건을 바탕으로 한 동화로서, 한 소년이 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작가는 역사책의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비거를 통해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주인공은 실존하는 인물인 쇠돌무치이며, 그의 모험과 성장을 통해 당시 민중들의 고통과 갈등을 다룹니다. 작가는 세심한 자료 조사를 통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캐릭터들의 감정과 상황을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동화를 통해 임진왜란 시기의 민중들의 삶과 꿈을 전하는 동시에 현재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다시 한번 생각을 주는 내용으로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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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돌 씹어 먹는 아이

웅진주니어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한국출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송미경의 동화집 『돌 씹어먹는 아이』. 현실과 비현실을 능청스럽게 오가며, 우리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 7편의 동화로 구성했다. 드라이포인트, 에칭, 콜라그래프, 클레이, 종이입체, 흑백 드로잉 등 각 이야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시각적 감상을 더해준 안경미 화가의 일러스트를 통해 동화를 더 깊게 감상할 수 있다. 억눌림 속에 웅크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단 하루 거침없이 말하는 혀를 달아줌으로써 통쾌한 해방감을 맛보게 해주는 《혀를 사 왔지》, 자기 상처에만 몰두해 다른 이의 상처를 보지 못하고 자신의 상처를 숨기느라 삶을 건강하게 돌보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돌 씹어 먹는 아이》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묘하고 완숙한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을 위로하고 지지함으로써 소통한다.

저자

송미경

출판

문학동네

출판일

2014.12.19

  이 책은 다양한 아이들의 상황과 감정을 다루며, 그들에게 위로와 지지를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억눌림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는 단 하루 동안 거침없이 말하는 혀를 달아주어 해방감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자신의 상처에만 집중하고 다른 이의 상처를 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소통하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열두 살의 특별한 여름

뉴베리상을 받은 빼어난 작가 재클린 켈리의 『열두 살의 특별한 여름』. 사춘기 소녀 '캘퍼니아'를 통해 여자라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차별 받는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북돋아 주는 동화다. 1899년 여름, 미국 텍사스 주의 목화 농장에 사는 영리한 호기심쟁이 캘퍼니아는 요리와 피아노, 그리고 뜨개질이 정말 싫다. 괴짜 과학자인 할아버지와 함께 강이나 들로 돌아다니면서 돌연변이 식물을 만나는 일이 즐겁기만 하다. 어머니는 캘퍼니아를 예의 바른 숙녀로만 키우려고 한다. 여섯 형제는 캘퍼니아를 상대로 짓궂고 엉뚱한 일만 벌이고 있다. 캘퍼니아는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하던 중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저자

재클린 켈리

출판

다른

출판일

2011.01.25

  이 책은 1899년 텍사스 주의 어느 목화 농장을 배경으로 하는데, 주인공 캘퍼니아는 예의 바른 숙녀가 되겠다는 어머니의 기대와 달리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할아버지와 함께 자연을 탐험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기대와 상반되는 살림에 얽매이게 되고,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자연을 탐험하며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되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은 여성의 권리와 자아 정체성을 탐구하는 캘퍼니아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성차별과 사회적 기대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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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빙하 표류기(한림 고학년문고 24)

진지하고 유익한 「한림 고학년문고」 제24권 『빙하 표류기』. 미국 태생의 어린이ㆍ청소년 문학가 시어도어 테일러가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한 청소년소설입니다. 북극해에서 부빙을 타고 1,600km를 떠내려가 혹한의 6개월을 버티며 대자연과 사투를 벌이는 이투이트 형제의 표류기를 담았습니다. 개썰매를 끌고 물범 사냥에 나갔다가 부빙을 타고 표류하게 된 알리카와 술루가 사냥개 '잠카'와 함께 힘을 합쳐 물범을 잠아 식량을 마련하는 등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무시무시한 모험을 따라갑니다. 1868년 중순 흑야가 오기 전 겨울 양식을 사냥해 오는 전통에 따라 알리카는 동생 수룰와 함께 개썰매를 끌고 북쪽에서 떠내려와서 육지에 얼어붙은 부빙으로 물범 사냥을 나갔어요. 그런데 빙산이 다가와 부딪치는 바람에 부빙이 육지에서 떨어지고 말았어요. 알리카는 잠카를 남기고 다른 개들을 집에 보내 자신들이 위험에 빠졌음을 알려요. 집에 돌아온 개들을 보고 부모는 형제를 찾아 나서지만 부빙이 떨어져 나간 흔적만 발견하는데…….

저자

시어도어 테일러

출판

한림출판사

출판일

2019.07.19

  《빙하 표류기》는 1868년 그린란드 해협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알리카와 술루 형제가 물범 사냥 중 사고로 북극해를 표류하는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부빙에 갇힌 형제는 6개월 동안 1,600킬로미터를 떠내려가며 식량을 구하고 위험을 헤치며 살아남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면서 형제 사이의 강한 형제애와 부모의 사랑, 이누이트 문화와 자연에 대한 경외가 그려지는데요. 형제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용기와 희망을 찾으며, 마침내 구조된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림 자매 1: 살아 있는 주인공들

〈그림 자매〉 시리즈 제1권 『살아 있는 주인공들』. 이 시리즈는 그림 자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고전 동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장편 시리즈물 입니다. 많은 고전 속 인물들을 이야기에 등장시켜 동화를 새로이 해석하고, 그 문학적 토대 위에서 다시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고전을 이해하도록 하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사브리나와 다프네 그림 자매는 부모님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뒤, 사회복지사에게 맡겨져 이 집 저 집을 떠돌아 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그림 자매의 친할머니라고 주장하는 할머니 렐다가 나타나 그림 자매를 작은 마을 페리포트 랜딩으로 데려갑니다. 수백 개의 좌물쇠가 달린 수상한 집과 집에게 말을 거는 별난 할머니, 그리고 비밀스러운 존재 카니스 등 그림 자매에게 할머니의 집은 낯설고 수상하기만 합니다. 더욱이 할머니는 그 유명한 그림 형제가 그들의 조상이며, 페리포트 랜딩의 이웃들이 사실은 고전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동화는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역사책이라고 말하는데…. [양장본]

저자

마이클 버클리

출판

현암사

출판일

2008.12.20

  고전 동화 속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인 "그림 자매" 시리즈는 고전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사회복지사에게 맡겨진 사브리나와 다프네가 죽은 줄 알았던 할머니 렐다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할머니는 특이한 마을 페리포트 랜딩으로 그들을 인도하며, 거기서 그림 형제 등 고전 동화 속 주인공들이 실제로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들은 문제와 모험 속에서 성장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을 배워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소설은 일상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예기치 못한 전개로 동화를 새롭게 바라보게 합니다. "그림 자매" 시리즈는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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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어린이 이슬람 바로 알기

세계가 더욱 가까워질수록 다른 문화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올바로 알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슬람 하면 아직도 'IS'나 '테러'가 떠오르는 사람들에게 찬란한 문명과 문화를 가진 이슬람 세계를 소개하는 『어린이 이슬람 바로 알기』. 이슬람은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3개가 이곳에 속해 있으며, 신비하고 독특한 이슬람만의 문화를 꽃피웠다. 우리는 아직 이슬람에 대해서 잘못 알거나 모르는 것이 많다. 이 책에 담겨 있는 38개의 질문들을 통해 그들의 종교는 어떤지, 우리 생활과 어떻게 다른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에 왜 여전히 하루 다섯 번 예배를 고집하는지 등 이슬람세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저자

이희수

출판

청솔

출판일

2016.11.01

  우리가 이슬람을 떠올릴 때 떠오르는 것은 종종 'IS'와 '테러'입니다. 이 책은 38개의 질문을 통해 이슬람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테러 조직인 탈레반, 알카에다, IS는 현재까지도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계속 생기고 유지되는 이유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복수심,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배려 부재 등이 있습니다. 테러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세 나라는 늘 싸우기만 했을까

한국, 중국, 일본의 교류 이야기 『세 나라는 늘 싸우기만 했을까?』. 이제 막 역사를 배우기 시작했거나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특정한 편견이나 단정에 휩쓸리지 않고 우리의 역사, 이웃 나라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입니다. 글과 함께 적절히 배치된 도판은 글을 유기적으로 보충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권말에 수록된 연표는 세 나라의 주요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역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크게 1부와 2부로 한중일의 교류사를 나누어 살펴봅니다. 1부에서는 세 나라가 어떻게 하여 만날 수 있었는지, 서로 말을 통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등 ‘만남’을 주제로 아이들이 가장 먼저 궁금했을 부분을 차근차근 풀어냈습니다. 이어 2부에서는 1부에서 살펴본 지식을 바탕으로 힘들게 만남을 이어간 세 나라가 공자, 대장경, 도자기, 은화, 지도를 둘러싸고 발전시킨 문물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저자

강창훈

출판

책과함께어린이

출판일

2013.07.29

  이 책은 한국, 중국, 일본 간의 교류와 관련된 주제를 다룹니다. 처음에는 이들 국가 간의 전투와 갈등에 초점을 맞추고, 그런 역사적 사실들이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탐구합니다. 그러나 책은 이런 갈등적인 측면 외에도 교류와 협력의 측면을 강조합니다. 책의 구성은 "만남"과 "문화를 주고받다"라는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만남"에서는 세 나라가 어떻게 만나고 소통하는지, 무엇을 배우고 교환했는지 등을 다룹니다. "문화를 주고받다"에서는 이러한 만남이 어떻게 문화와 지식을 발전시켰는지를 다룹니다. 책에는 적절한 그림과 도판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이해를 돕고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또한 각 장 끝에는 주제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덧붙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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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세계 지도를 바꾼 탐험가(이야기로 쌓는 교양 7: 탐험)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저절로 역사, 예술, 과학 등의 교양을 쌓는 「이야기로 쌓는 교양」 제7권 『탐험 - 세계 지도를 바꾼 탐험가』. 상식에서 벗어난 도전과 의지로 새로운 역사를 열어젖힌 탐험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사 속에 기록된 탐험 과정과 그에 깃든 전율과 흥분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탐험가들이 보여준 개척 정신은 물론, 정확한 판단력과 리더십, 그리고 용기를 배우게 된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간접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세계사의 큰 흐름을 더듬으면서 균형 잡힌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이미경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아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저자

햇살과나무꾼

출판

미래엔아이세움

출판일

2011.05.30

  이 글은 탐험가들의 역사와 그들의 모험을 다룬 책 소개 내용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의 발견과 역사적인 사건을 설명하고, 독자들이 탐험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탐험의 어두운 면도 솔직하게 다루며, 독자들은 탐험가들의 용기와 의지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과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교양서입니다.

 

 

태양을 훔친 화가 빈센트 반고흐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 미켈란젤로편. 우리의 열악한 미술 환경 속에서 미술이란 무엇이며 미술작품을 어떻게 감상하고 작품속에는 어떤 의미들이 감추어져 있는지 실제 작품사진과 함께 조망한 교양 미술서. 빈센트 반 고흐 편이다. 주요 작품을 컬러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작품의 배경해설을 덧붙이고 작가의 생애와 작품경향을 자세히 해설했다.

저자

염명순

출판

미래엔아이세움

출판일

2001.01.15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성실한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성직자가 되기를 원했던 꿈이 깨지고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진 후에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풀어내며 예술에 몰두하게 됩니다. 비록 그는 공식적인 미술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정열과 재능으로 독창적이고 격렬한 작품을 창작했습니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작품을 창작한 고흐는 그의 작품이 인정받지 못했고 삶을 마감할 때에도 그의 예술은 대중에게 인정받지 못한 채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후 유고전을 통해 그의 작품은 큰 사랑을 받게 되었고,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예술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고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삶과 예술혼을 다루며, 그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다른 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고흐의 예술적 유산을 탐구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예술적 고뇌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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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미리가 본 오르세 미술관(세계 유명 박물관 여행 시리즈 3)(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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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리 셀리에, 카트린 푸지오

출판

한림출판사

출판일

2007.04.05

  이 책은 아름다운 사진과 쉬운 설명으로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탐험하는 느낌을 전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미술관의 정원부터 시작하여 입구의 역사적인 그림을 통해 미술관의 구조를 따라가며 설명합니다. 밀레의 '이삭줍기' 등 유명 작품들과 화가들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와 함께, 작품들을 작가별이나 시대 순으로 구성하여 미술사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프랑스 예술의 발전과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모습을 담은 오르세 미술관을 소개하며, 특히 19세기부터 20세기의 프랑스 예술을 중심으로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미술관을 실제로 돌아다니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미술의 매력을 전달하고 학습을 재미있게 돕습니다.

 

 

황소의 혼을 사로잡은 이중섭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우리 예술가의 생애와 업적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만나는 미술책 「우리가 사랑하는 예술가」제1권 『황소의 혼을 사로잡은 이중섭』. 황소의 혼을 사로잡은 그림을 비롯해 많은 걸작을 남긴 이중섭의 일생 이야기와 그림들을 돌아본다. 책은 이중섭 그림 100여 점과 참고 도판 60여 점이 수록되는 등 글과 그림을 더 풍성하게 개정했으며, 유화, 엽서 그림, 편지, 은지화 등 이중섭 그림의 정수를 짚고 조명하는 구성을 더하였다.

저자

최석태

출판

현실문화

출판일

2015.05.01

  『황소의 혼을 사로잡은 이중섭』은 이중섭의 생애와 그림을 다룬 책으로, 그의 훌륭한 작품과 업적을 소개합니다. 책은 이중섭의 그림 100여 점과 참고 도판 60여 점을 포함하며, 유화, 엽서 그림, 편지, 은지화 등 다양한 작품을 다룹니다. 이중섭의 생애와 그림의 탄생 과정을 통해 한국 역사적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권장되는 도서로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독자층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미술과 역사, 예술과 인문이 어우러진 종합 청소년 교양서로서, 이중섭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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