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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추천도서] 4월 셋째 주

심둥심둥 2024. 4. 24. 12:11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위험한 과학책
과학은 지겹고 어렵다? 하지만 미국의 사이언스 웹툰 xkcd에서는 그러한 편견을 깨준다. 이곳에서 저자 랜들 먼로는 궁금했지만 누구도 대답해 주지 않는 기상천외한 질문들에 답을 해준다. ‘실제로 광속구를 던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 ‘몸속 DNA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등 물리학, 화학, 천체물리학 등을 아우르는 황당하고 엉뚱한 과학이 랜들 먼로와 함께라면 흥미진진해지며 과학에 대한 편견을 깨뜨릴 수 있다. 『위험한 과학책』은 랜들 먼로가 운영하는 사이언스 웹툰 xkcd에 올라오는 황당하고 엉뚱한 질문과 랜들의 흥미로운 과학적 답변을 모았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미국항공우주국에서 로봇 공학자로 일했던 저자의 답변은 상당수 위험하다. 체르노빌 사태 때의 몇 천 배가 넘는 방사선을 배출하는 핵폭탄 낙진이 떨어지기도 하며 급속한 면역 체계 붕괴로 며칠 내에 사망하기도 한다는 식이다. 위험하지만 재미있고 흥미로우며 특유의 유머와 풍자, ‘막대 모양 캐릭터’를 활용해 랜들 먼로만의 웹툰을 완성하고 있다.
저자
랜들 먼로
출판
시공사
출판일
2015.04.24

  《위험한 과학책》은 미국의 사이언스 웹툰 'xkcd'의 작가 랜들 먼로가 과학적으로 실현 가능한, 그러나 위험한 질문들에 답을 찾는 책입니다. 이 책은 상상력 넘치는 질문들을 통해 과학적 원리와 계산을 이용해 답을 제시하며, 유머와 풍자로 가득 차 있습니다. 랜들 먼로는 물리학 전공자로, NASA에서 로봇 공학자로도 일했습니다. 그는 질문의 조건을 제한하고 수학적 계산을 통해 과학적 답변을 제공합니다. 그의 답변 중 많은 것들이 위험하거나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안전을 책임지지 않는다고 경고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아마존에서도 3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판권이 수출되며, 여러 국제 언론에서 최고의 과학책으로 꼽혔습니다. 랜들 먼로의 이 책은 과학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다루면서도,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제공하는 책으로, 과학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재밌어서 밤새읽는 물리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우리의 생활과 관련이 맞닿아 있는 빛, 열과 온도, 초고온, 초저온에서 시작해 옛날 과학자들의 탐구과정을 통해 알아낸 흥미진진한 물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중학교나 고등학교 저학년 때 배운 물리의 기초와 기본 개념들을 담아 쉽고 재미있게 물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아이들에게는 물리가 지루하고 어려운 교과과목이 아니라 흥미로운 것임을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옛날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을 통해 알아낸 만유인력과 지구의 크기를 재는 방법,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미래의 에너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주제까지 모두 정리하였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온갖 현상을 설명해주는 물리의 전반적인 부분을 골고루 담아 지금까지 몰랐던 물리의 매력을 제대로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사마키 다케오
출판
더숲
출판일
2013.06.05

  《재밌어서 밤새읽는 물리 이야기》는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의 제3편으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물리의 개념과 법칙을 찾아내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물리를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책에는 다양한 주제와 실험이 담겨 있으며, 빛, 열과 온도, 초고온, 초저온 등의 주제부터 ‘만유인력’, ‘지구의 크기를 재는 방법’, ‘빨대로 하는 재밌는 과학놀이’, ‘인류는 영구기관을 꿈꾼다’ 등 물리학의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책은 수많은 물리실험을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물리를 익히게 하고, 청소년들에게 물리가 지루하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흥미로운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옛 사람들의 삶(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옛 그림학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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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석조
출판
아트북스
출판일
2012.10.23

  이 책은 김홍도의 풍속화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옛 그림을 읽는 방법을 가르치는 '옛 그림 학교'를 소개합니다. 학교는 하루에 네 교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김홍도의 그림을 관찰하고 이야기하는 시간, 옛 놀이 소개, 자유토론, 그리고 보충학습을 통해 그림의 숨겨진 의미와 옛사람들의 삶을 이해합니다. 김홍도의 풍속화는 단순한 선과 구도를 통해 복잡한 이야기와 감정을 표현하는 뛰어난 예술입니다. 이 책은 그의 작품을 통해 옛사람들의 일상과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그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중요한 인물이나 풍속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그림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팁도 제공합니다.


 
소녀 적정기술을 탐하다
『소녀 적정기술을 탐하다』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3년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 사업 당선작이다. 저자 승연이는 중학교 때 적정기술이라는 생경한 용어를 알게 되고, 세계의 90%가 기술에 소외된 채 불평등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이 책은 저자가 그 대안인 따뜻한 기술, ‘적정기술’에 마음을 빼앗긴 후로 적정기술을 탐하고, 탐닉하고, 탐구하는 동안 얻은 정보, 깨달은 이야기를 발랄하게 담고 있다.
저자
조승연
출판
뜨인돌출판사
출판일
2013.09.25

  『소녀 적정기술을 탐하다』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3년《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의 당선작입니다. 이 책은 중학생 조승연이 적정기술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세계의 90%가 기술에 소외된 채 불평등한 삶을 산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정기술'에 대해 탐구하며 그 안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책은 적정기술의 정의, 필요성,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랄하게 전달합니다. 저자는 적정기술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책을 통해 저자는 적정기술을 위한 학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교육과 사회의 편협한 시스템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비전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적정기술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자 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꿈과 열정을 품고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