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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추천도서] 4월 둘째 주

심둥심둥 2024. 4. 12. 10:30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월요일
 
보물섬의 비밀
답답한 일상에 갇힌 아이들에게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어줄 모험 이야기 『보물섬의 비밀』. 보물섬 곳곳을 누비는 두 소년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모험 동화입니다. 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으로 뽑혔으며, 모험을 따라가다 만나게 되는 뜻밖의 반전과 호쾌한 결말이 인상적이라는 심사평을 받았습니다. 호기롭게 보물을 찾아 나선 소년들의 좌충우돌 모험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촘촘하게 짜여 있는 서사 속 반전은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주인공 산호와 현민이가 사는 꽃섬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퍼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물을 찾기 위해 꽃섬으로 몰려들어오자, 두 소년 역시 보물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소년들은 머리를 맞대고 보물이 숨겨져 있을 만한 곳을 떠올리며 이곳저곳 돌아다닙니다. 근처 무인도로 탐험을 떠났다가 낭패를 보기도 하고, 보물 상자를 두고 보물 사냥꾼 일당과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되기도 하는데…. 과연 두 소년은 보물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저자
유우석
출판
창비
출판일
2015.03.20

  『보물섬의 비밀』은 꽃섬에 묻혀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 두 소년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산호와 현민이는 보물을 찾기 위해 섬 곳곳을 탐험하며 위험과 반전에 맞서게 됩니다. 이 소년들의 모험은 긴장감 넘치고 뜻밖의 사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작품은 실제 보물선 사건을 모티프로 하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치고 있습니다.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높은 학년 동화 24)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을 위한 「높은 학년 동화」 제24권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사회 현실뿐 아니라, 아이들의 내면의 풍경의 섬세하게 탐색해서 그려보인 동화작가 최나미의 동화집이다. 가족, 학교, 그리고 친구들과 관계를 맺으며 끊임없이 균열을 일으킬 뿐 아니라, 시시때때로 상처받는 아이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어설픈 해이엔딩을 봉인하는 대신 아프고 아쉽고 흔들리는 채로 내버려둠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면서 돌보도록 이끈다. 특히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는 무리한 요구라도 기꺼이 들어주는 등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선행을 베푸는 송연이와 짝꿍이 되면서 혼란을 느끼게 된 규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림작가 홍정선의 화사한 색감의 그림을 함께 담아내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북돋는다.
저자
최나미
출판
한겨레아이들
출판일
2012.04.30

  이 책은 선행을 베풀고 희생하는 송연이와 그녀의 친구 규미의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을 위해 사회 현실과 내면을 섬세하게 다룹니다. 이 책은 가족, 학교,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균열과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의 상처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해피엔딩 대신에 아프고 아쉬운 감정을 그대로 두어,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돌볼 수 있도록 이끕니다. 

 

 
달님은 알지요
MBC!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 저자는 1991년 <세발자전거>로 현대아동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1년<베틀 노래 흐르는 방>으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94년<달림은 알지요>로 삼성문학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일상을 잔잔하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때로는 남북문제, 이산가족 문제등 굵직한 사회적 주제를 담아내기도 하는 작가 이다. '달림은 알지요'는 무당집 아이 송화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을 담아 낸 작품으로, 저마다 아픔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 내는 가슴 따뜻한 동화이다.
저자
김향이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04.07.10

  이 책은 1994년에 처음 출간되었고, 10년 후에 개정판이 출시되어 45만부를 팔면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동화의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이 작품은 23회 삼성 문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송화네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진한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이산 가족의 아픔을 그리고,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정서를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화요일
 
소리 질러, 운동장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그려 낸 『소리 질러, 운동장』은 야구부에서 쫓겨난 김동해와 여자라는 이유로 야구부에 들어가지 못한 공희주가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야구부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자, 아이들을 불러 모아 ‘막’야구부를 만든다. 번듯한 글러브와 야무진 방망이도 없고 멋진 유니폼도 없지만, 막야구부 아이들은 야구 모자와 맨주먹만으로 자기들만의 야구를 한다. 야구부처럼 뻥뻥 멋진 타구를 날리지도 못하고, 날아오는 야구공을 쏙쏙 잡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창피해하거나 기죽지 않고 즐겁게 야구를 한다. 여러 악조건에도 굴하지 않고 야구에 몰입해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막야구부 아이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의 마음속에 담긴 당차고 활달한 기운을 읽을 수 있다. 교실과 학원에 갇힌 아이들에게 만루 홈런처럼 시원한 이야기가 되어 줄 작품이다.
저자
진형민
출판
창비
출판일
2015.05.10

  『소리 질러, 운동장』은 야구부에서 쫓겨난 김동해와 여자로서 야구부에 들어가지 못한 공희주가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아이들을 모아 막야구부를 만들어 즐겁게 야구를 합니다. 그러나 야구부 감독님이 막야구부를 운동장에서 쫓아내려 하면서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막야구부 아이들은 기발한 방법을 동원하여 운동장을 지키려고 애씁니다. 작품은 아이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배우는 이야기로, 즐거운 운동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다룹니다.

 

 
만리장성 가는 길
『만리장성 가는 길』은 원망과 그리움으로 꽉 차 있던 우제가 친구들의 우정으로 인해 마음을 열고 한층 성장하는 내용을 그려낸 동화이다. 주인공 우제는 어렸을 적, 엄마가 집을 나간 후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가면서 기억에도 없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이 뒤엉켜 누구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열지 않는다. 우미동에서만 네 번째 이사인 우제는 이제 지하 방이 싫다.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선 우제는 마당에서 같은 학년인 차희수를 보았다. 이사온 집이 하필 희수네 집이었다. 희수는 아역배우로, 학교에서 모르는 아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런 희수 집에 이사온 게 자존심이 상했다. 어느 날 마당에 있는 자이언의 다리를 잡고 연기 연습을 하던 희수는 자신의 우스운 모습을 우제한테 보여주게 되는데….
저자
유효진
출판
아이앤북
출판일
2013.11.20

  우미동에 새로 이사 온 우제는 희수네 집에 이사온 것에 자존심이 상하면서도 희수와 친구가 되고 싶어합니다. 우제는 하루 종일 학교 끝나면 '만리장성 가는 길'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우제는 자신의 마음을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습니다. 우제의 아버지가 사고를 당한 후에도 우제는 희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제의 친구들은 아버지의 면회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 우제는 마음을 여는데 성공합니다. 우제는 희수와의 거리를 중국의 만리장성과 같이 멀게 느끼지만, 희수는 우제의 마음이 편해지기를 바랍니다. 결국 친구의 따뜻한 지지를 통해 우제는 과거의 아픔을 이겨내고 성장합니다.

 

 
기적의 동물 마음 상담소
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이를 위한 감성 동화『기적의 동물 마음 상담소』. SBS 'TV동물농장'에서 방영된 <하이디의 위대한 교감>이 동화로 새롭게 태어났다. 인간과 동물의 교감이 빚어낸 가슴 뭉클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7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이디가 '동물 마음 상담소'의 소장으로 등장하고, 하이디를 만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동물들이 각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하이디는 서로의 마음을 전할 길 없어 점점 멀어져 가는 동물과 사람들에게 서로 소통하는 법을 알려준다. 우정, 화해, 희망, 배려, 모성애, 가족애,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감동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다.
저자
김선희
출판
주니어김영사
출판일
2010.06.25

  《기적의 동물 마음 상담소》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를 중심으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동화입니다. 이 책은 동물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각 동물들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하이디를 만나고, 각자의 이야기를 펼치며 사람들에게 다양한 교훈을 전합니다. 동화 속에서는 동물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우정, 화해, 희망, 배려, 모성애, 가족애, 그리고 인간과 동물 간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이 책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을 강조합니다.


수요일
 
열네 번째 금붕어
『열네 번째 금붕어』는 자신에게 어떤 재능과 열정이 있는지 몰랐던 소녀가 꿈과 가능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독특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주인공 엘리는 부모와 달리 연극에도 열정이 없고, 친구처럼 운동도 좋아하지 않고 자신이 무얼 좋아하고, 어떤 일에 흥미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이런 엘리 앞에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과학자인 할아버지가 신약을 개발해 열세 살 소년이 되어 나타난 것! 할아버지는 엘리에게 과학자들이란 어떤 사람인지. 과학을 연구한다는 건 어떤 일인지를 몸소 보여주고, 이 과정에서 엘리는 지금껏 몰랐던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찾아간다. 삶과 미래 그리고 꿈에 대한 메시지를 ‘과학’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것이 특별하다. 할아버지는 손녀가 루이 파스퇴르, 오펜하이머, 뉴턴 같은 과학자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개탄하면서도 손녀에게 차근차근 그들이 이뤄낸 일을 설명했다. 과학자는 괴짜가 아니라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지만, 가능성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말해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던진다.
저자
제니퍼 홀름
출판
다산기획
출판일
2015.05.06

  이 책은 열세 살의 소년으로 돌아온 할아버지와 손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할아버지는 과학자로서 놀라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등장으로 손녀인 엘리는 자신의 가능성과 열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할아버지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엘리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게 되는데, 이를 통해 독자는 과학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현대를 배경으로 가족의 모습과 역할, 그리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다룹니다. 또한 작가의 아버지가 의사였던 경험을 토대로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데, 이는 작품에 더 많은 현실적인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자아 발견과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font color=006699〉저는 집 바꾸는 거 좋아해요. 한 집에 계속 있으면 심심하잖아요?〈/font〉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는 세 살 때 엄마에게 버려지고 위탁 가정을 전전하며 살아가는 아이 '질리'의 이야기입니다. 가는 곳마다 '무시무시한 질리'로 이름을 떨치던 질리는, 새 위탁모 트로터 아줌마와 함께 살게 되면서 비로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사람과의 관계 맺기에 눈을 뜨게 됩니다. 이 책의 소재는 '위탁 가정'입니다. 주인공 질리는 첫 위탁 가정에서 상처를 받은 뒤 다른 위탁 가정에서도 안 좋은 일들을 겪습니다. 하지만 질리가 트로터 아줌마를 만나게 되면서, 변화하게 됩니다. 이런 변화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습니다. 〈font color="ffb6c1"〉 ★ 〈/font〉 수상 내역 〈font color="ffb6c1"〉 ★ 〈/font〉 뉴베리 명예상 내셔널 북 어워드
저자
캐서린 패터슨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07.04.04

  열한 살 소녀 질리는 자신을 버린 엄마에게 끈질기게 러브레터를 보내며 위탁 가정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가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자신의 진짜 엄마를 찾아 헤맵니다. 진정한 가족과 소속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여정을 걷게 됩니다.

 

 
카펫을 짜는 아이들(청년사 고학년 문고 9)(반양장)
-
저자
후상 모라디 케르마니
출판
청년사
출판일
2007.06.15

  카펫 공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중에는 야돌라의 아들 네메쿠가 카펫 공장에 팔려가는 이야기, 그리고 라조우와 아사도우, 그리고 그의 아내 카이예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카펫 공장에서의 비참한 현실을 다루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고통과 어른들의 인권 유린을 다룹니다.


목요일
 
경복궁 마루 밑
『경복궁 마루 밑』은 6백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경복궁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 2001년에 발간되었던 책에 그림으로 색감을 더하고, 정보 페이지로 지식을 보강해 다시 펴낸 것입니다. 주인공 은별이가 쿠쿠와 만나게 되면서 상상 가득한 모험이 시작된다. 경복궁 마루 밑에 사는 작은 사람들에게서 임진왜란이 불탔던 일, 일본 사람들에게 훼손된 궁, 왕후가 시해 당한 이야기까지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다. 권말에는 은별이가 쿠쿠를 찾아 경복궁을 둘러본 동선이 그려지는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어느 날 아버지 심부름으로 경복궁에 갔다가 쥐들에 둘러싸인 작은 사람을 구하게 된 은별이. 은별이는 쓰기만 하면 몸이 쑥 줄어드는 보물 모자를 빌려 쓰고 어두컴컴한 경복궁 마루 밑, 신기한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저자
심상우
출판
청어람주니어
출판일
2014.07.10

  《경복궁 마루 밑》은 은별이의 동선을 통해 경복궁의 외전, 내전, 후원 영역을 따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책에는 지도와 사진을 활용하여 은별이의 이동 경로와 관련된 유물을 보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쿠쿠와 투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경복궁의 역사와 복원 과정을 소개하여 경복궁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제일 멋진 집 에코하우스
지구에서 제일 멋진 집이 어떤 집일까요? 제일 오래된 집? 엄청나게 비싸고 으리으리한 집? 운동장처럼 큰 집? 물론 이런 집들도 나름 의미 있고 멋있는 집일 거예요. 하지만 지구에서 제일 멋진 집이라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집 에코 하우스가 아닐까요? 에코 하우스는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최대한 이용하는 집을 말합니다. 과학의 원리를 알고 이를 제대로 응용할 수 있다면, 평범한 우리 집도 에코 하우스가 될 수 있답니다. 『지구에서 제일 멋진 집 에코하우스』를 통해 우리 집을 지구에서 제일 멋진 집으로 만들어 줄 에코 하우스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화석 연료로 만드는 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고, 재생이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코 하우스’를 통해 우리 주변의 흙, 햇빛, 물, 식물, 집의 배치 등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코 하우스가 되기 위한 5가지 조건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우선 첫 번째 조건은 열을 막는 것으로, 단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빛’을 이용하는 것인데 어떻게 빛을 이용해야 하는지 확인하고 옛사람들의 지혜를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이 외에도 공기의 힘으로 온도 조절하기, 흙과 식물을 이용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 만들기, 지구 환경을 지켜주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
임태훈
출판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4.07.15

  지구에서 생산되는 화석 연료 중 24%가 집의 난방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석 연료는 에너지 소비의 주요 원천 중 하나이며, 이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코 하우스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생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집입니다. 최신 기술만큼 중요한 것은 관심, 지식, 그리고 실천하는 의지입니다. 에코 하우스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지구를 보호하고 미래를 위한 선택입니다.

 

 
한글 피어나다
〈피어라 우리문화〉 시리즈 제1권 한글 『한글 피어나다』. 한글 관련 전문가와 예술가, 동화작가 등 8명이, 우리 글자 ‘한글’의 정신과 가치 그리고 아름다움을 미래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책입니다. 한글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감각적이고 한국적인 그림과 재미있는 옛 이야기로 담아 어린이들이 가장 한국적인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어느 날 막쇠가 관아로 잡혀 왔습니다. 막쇠는 땀 흘려 일하는 것밖에 모르는 착하고 정직한 농사꾼입니다. 그런 막쇠가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기에 관아에 끌려 왔을까요? 그때 곁에 서 있던 형방이 큰 소리로 사또에게 아뢰었습니다. “이자는 산에 있는 나무를 제멋대로 베다가 붙잡혔습니다.” 막쇠는 글을 몰라 산길 어귀에 있는 ‘伐木禁止벌목금지’ 라는 글자를 보지 못했던 것인데…. 〈font color="ff69b4"〉☞〈/font〉 독서 감상 Point! 이 책은 한글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깃든 우리 조상들의 정신을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한글을 구조적으로 접근해 파헤치며 과학적이고 이상적인 한글에 대해 세세하게 알아봅니다. 또한 전 세계에 통용되고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한글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장점과 예술성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습니다. 〈font color="9370db"〉 ※ 〈/font〉 피어나 우리 문화 시리즈 이 시리즈는 한글, 한지, 한복, 한식, 한옥 등 우리 문화의 참모습을 보여줄 만한 6가지 분야를 선별해, 각 분야의 가치와 개성을 최대한 살려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자 기획한 시리즈입니다.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의 참된 가치를 느끼고, 창조적으로 계승해 발전해가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았습니다.
저자
정해왕
출판
해와나무
출판일
2009.09.30

  "한글 피어나다"는 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 가족과 함께 대화하듯이 풀어낸 책입니다. 먼저, 한글의 구성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그리고 한글의 탄생과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합니다. 세종 대왕부터 현대 예술가들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려줍니다. 또한, 한글을 소재로 한 예술 활동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마치 한글의 여행을 따라가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금요일
 
조선 수학의 신, 홍정하
조선의 대표 수학자 홍정하가 쓴 《구일집》에 담긴 문제를 이야기로 재구성한 『조선 수학의 신, 홍정하』. 역사 속에 실존한 인물을 주인공을 세움으로써 수학은 물론 역사까지도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홍정하가 중국의 수학자 하국주와의 수학 배틀에서 이겨 조선 수학의 자존심을 지킨 실제 이야기는 물론 수학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 똘이의 가상 이야기까지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우리 전통 수학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수록했습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셈을 했는지, 땅의 넓이는 어떻게 확인했으며 홍정하 외에 훌륭한 수학자는 누가 있었는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교과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강미선
출판
휴먼어린이
출판일
2014.09.15

  《조선 수학의 신, 홍정하》는 수학 교육과 역사를 결합한 독특한 수학 동화입니다. 이 책은 홍정하와 조선 시대 수학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실제 역사적 사실과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인공 똘이와 홍정하가 수학 문제를 풀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자연스럽게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 강미선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수학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수학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수학의 역사와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값진 자료입니다.

 

 
별별 우주 이야기
-
저자
정창훈
출판
웅진주니어
출판일
2009.05.21

  『별별 우주 이야기』는 초등학생을 위한 천문학 기본서로,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천문학의 역사, 별자리 찾는 방법, 우리나라의 천문학적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저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알기 쉬운 비유와 그림을 통해 복잡한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특별한 천문학적 이야기를 소개하여 한국 천문학의 특색을 강조합니다.

 

 
알고 보니 내 생활이 다 과학
생활 속에 녹아 있는 재밌는 과학 이야기 『알고 보니 내 생활이 다 과학』. 이 책은 매일 먹는 소금, 편리한 교통 카드, 맛있는 김치,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전등까지,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만나는 과학 원리를 풀어냈다.
저자
김해보, 정원선
출판
예림당
출판일
2013.08.20

  생활 속에서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다양한 현상들에는 과학적인 이치가 숨어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을 통해 과학적인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것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총 36가지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다루며, 예를 들어 소금이나 교통 카드, 김치, 전등 등을 통해 다양한 과학적 이론을 설명합니다. 또한, 세밀한 그림이나 유쾌한 컷만화를 통해 개념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더 재미있게 바라보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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