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초1책읽기
- 초등책추천
- 고등학교
- 초등추천도서
- 고등학교책추천
- 고등추천도서
- 고등책추천
- 초1책추천
- 초1
- 초등책읽기
- 초2추천도서
- 고등학교추천도서
- 중학교책읽기
- 고등학교책읽기
- 초2
- 초5추천도서
- 잠수네
- 중학교책추천
- 초6책추천
- 중학교추천도서
- 중등추천도서
- 중등
- 초2책추천
- 중등책읽기
- 중학교
- 초1추천도서
- 초2책읽기
- 중등책추천
- 고등책읽기
- 고등
- Today
- Total
목록초등책추천 (72)
심장이 둥실둥실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월요일 호랑나비와 달님 누가 자꾸 달님을 부릅니다. 호랑나비는 달님에게 자기 대신, 자기가 낳은 알들을 돌봐 달라고 빌었습니다. 스스로 깨어나, 제 힘으로 자라는 것이 자연의 이치. 달님은 마냥 호랑나비의 부탁이 난감했습니다. 그러다 커다란 사마귀가 호랑나비를 낚아채 먹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끝내 달님은 모른 척 할 수 없어, 짬 날 때마다 탱자나무 울타리 위에 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과연 애벌레들은 무사히 나비가 될 수 있을까요? 『호랑나비와 달님』은 호랑나비의 한 살이를 따듯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엄마 없이 홀로 살아가야 하는 호랑나비 애벌레는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속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마치 우리에게 진정한 성장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하..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월요일 도깨비가 꼼지락꼼지락(빅북) 스스로를 섬진강 도깨비 마을의 촌장이라 칭하는 김성범 작가는 이 이야기 속에서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친근한 우리 도깨비들과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한바탕 신나게 놀아 보도록 만들어 줍니다. 또한 지난 2008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경국 작가의 코믹하면서도 개성 강한 그림은 이야기에 날개를 달아 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어린이 독자들도 도깨비 마을 도깨비들과 친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저자 김성범 출판 미래아이 출판일 2020.03.30 "도깨비가 꼼지락꼼지락"은 엄마가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엄마는 책을 살펴보다가 책 속으로 사라지고, 거기서는 도깨비..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월요일 샤워(문지아이들 130) 『샤워』는 ‘바퀴벌레’를 통해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예리하면서도 따듯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샤워기 안에 갇힌 바퀴벌레라는 독특한 설정과 재치 넘치는 입담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는 바퀴벌레의 비호감 이미지를 멀리 날려버립니다. 또한 자칫 가벼워질 수 있는 이야기는 저자의 철학적 사색과 상상력이 절묘하게 섞여 작품성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아늑은 품이 넉넉해서 어릴 때부터 주위 바퀴벌레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 가면서 바퀴벌레들은 아늑의 그저 넓은 품보다는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짝’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남들보다 못생기고, 뚱뚱하고, 너무 ..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월요일 플레이 볼 이현 장편동화『플레이 볼』. 부산의 구천초등학교 야구부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고만고만한 성적을 낸다. 전국 대회의 부산 지역 예선을 통과한 게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변변한 야구 연습 시설도 갖추지 못했고, 야구부원들도 근근이 팀을 꾸릴 정도밖에 없다. 그러던 구천초 야구부가 달라졌다. 실력이 좋은 동구네 기수가 6학년이 되었고, 새 감독님이 부임하고, 눈에 띄는 신입부원도 들어왔다. 이 정도면 뭔가 해볼 만하다. 새 감독님은 최선이 아니라, 최고가 되는 야구를 가르친다. 감독님의 지도 아래 구천초 야구부는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훈련하며, 하루가 다르게 실력을 쌓는다. 경기에서 지더라도 쉽사리 물러서지 않으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