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간 아이가 이승에 돌아오기 위해 빌린 돈을 갚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돈뿐 아니라 진실한 우정과 양심을 찾아 나서며, 권력 피라미드에 따르던 동우에게 다가가 새로운 가치와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누군가를 이해하고 진실한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영국 옥스퍼드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미스터리, 천문대, 그리고 책이라는 다채로운 소재를 결합했습니다. 이 소설은 1000장에 이르는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와 흥미로운 천문학적 소재들이 얽혀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주인공 혜성이가 영국의 낯선 환경에서 적응해 나가는 과정은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여 감동과 울림을 전달합니다.
중견작가 이청준이 쓴 이야기 모음집으로 총 6편의 이야기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중 '선생님의 밥그릇'은 사제 간의 정을 다룬 주요 작품으로, 선생님과 아이들의 삶을 통해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합니다. 또한 '별을 기르는 아이'는 모녀의 사랑을 다루며 따뜻한 감정을 전합니다.
『열혈 수탉 분투기』는 수평아리인 '나'가 살찐 고기닭이 아닌 우두머리 수탉이 되기 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나'는 여러 가지 시련을 겪으며 삶의 주인으로서의 자리를 찾아가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수탉의 시선을 통해 인간 세상을 풍자하고, 영웅이었던 아빠의 가르침과 우정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 책은 버니 아줌마와 정신지체를 앓는 딸 하이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엄마의 정신지체와 버니 아줌마의 광장공포증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이디는 엄마와 버니 아줌마를 돌보며 일상을 이끌어가는데, 어느 날 발견한 오래된 사진을 통해 자신의 과거와 비밀을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여정을 통해 하이디는 자아를 찾고 새로운 사랑과 이해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편견과 대립을 넘어 새로운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줄리는 몽골 출신의 칭기즈와 네르구이 형제를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독특한 태도에 끌리게 됩니다. 줄리는 칭기즈가 자신을 좋은 길잡이로 지목하자 기쁨으로 가득 차고, 칭기즈와 네르구이를 도와주면서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도구를 제공하고, 그들의 이상한 습관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면서 이들과의 우정이 깊어집니다.
오연호 기자가 행복지수 1위인 덴마크를 취재하기 위해 여행했습니다. 덴마크 사람들이 왜 행복한지, 특히 아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는지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덴마크 사회는 이웃과의 신뢰, 자연과 환경에 대한 소중한 관심, 그리고 자유롭고 즐거운 학교를 통해 깨어 있는 시민으로 자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오연호 기자가 출간한 베스트셀러인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의 어린이 판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행복이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또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마음을 자극하며 꿈을 키우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현대 도시의 번화가와 뒷골목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소피아는 낡은 아파트에서 살며 아픈 할머니를 위해 음식을 가져다 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의 여러 문제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번화가에서 길을 잃게 된 소피아를 도와준 남자는 'DANGER'한 사람이었으며, 이를 통해 도시의 위험성을 시사합니다. 이 그림책은 겉으로는 행복한 이야기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회적 문제와 어두운 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 성폭력에 대한 경고와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위해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함께 제공되는 별책에는 성폭력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과학과 역사를 결합한 독특한 테마로, 과학과 역사를 다루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친근한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책의 시작부터 옛이야기를 통해 과학의 기원부터 현대까지의 발전 과정을 살펴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상운 선생님은 우리 과학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국내의 과학 문화재를 발굴하여 연구하고 국내외에 알리는데 힘쓰신 분입니다. 이러한 공로로 1982년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열대 우림에서 발견되는 동식물들의 신비한 특성을 밝히며 과학적인 미스터리를 푸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원숭이들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이유나 쇠뿔아카시아가 개미들을 가시 안에 살게 하는 이유와 같은 신기한 현상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대 우림의 환경 파괴 문제를 다루면서, 열대 우림의 생태계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하나라도 무시되면 전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유물유적 속 신기한 과학 이야기』는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역사와 과학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유물유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거나 현장을 방문할 때 역사와 과학 지식을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만화와 사진, 그림을 활용하여 호기심을 자극하고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추가 정보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여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