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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둥실둥실
[중등 추천도서] 5월 셋째 주 본문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 저자
- 김나미
- 출판
- 사계절
- 출판일
- 2020.05.22
『청소년을 위한 세계 종교 여행』은 다양한 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친근하고 쉽게 설명한 교양서입니다. 한국은 다양한 종교를 가진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다종교 사회로, 이 책은 세계화와 이러한 한국 사회에 적합한 책입니다. 이 책은 조로아스터교, 유대교, 천주교, 개신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유교 등 주요 종교의 핵심 내용을 창시자, 경전, 역사, 교리, 계율, 신앙, 종파, 오늘날의 모습 등으로 포괄적으로 다룹니다. 저자의 생생한 체험과 다양한 사진들이 함께 담겨 있어 이해를 돕습니다. 이 책은 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용적인 자세를 키워, 종교 간 화해와 공존을 도모하는 데 기여합니다.
- 저자
- 사이토 겐이치로
- 출판
- 티티
- 출판일
- 2015.08.03
사이토 겐이치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취재한 후, 전기 사용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전기와의 '이별'을 결심한 기자입니다. 도쿄로 돌아와 전기 사용을 줄이기로 한 그는, 전력회사와 국가의 기만적인 행태에 분노하며 개인적으로 전기 사용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삶을 선택합니다. 그는 집에서 사용하는 전류를 5암페어로 제한하며 청소기 대신 빗자루, 냉장고 대신 신선한 음식을 그때그때 사서 먹는 등 절전 생활을 실천했습니다. 친구들과 전골파티를 하며 난방을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삶은 어렵고 때로는 불편했지만, 전력회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나고야로 이사한 후 그는 태양광발전 패널을 설치하고, 5암페어 생활의 상쾌함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는 가전제품 사용을 극도로 줄이고, 전력측정기를 사용해 세탁기와 비데의 전력 소비를 최소화했습니다. 극한 체험을 지향하지 않으며 필요한 물건은 사서 사용했지만, 전기 사용량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사이토 겐이치로는 원전 사고를 통해 전력회사와 국가의 불투명한 행태를 깨달았으며, 후쿠시마 사람들의 고통을 잊지 않기 위해 전기 사용을 줄이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작은 실천이지만, 후쿠시마의 희생을 기억하며 계속해서 5암페어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저자
- 손영옥
- 출판
- 창비
- 출판일
- 2012.12.10
『한 폭의 한국사』는 신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한국사를 대표 예술품 16가지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는 미술 역사서입니다. 이 책은 그림 한 폭에 담긴 이야기와 그 시대의 역사, 사회문화를 설명하여 독자들이 한국사를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신석기 시대의 고래 그림, 고려청자 무늬, 김정희의 '세한도' 등 16가지 대표 예술품을 소개하며 시대적 배경과 의미를 설명합니다. 그림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 사회 분위기, 사상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단순한 암기에서 벗어나 이야기가 있는 역사로 접근하며 역사가 사회와 문화, 사람 등 여러 요소들이 얽혀 있는 한 편의 이야기임을 알게 합니다. 예술품을 단순히 암기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예술 감상의 즐거움을 일깨워 줍니다.
- 저자
- 수전 캠벨 바톨레티
- 출판
- 돌베개
- 출판일
- 2014.04.21
『검은 감자: 아일랜드 대기근 이야기』는 아일랜드 대기근을 생존자와 후손들의 증언을 통해 재구성한 역사책입니다. 이 책은 대기근이 불평등한 사회 구조와 잘못된 정책 때문에 발생한 인재였음을 보여주며, 참극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인간의 의지와 고귀한 희생을 담고 있습니다. 기근은 감자 역병으로 시작되었으며, 당시 아일랜드는 영국의 지배 아래 있었습니다. 대다수 아일랜드 농민은 가난한 소작농이었고, 영국인 지주들은 비싼 소작료를 받았습니다. 기근 속에서도 아일랜드 들판에는 곡식이 자랐으나, 이 곡식들은 영국과 다른 나라로 팔리며 아일랜드 민중은 굶주렸습니다. 영국 정부는 아일랜드 민중을 구제하는 데 냉담했고, 편견 어린 정책으로 일관하며 대책 마련에 늑장을 부렸습니다. 구빈원과 공공근로 사업은 열악한 환경과 늦은 대처로 실효성이 없었다. 많은 아일랜드인들이 굶주림과 병으로 죽어 나갔습니다. 일부 영국 사회는 아일랜드인들을 비난했지만, 저자는 아일랜드인들이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살았습니다. 그들은 손님을 환대하고 서로를 도우며, 기근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대기근 동안 아일랜드 민중이 겪은 고통과 영국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통해, 편견과 무관심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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