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추천도서] 5월 셋째 주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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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8시에 만나

우정으로 뭉친 펭귄들의 대홍기 탈출기『8시에 만나!』. 2006년 독일 청소년 아동문학상과 독일 아동극 대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구약성서 <창세기>에 등장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다. 대홍수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아의 방주에 타야 하는 펭귄 세 마리가 '한 쌍'이라는 조건을 어기며 친구를 몰래 태우고, 그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노아의 방주에 탄 동물들은 좁은 방주 안에서 불평을 늘어놓기도 하고, 남의 자리를 차지하거나 소란을 피우고, 규칙을 어기며 몰래 음식물을 들고 타는 모습 등으로 그려지며 사람들을 풍자한다.

저자

올리히 흄

출판

현암사

출판일

2010.02.10

  『8시에 만나!』는 2006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과 아동극 대본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이 책은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홍수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아의 방주에 타야만 하는 세 마리 펭귄이 '한 쌍만' 타야 한다는 조건을 어기며 친구를 몰래 태우고,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서 서로의 단단한 우정을 확인해 갑니다. 노아의 전언을 전달하는 비둘기와 방주에 승선해야 하는 '8시까지'라는 시간적 제한이 이야기의 중요한 요소로 등장합니다. 방주에 탄 동물들은 좁은 공간에서 불평하고, 규칙을 어기며 사람들을 풍자하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이 작품은 대홍수 속에서 세 마리 펭귄이 보여주는 우정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100원의 행복(떼구루루 돌고 도는)(좋은꿈아이 1)

『떼구루루~ 돌고 도는 100원의 행복』은 저학년 대상으로 한 창작동화로 ‘100원짜리 동전’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가치를 이야기한 책이다. 세상을 돌고 도는 돈이라는 의미로 ‘떼구루루’라는 이름이 생긴 100원짜리 동전의 여행이 그려진다. 떼구루루는 작은 돈이 모아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감동 받는다. 아이들은 그동안 하찮게 생각했을 수도 있는 100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상배

출판

좋은꿈

출판일

2014.02.19

  『100원의 행복』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창작동화입니다. 주인공인 2014년에 태어난 100원짜리 동전 '떼구루루'는 헌 1984년생 동전이 지어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떼구루루는 돈만 밝히는 구두쇠에게 거스름돈으로 첫 여행을 시작해, 자장면 값, 우동값, 물값, 구두 닦는 용돈으로 사용되다가 장롱 속으로 들어갑니다. 우여곡절 끝에 돼지저금통으로 들어가 이틀 동안의 정신없는 여행을 마친 후 소녀가장 '순미'를 도와주는 목돈이 됩니다. 작은 돈이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떼구루루는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행복함을 느낍니다. 이 동화는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작은 돈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해 줍니다.

 

 

빙하기라도 괜찮아(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41)(양장본 Hardcover)

『빙하기라도 괜찮아』는 빙하기를 배경으로 또래 공룡이 하나도 없어 심심하다고 투덜거리던 아기 공룡 미르가 세상 모두와 친구가 되는 유쾌한 성장이야기다. 큰 덩치에 자기밖에 모르는 철없는 공룡이 자기보다 작고 연약한 존재에 대해 눈을 뜨고, 도움을 주거나 받기도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을 자연스레 깨닫게된다.

저자

이현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16.07.12

  『빙하기라도 괜찮아』는 작가 이현이 처음 선보이는 저학년 동화로, 빙하기를 배경으로 아기 공룡 미르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르는 마을에 또래 공룡이 없어 심심해하다가 어느 날 마을 밖으로 나갔다가 길을 잃고 눈보라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작은 동물들의 도움을 받으며 친구가 되는 법을 배우고, 세상에 다양한 존재들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미르와 쥐라나뭐라나쥐 잘남 씨가 함께 떠나는 모험은 속도감 있고 긴장감 넘치는 서사로 펼쳐지며, 특히 육식 공룡과의 대면 장면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집니다. 이야기 속 미르는 다양한 존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우정의 의미를 깨닫고, 결국 '빙하기라도 괜찮아'라며 씩 웃게 되는 따뜻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이현의 특유의 유머와 입담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길고 독특한 이름을 가진 등장인물들 덕분에 말맛의 재미를 극대화하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읽고 상상하며 이야기를 즐기기에 적합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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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고슴도치 우리 엄마

걱정쟁이 엄마로부터 벗어나고픈 동희의 이야기『고슴도치 우리 엄마』. 동희는 엄마의 지나친 사랑 속에서 자란다. 1학년 때 동희가 낯선 아저씨를 따라갈 뻔한 사건을 계기로, 동희 엄마는 동희나 오빠 동준이에게 큰일이나 날 것처럼 졸졸 쫓아다닌다. 친구들이 둘을 ‘마마걸, 마마보이’라고 놀릴 지경인데도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결국 동희와 동준이는 나름의 방법을 찾아 엄마 품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그리고 엄마가 가지고 있던 상처도 보듬으며 한층 자라난다. 《고슴도치 우리 엄마》는 아이들의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 주면서, ‘진정한 사랑이란 곁에서 지켜보며 믿음과 용기를 주고, 또 서로의 아픔을 감싸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해준다.

저자

임정자

출판

미래엔아이세움

출판일

2015.07.30

  『고슴도치 우리 엄마』는 과잉보호하는 엄마와 벗어나고 싶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입니다. 주인공 동희는 1학년 때 낯선 아저씨를 따라갈 뻔한 사건 이후 엄마의 과잉보호를 받게 됩니다. 친구들은 동희와 오빠 동준이를 ‘마마걸, 마마보이’라고 놀리고, 두 아이는 엄마의 보호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름의 방법을 찾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희는 엄마의 상처를 이해하게 되고, 엄마와의 갈등을 극복하며 성장합니다. 책은 진정한 사랑이란 곁에서 지켜보며 믿음과 용기를 주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부모의 지나친 간섭 대신 자율성과 자립심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받고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가족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더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13층 나무 집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나만의 공간’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13층 나무 집』. 앤디와 테리가 사는 ‘13층 나무 집’에는 수영장, 전망대, 거대 새총, 게임방, 볼링장, 덩굴 그네 등 놀거리는 물론, 앤디와 테리를 따라다니며 입안에 마시멜로를 쏘아 주는 로봇, 레모네이드가 뿜어져 나오는 분수, 풍선껌이 끊이지 않고 나오는 기계 등 먹을거리도 가득하다. 쉴 틈 없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짜릿한 모험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날, 앤디는 테리가 노랗게 칠한 이웃집 고양이 실키가 새처럼 날개가 돋아 날아가는 장면을 목격한다. 곧 실키의 주인 질이 찾아오고, 두 사람은 모른 척한다. 그때, 큰코 출판사 사장의 전화가 걸려온다. 사장은 내일까지 원고를 안 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한다. 그런데 마음 급한 앤디와 달리 테리는 바다원숭이 알을 부화시키는 엉뚱한 일에 집착한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라치면 계속해서 모험거리가 생겨나는데!

저자

앤디 그리피스

출판

시공주니어

출판일

2018.11.05

  앤디와 테리는 13층 나무 집에 살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그들의 나무집에는 게임방, 수영장, 수족관, 레모네이드 분수, 덩굴 그네 등 즐거운 시설들이 가득합니다. 어느 날, 이웃집 고양이 실키가 날개가 돋아 날아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실키의 주인 질이 이를 묻자 두 사람은 모른 척합니다. 출판사 사장 큰 코 씨는 내일까지 원고를 제출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지만, 테리는 바다원숭이 알을 부화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려는 도중, 앤디와 테리는 인어 아가씨(실은 바다 괴물)에게 잡아먹힐 뻔하고, 원숭이 무리에게 공격당하고, 거대 고릴라에게 쫓기는 등 다양한 사건을 겪습니다.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날아간 실키가 다른 고나리아들을 데려와 앤디와 테리를 구합니다. 질은 실키가 새와 고양이 역할을 동시에 하게 된 것을 기뻐합니다. 앤디와 테리는 이 경험을 원고로 완성해 큰 코 씨에게 제출합니다. 이 책은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모험을 그리며, 앤디와 테리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우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13층 나무집이 26층으로 확장될 예정이라 더 많은 재미있는 일들이 기대됩니다. 유머와 잔재미가 가득한 그림들도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아이코 살았네(살아 있는 글읽기 13)

아이들을 오래된 미래로 이끄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아낸 「살아 있는 글읽기」 제13권 『아이코 살았네』. 2011년 기스트(GIST)라는 희귀암이 위에서 발병해서 간으로 전이되었다는 무서운 진단을 받은 중에도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열심히 써온, 초등학교 교장 출신의 아동문학가 이주영의 자전적 동화입니다. 삶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암 때문에 두려운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렸다는 저자의 고백도 듣게 됩니다. 죽을 뻔한 사건에 대해 기억을 되살려 쓴 《죽을 뻔했던 일곱 가지 이야기》뿐 아니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쓴 《화랑골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물질문병과 경쟁사회에서 포위되어 시들어가는 아이들을 오래된 미래로 이끕니다. 아울러 어른들은 살다가 지치고 힘겨울 때 어린 시절이라는 추억의 서랍을 열어 재미있고 감동적 이야기를 끄집어내 마음의 치유를 얻도록 인도합니다. 만화가 김홍모의 정감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아 읽는 재미를 북돋습니다.

저자

이주영

출판

고인돌

출판일

2013.06.10

  작가의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두 편의 이야기, '죽을 뻔했던 일곱 가지 이야기'와 '화랑골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작가가 암 투병 중 어린 시절의 죽을 뻔했던 경험들을 떠올리며 억울하고 두려운 마음을 치유하고,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임을 깨닫게 되면서 희망과 삶의 힘을 얻게 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죽을 뻔했던 일곱 가지 이야기: 냇가에서 떠내려 갈 뻔했던 일, 개울에서 물에 빠져 죽을 뻔했던 일, 폭탄 속 화약을 가지고 놀다가 죽을 뻔했던 일, 강물에서 헤엄치다 물살에 휩쓸려 죽을 뻔했던 일, 굴속에서 헛것을 보고 도망쳐 나온 일, 무전여행 중 바닷말에 감겨 죽을 뻔했던 일, 민주화 시위 중 지랄탄을 맞고 죽을 뻔했던 일.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상황을 씩씩하게 이겨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화랑골 이야기: '태기산 전설', '흙구슬', '화랑골 여름' 등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의 어린 시절 태기산 자락에서 들은 전설과 함께 놀았던 경험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자연 속에서 뛰놀던 옛 시절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물질문명과 경쟁사회에서 벗어나 원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전합니다. 이 책은 어른들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삶의 벼랑 끝에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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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나 먼저 할래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리다. 『나 먼저 할래』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시리즈의 스물다섯 번째 책으로, 매사 자기만 먼저 하려고 하고, 차례를 지키지 않던 라나의 이야기를 통해 차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 주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도 가르쳐 준다.

저자

최형미

출판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5.04.08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의 스물다섯 번째 책인 『나 먼저 할래』는 어린이들이 차례의 중요성과 배려심을 배우도록 돕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라나는 부모님의 맞벌이로 인해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 집에서는 모든 것을 먼저 하려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급식을 먼저 먹고, 책을 먼저 보려다가 친구들과 문제가 생깁니다. 라나는 친구들이 자신을 샘낸다고만 생각하고 친구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느 날 화장실이 급해진 라나는 새치기를 당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차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차례 지키기와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인성의 기본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부록에는 여러 상황에서 차례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신의 행동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림자 길들이기

『그림자 길들이기』는 따돌림을 당하거나 학교에서 억눌린 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는 동화입니다. 키가 작아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동우가 그림자와 소통하며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아이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온 최은옥은 치밀한 구성, 섬세한 심리 묘사로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끌어갑니다. 동우는 학년 전체에서 키가 제일 작고, 놀림을 받거나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눈물을 보여서 ‘땅꼬, 울보, 찌질이’로 불리는 아이입니다. 특히 덩치가 크고 힘이 센 민규는 동우를 가장 못살게 괴롭힙니다. 동우는 두려움에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움츠러들기만 하죠. 그러던 어느 날, 동우 발밑에 납작 붙어 있던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동우를 대신해 동우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혼내 주기 시작하는데….

저자

최은옥

출판

교학사

출판일

2013.11.20

  이 책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동우는 키가 작아 친구들에게 놀림과 괴롭힘을 당하지만, 자신의 그림자와 소통하며 자신감을 찾게 됩니다. 특히 덩치가 큰 민규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동우는 그림자가 대신 아이들에게 복수를 하면서 점차 변화를 겪습니다. 그림자의 도움으로 동우는 당당해지고, 자신의 이름을 되찾으며 자존감을 회복합니다. 동우는 결국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용기 있는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에게 큰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도둑맞은 다이아몬드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키워줄 추리 동화 『도둑맞은 다이아몬드』. 마치 사진을 찍어 놓은 듯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 이름 대신 ‘카메라’라고 불리는 주인공 캠의 꼼꼼한 추리력을 따라가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이들이 사건을 풀어갈 수 있도록 복선을 통해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석 가게의 진짜 도둑을 잡아내기 위한 캠의 활약이 아이들에게 통쾌함과 재미를 선사한다. 갑자기 상가 한복판에 요란한 경보음이 울리더니, 초록색 넥타이를 맨 남자가 허겁지겁 보석 가게에서 뛰쳐나온다. 보석 가게에 강도가 든 것이다. 벌떡 일어나 보석 가게 앞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캠, 뒤이어 멋쟁이 젊은 부부가 분홍 담요에 싼 아기를 안은 채 캠의 앞을 유유히 지나간다. 곧이어 경찰은 뛰쳐나간 남자를 잡아오지만 사건을 목격한 할머니는 경찰이 잡은 남자가 보석 가게 강도가 아니라고 하는데….

저자

데이비드 A 애들러

출판

논장

출판일

2015.01.05

  〈소녀 탐정 캠〉 시리즈는 20년 넘게 꾸준히 발간되며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추리물입니다. 이 시리즈의 첫 권인 《도둑맞은 다이아몬드》는 영리한 주인공 캠이 보석 가게의 도둑을 잡아내는 이야기입니다. 캠은 사진처럼 한 번 본 것을 정확히 기억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캠과 친구 에릭은 보석 가게에서 도둑이 나타난 것을 목격합니다. 경찰이 엉뚱한 사람을 체포하자, 캠은 아기를 돌보며 직접 사건을 해결하기로 결심합니다. 캠과 에릭은 아기를 데리고 도둑을 쫓으며, 캠의 뛰어난 기억력과 관찰력으로 진짜 도둑을 찾아내게 됩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사소한 것에 주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며, 주의력과 집중력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작가 데이비드 애들러는 자신의 아들을 돌보던 경험과 어린 시절 친구의 비상한 기억력에서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썼습니다. 캠의 이야기는 누구나 명탐정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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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온양이

흥남부두의 마지막 배, 온양호 이야기『온양이』. 이 책은 한국 전쟁 당시 흥남철수가 이루어졌던 1950년 12월 중순, 고향을 떠나 피란길에 오른 아홉 살 소년 명호네 가족 이야기다. 흥남철수 작전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이 잘 알지 못하는 한국 전쟁 속 또 하나의 비극을 보여 준다. 한국 전쟁 60주년을 되돌아보며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과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던 한국 전쟁을 다룬 이 책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전쟁이 가져온 비극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자

선안나

출판

샘터(샘터사)

출판일

2010.04.25

  한국 전쟁 당시 흥남철수 작전은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밀려 국군과 미군이 후퇴하며 약 10만 명의 군인과 피란민을 남쪽으로 철수시키는 대규모 구조 작전입니다. 이 중 온양호는 약 1만 명의 피란민을 실어 나른 배로, 1950년 12월 흥남부두에서 출발하여 많은 이들을 남한으로 피신시켰습니다. 동화 『온양이』는 이 흥남철수 작전을 배경으로 아홉 살 소년 명호네 가족의 피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명호의 가족은 전쟁으로 고통을 겪으며 남쪽으로 피난길에 오르고, 온갖 고생 끝에 흥남부두에 도착해 온양호에 탑승합니다. 이 배에서 명호의 어머니는 아기를 낳고, 아기는 '온양이'라는 이름을 받습니다. 이 이야기는 전쟁 속에서 피어난 생명의 고귀함과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흥남철수 작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구조로 평가받으며, 피란민들을 위한 수송선으로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유명합니다. 이 배는 약 1만 4천 명의 피란민을 무사히 남한으로 데려와 세계 최대 규모의 구조 작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온양이』는 전쟁의 참혹함과 피란민들의 삶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며,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줍니다. 작가 선안나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고, 평화의 가치를 깨닫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집에는 귀신이 산다

비 내리던 어느 밤, 천둥번개 번쩍 치던 순간 일본 옷을 입은 귀신이 홀연히 나타납니다. 다음 날 귀신은 무언가 결심한 듯 할아버지 다리를 힘껏 걸어 넘어뜨립니다. 넘어진 충격 때문일까요. 할아버지 눈에 귀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무슨 까닭으로 귀신이 할아버지 앞에 나타났을까요? 『할아버지 집에는 귀신이 산다』는 비석마을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민 책입니다. 부산 아미동에 있는 비석마을은 본래 일본인들의 공동묘지였습니다. 지금은 그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가파른 계단과 투박한 담벼락, 댓돌과 화분 받침대 등 마을 곳곳에는 여전히 비석들이 놓여 있다고 한다.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사연, 그리고 그들이 한국에 올 수밖에 없었던 역사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저자

이영아

출판

꿈교출판사

출판일

2017.05.10

  부산 아미동에 위치한 '비석마을'은 한국 전쟁 당시 피난 온 사람들이 터전을 마련한 곳으로, 실향의 아픔과 그리움이 담겨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이야기는 할아버지와 일본 옷을 입은 귀신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귀신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할아버지의 도움을 요청하며, 비석을 찾아달라고 합니다. 둘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어흥 호랑이가 달린다

『동물로 읽는 문화 이야기』시리즈 제1권 ≪어흥, 호랑이가 달린다≫. 이 시리즈는 동물에 얽힌 다양한 옛이야기와 역사적 사실, 그리고 유적과 유물 등을 통해 동물에 숨겨진 문화적인 의미를 살펴본다. 더 나아가 옛이야기의 발생한 과정과 배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한다. 1권 <어흥, 호랑이가 달린다>에서는 우리네 옛이야기 단골 손님 '호랑이'에 대해 알아본다. 시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호랑이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시선을 배울 수 있다. 이는 사료와 문헌, 옛이야기, 민화, 풍습, 문화재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또한, 이야기와 사건들은 우리 조상들의 삶에 태도와 해학을 읽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김향금

출판

웅진씽크빅

출판일

2005.11.25

  이 책은 호랑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무서운 호랑이, 신기한 호랑이, 재미있는 호랑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호랑이는 무섭기도 하고 때로는 신이 나 영험으로 여겨지며 호랑이가 사람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또한 호랑이와 친구가 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호랑이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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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궁금해요 비행기 여행

비행기 여행의 과정을 하나하나 따라가며 비행기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정보와 지식을 보다 깊이 있게 만나 보는 책 『궁금해요 비행기 여행』. 비행기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깊이 있게 알려 주는 책이다. 마음 설레는 첫 비행기 여행을 따라가며, 어서 비행기를 만나고픈 조바심, 처음으로 눈앞에서 비행기를 마주하는 벅찬 기분,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의 떨림, 구름 위를 날고 있는 놀랍고도 신기한 기분도 함께 느껴 볼 수 있다.

저자

감

출판

시공주니어

출판일

2014.04.05

  『궁금해요 비행기 여행』은 첫 비행기 여행을 따라가며 비행기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독자를 비행기 여행의 과정에 따라 안내하면서, 비행기의 구조, 기능, 운영 등을 상세히 다룹니다. 이를 통해 비행기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섬세한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비행기의 내부와 외부를 생생하게 보여주어 지식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독자는 비행기 여행을 보다 새롭고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으며, 비행기와 관련된 직업에 대한 이해도 풍부해집니다.

 

 

위풍당당 우리 삽사리(양장본 HardCover)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된 우리 토종개 삽사리에 대해 배워나가는 『위풍당당 우리 삽사리』. 오랜 연구와 노력으로 고유한 특징을 가진 우리 토종개임이 밝혀져 1993년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었으나 진돗개에 비해 대중화되지 못한 삽사리를 아이들이 친근하게 여기도록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삽사리의 특징이나 종류, 그리고 역사 등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170여 점의 사진을 보면주면서 재미있게 설명한다. 특히 저자가 10년간 삽사리를 직접 기르면서 겪은 경험과 관찰한 기록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생생하다. 삽사리와 같은 소중한 자연 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이끈다.

저자

허은순

출판

현암사

출판일

2012.05.10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우리 토종개 삽사리에 대한 책 『위풍당당 우리 삽사리』는 삽사리의 특징, 종류, 그리고 한국 토종개로서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삽사리의 역사, 유래, 특징, 혈액단백질과 유전자에 대한 비밀 등을 다루며, 많은 사진 자료와 함께 삽사리의 소중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삽사리의 대중화와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이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쓰인 책입니다. 이 책은 삽사리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 할 자연 자원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캠핑장 생태 도감

캠핑장에 놀러온 가족은 무엇을 할까요? 맛있는 음식을 해 먹고,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의 싱그러움을 한껏 느끼고자 할 것입니다. 하지만 캠핑장에서는 그 이상의 것이 가능합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이 나무, 곤충, 새, 물고기 등 도시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자연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것입니다. 『캠핑장 생태 도감』은 그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생태 백과사전입니다. 캠핑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생물 종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나무, 곤충, 물고기, 양서류와 파충류, 새, 야생 동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캠핑장 주변 생태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고, 정확하게 풀어줍니다. 동식물의 정체를 밝힐 수 있는 분류표와 사진 도감, 동식물에 대한 상식과 생태 관찰법, 야외에서 해 볼 수 있는 자연 실험, 캠핑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안전 수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저자

우종영, 조영권, 손상호, 김현태, 최순규, 최현명

출판

위즈덤하우스(스콜라)

출판일

2015.05.06

  캠핑장에서 가족이 함께 자연을 경험하며 궁금해하는 생물들을 알아봅니다. 책은 다양한 생물들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생물들을 구별하고 관찰하는 방법, 캠핑장에서의 주의사항과 안전 수칙을 안내합니다. 이를 통해 가족들은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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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명화를 읽어주는 어린이 미술관(시공주니어 아트 1)(양장본 HardCover)

『명화를 읽어주는 어린이 미술관』은 르네상스 시대부터 20세기 현대 미술까지, 32점의 명화를 쉽고 재미나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서양 미술의 500년 간 흐름을 따르되, 그림별로 꼼꼼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특히 그림을 그리는 데 쓰는 재료와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피카소, 고흐, 세잔 같은 이름난 화가들의 대표작을 비롯해 그림이 그려진 시대적 배경과 예술 사조, 화가와 그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미술관에서 직접 그림을 감상하듯 큼직한 크기로 실린 그림과 엄마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 같은 편안한 해설로 세계 최고의 명화들을 즐기고 느껴 보세요~! [양장본]

저자

로지 디킨스

출판

시공주니어

출판일

2007.05.20

  『명화를 읽어주는 어린이 미술관』은 어린이들의 미술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요한 책입니다. 이 책은 서양 미술사에서 중요한 32점의 명화를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제공하여 아이들이 작품을 즐기고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각 그림은 그림을 그리는 데 사용되는 재료와 기법부터 시작하여 화가에 대한 소개와 친절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유명 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시대적 배경, 예술 사조,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여 아이들이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비밥을 만든 고양이

일러스트레이션계의 거장 마셜 애리스먼의 그림책 『비밥을 만든 고양이』. 저자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림책 속 주인공 ‘스트링빈 매코이’는 일생을 예술에 매진해왔고, 음악과 삶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재즈 뮤지션에 대한 생생한 이미지와 화려하면서도 어두운 양면의 뉴욕이 고스란히 펼쳐진다.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해낸 저자는 그 속에 흥겨운 음악도 담아내고자 했다. 각진 고양이들은 규칙에 맞춰 삽니다. 멋진 고양이들에게 규칙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고양이 스트링빈 매코이는 집에서도 유난히 튀는 존재였습니다. 미시시피 삼각주에 블루스 할아버지라는 늙은 고양이의 지도를 받으며 재즈를 배웁니다. 하지만 뉴욕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를 하게 되면서 비로소 규칙을 깨고 길이 기억될 첫 발짝을 내딛게 됩니다.

저자

마셜 애리스먼

출판

보림

출판일

2014.09.15

  이 책은 스트링빈 매코이라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재즈와 예술의 세계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스트링빈은 재즈를 연주하며 규칙을 깨는 멋진 고양이로, 자신의 꿈을 쫓아 뉴욕으로 향하게 됩니다. 마셜 애리스먼의 일러스트로 재즈 뮤지션들과 뉴욕의 풍경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스트링빈의 모험과 성장을 통해 비밥의 역사가 전해집니다. 이 책은 유쾌한 이야기와 멋진 그림, 재즈의 역사, 뉴욕에서의 모험 등을 담고 있어서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합니다.

 

 

빛나는 아이

2017년 칼데콧 대상 수상작『빛나는 아이』. 어린 시절 브루클린에서 성장하고 맨하튼에서 성공을 거둔 바스키아의 삶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카리스마, 에너지, 그리고 대담하고 매혹적인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장 미셸 바스키아와 그의 독특한 콜라주 스타일의 그림은 1980년대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여겨졌던 예술가 바스키아의 삶을 바스키아에게 영감을 받아 저자가 창작한 그림, 그리고 바스키아의 작품과 디자인을 재해석한 그림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어린 시절 바스키아는 곳곳에서 예술적인 것을 알아보는 소년이었다. 시집에서, 미술관에서, 게임에서, 우리가 말하는 단어에서, 그리고 뉴욕의 도시가 주는 에너지에서 예술을 알아보았다. 온 마음을 다해 유명한 예술가가 되기를 갈망했던 장 미셸 바스키아는 오로지 자신만의 방법대로 그림을 그렸고 고작 스물일곱 살에 생을 마감했지만, 그의 작품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용기를 주고 있다. 오늘날 바스키아의 그림은 수백만 달러에 팔리고, 미국 휘트니 미술관과 브루클린 미술관 등 전 세계의 미술관에서 그의 그림을 소장하고 있다.

저자

자바카 스텝토

출판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8.01.17

  2017년에 칼데콧 대상과 코레타 스콧 킹 대상을 수상한 『빛나는 아이』는 장 미셸 바스키아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한 그림책입니다. 작가 자바카 스텝토는 바스키아의 활기찬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재현하며, 그의 즉흥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표현합니다. 이 책은 바스키아의 어린 시절부터 그의 예술적인 열정과 생명력을 다루며, 바스키아의 작품과 상징에 대한 소개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바카 스텝토의 콜라주 스타일의 그림과 바스키아의 작품을 재해석한 그림은 독자에게 바스키아의 에너지와 생명력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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