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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추천도서] 5월 둘째 주

심둥심둥 2024. 5. 20. 19:31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월요일
 
위풍당당 심예분 여사
꿈은 바뀔 수 있어도 결코 늙지 않습니다.『위풍당당 심예분 여사』는 개성 만점 신세대 할머니, 심예분 여사의 꿈과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을 이야기합니다. 손녀딸 미강이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이 책은 씩씩하고 당찬 요즘 할머니의 세태를 그대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유쾌한 필체와 거침없는 입담, 생생한 묘사 등이 책을 즐겁게 읽도록 합니다.
저자
강정연
출판
시공주니어
출판일
2019.12.13

  『위풍당당 심예분 여사』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노년기를 살아가는 주인공, 심예분 여사의 새로운 삶을 다룬 책입니다. 심예분 여사는 특별한 할머니로, 가족의 예상을 뒤엎는 결정을 내리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자신만의 꿈과 열정을 가지고 노년기를 즐기며 삶을 즐겁게 살아가죠. 책은 위로와 함께 작은 울림을 주며, 미강이네 가족의 이야기와 심예분 여사의 모험, 인생의 진리 등 삶의 다양한 면을 담고 있습니다.

 

 
기타등등 삼총사
『기타등등 삼총사』는 나와 다른 사람과 어떻게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공부는 못하지만 기타 하나는 끝내주게 잘 치는 윤빈이, 공부도 잘하지만 기타도 기똥차게 잘 치는 범석이, 저주 받은 음악성과 타고난 개그 본능을 가진 희동이. 각기 다른 이들 세 명의 아이들이 점점 서로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닫고 진정한 우정을 쌓아간다.
저자
박미라
출판
시공주니어
출판일
2010.07.25

  『기타등등 삼총사』는 개성 강한 세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공부는 못하지만 기타는 잘 치는 윤빈, 공부도 잘하면서 기타도 잘 치는 범석, 그리고 개그 본능이 강한 희동이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세 친구가 함께 한 공연에서 범석과 윤빈은 희동이를 빼버리려고 결심하지만, 희동이가 없는 공연 전에 불안과 긴장을 느끼게 되면서 그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죠. 작가의 아들과 친구들을 모델로 삼아 탄생한 이야기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유쾌한 대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소중함을 다루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불편한 선물(그래 책이야 15)
운명을 믿기 보다는 자신의 마음가짐과 노력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 ‘우리 반 최고 인기, 우진이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해도 될까?’ 주인공 진주는 너무나 궁금해서 미래를 가르쳐 준다는 ‘검은 책’에게 물어보고 말았습니다. 사람은 한 치 앞의 미래도 알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대부분 앞날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의 일을 알아보기 위해 점술에 의지하거나 미신에 관심을 두기도 하지요. 하지만 자신의 미래를 운명에 맡겨 놓고 살겠다고 한다면, 그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거예요. 모두가 생각하는 것처럼, 미래는 자신의 마음가짐과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는 것이니까요. 이야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정해진 운명이란 것이 있는지, 운명을 가르쳐 주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이 과연 믿을 만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 중요한 소재가 바로 미래의 일을 예언하는 ‘검은 책’이며 주인공 진주는 누군가 자신에게 선물로 준 검은 책으로 미래의 일을 점쳐 봅니다. 처음엔 조금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진주는 점점 검은 책의 마력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책으로는 거의 다루지 않았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야기 속에 우리 어린이들이 앞으로 운명이나 미신을 추종하지 않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성인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저자
조성자
출판
잇츠북어린이
출판일
2018.03.26

  이 책은 운명을 믿기보다는 자신의 마음가짐과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진주는 운명을 알려주는 것으로 소문난 '검은 책'을 만나게 되고, 그 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알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진주에게 답을 주는 대신, 자신의 마음가짐과 노력에 의해 미래가 결정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책은 주인공이 성장하고,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사건을 통해 전개됩니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이 미래나 운명을 믿지 않고, 자신의 행동과 선택에 책임을 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합리적인 사고를 장려합니다. 또한, 셰익스피어의 비극 중 하나인 '멕베스'에 대한 흥미도 유발하며, 어린이들에게 문학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초등 교과 연계로 다양한 국어 수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육적인 가치도 갖추고 있습니다.


화요일
 
아기 도깨비와 오토 제국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이다.
저자
이현주
출판
웅진출판
출판일
2002.09.30

  『아기도깨비와 오토 제국』은 로보트처럼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오토 제국에서 자유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오치구 박사와 아기도깨비 루루가 납치된 아내를 찾으며 오토 제국의 독재적인 체제를 물리치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 책은 그 안에 담긴 메시지와 강렬한 주제 의식,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
아이들의 마음의 키를 성장시키는 「작은걸음 큰걸음」 제11권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 인간을 위해 고통 속에서 죽어 가는 실험동물의 이야기를 담아낸, 저자의 첫 번째 동화다. 산마루 동물원에서는 너구리 깨끔이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산마루 동물원 원장인 자갈 할매와 그녀의 동생 딱 박사는 조로증을 앓는 수의사다. 깨끔이는 3년 전에 독수리에게 물려 죽어 가던 중 자갈 할매에게 구조되어 살아났다. 자갈 할매는 조로증을 담담하게 받아들인 채 병든 동물들을 보살피며 생을 마치려고 한다. 하지만 딱 박사는 딸에게까지 조로증이 대물림되는 현실에 괴로워하며 자갈 할매 몰래 동물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어느 날 깨끔이도 딱 박사의 비밀 연구소로 잡혀가는데…….
저자
김소민
출판
교학사
출판일
2011.05.10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는 산마루 동물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동물 실험의 비윤리성을 고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소설입니다. 너구리 깨끔이와 단짝 친구 흰발이는 동물원에서 평화롭게 살던 중, 과학 실험의 대상이 되고, 깨끔이는 뇌세포 연구용으로 이용되며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 소설은 동물 실험에 대한 비윤리성을 드러내며 생명의 소중함을 감동적으로 전달합니다.

 

 
바꿔!
한번 입장 바꿔 생각해 봐! 내 마음 몰라주는 엄마, 날 힘들게 하는 친구, 상대방과 몸이 바뀌면, 통쾌하게 복수할 수 있을까? 엄마와 딸의 관계를 과장하지 않고 일상적인 모습을 통해 서로를 들여다보게 하는 지점들이 뭉클하다. 시종일관 경쾌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내면에 섬세하게 접근하는 작가의 감각이 돋보인다. -심사위원: 김경연(아동문학 평론가), 김남중(동화작가), 유은실(동화작가) ◆ 다른 사람과 몸을 바꿔 주는 신비한 스마트폰 앱, ‘바꿔!’를 발견한 ‘마리’의 유쾌 통쾌 뭉클한 일주일이 담긴 장편동화 2018년, 제24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박상기 장편동화 『바꿔!』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장편동화 부분 5년 만의 수상작으로 그동안 기다렸던 독자들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유쾌한 입담과 신선한 생각거리가 담겨 있다. 소통의 간편함과 빠르기에 비해 진심을 전하기는 더욱 어려워진 시대, 요즘 아이들에게 카톡 창에서 읽지 않음을 뜻하는 숫자 1에 집착하는 일은 쉬워도 그 너머 상대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리는 일은 무척 어려운 일일 것이다. 『바꿔!』는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와 몸을 바꿔 복수하려던 열두 살 ‘마리’가 의도치 않게 엄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겪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다. 가족과 친구, 여러 관계 속의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누구나 한번쯤 해 볼 만한 공감 어린 상상을 새롭고 의미 있게 풀어내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한 박상기 작가는 청소년 소설 『옥수수 뺑소니』로 2013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수몽조의 특별한 선물』로 2016년 눈높이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이번 장편동화 『바꿔!』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교사로서 아이들과 부딪히며 체득한 경험들이 생생하게 표현된 마리의 거침없는 속마음과 친구 관계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여러 잡지의 패션 일러스트 경험이 풍부한 오영은은 인스타그램 그림일기를 통해 일상 드로잉을 보여 주며 만 명이 넘는 팔로워의 공감을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스마트폰으로 비밀일기를 기록하는 마리의 성격과 감정의 파도가 가득한 일상이 간결한 드로잉으로 표현되어 마치 화자인 마리가 그림으로 기록한 듯 유머 가득한 생동감이 느껴진다.
저자
박상기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18.07.03

  『바꿔!』는 한 마리라는 소녀가 엄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마리는 엄마에게 불만을 품고 있는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엄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엄마와 딸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각자의 삶을 경험하며 깊은 공감을 얻게 되는데, 이를 통해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사랑과 이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수요일
 
내 이름은 패딩턴
영국 장편동화. 영국 런던의 패딩턴 기차역. 브라운 씨 부부는 페루에서 건너온 작은 곰을 만난다. 패딩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꼬마곰을 집으로 데려온 그 날 이후 온갖 소동이 끊이지 않는데....
저자
마이클 본드
출판
비룡소
출판일
1999.07.23

  마이클 본드의 대표작인 〈패딩턴 시리즈〉는 50년 넘게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 시리즈는 페루 깊은 숲에서 영국으로 여행하는 꼬마 곰 패딩턴의 따뜻하고 재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997년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 여왕으로부터 훈장을 받은 마이클 본드의 작품으로, 판매부수는 3천만 권을 넘어서며 30여 개 국가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패딩턴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곰으로, 일상적인 일들 속에서도 새로운 모험을 찾아 나서며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이 이야기는 어린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패딩턴과 브라운 씨네 가족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상상의 세계를 열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일상 속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 동네에 놀러 올래?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우리 동네에 놀러 올래?』. 열 살 순정이와 일곱 살 순모네 동네에서는 매일 크고 작은 사건들이 벌어져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오래된 순정이네 집에서는 장마가 시작되자 쥐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부엌에 숨은 쥐를 잡기 위해 결국은 동네의 만능 해결사 앙드레 할아버지와 마음씨 좋은 꽃님이 할머니까지 출동한다. 무섭게만 보였던 앙드레 할아버지가 단번에 쥐를 잡아 주고, 무엇보다 고양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되자 순정이는 할아버지가 처음으로 덜 무섭고 멋지게 보인다. 할아버지를 향해 혼자 쌓아 올렸던 마음의 벽을 허무는 순간이 드디어 찾아온 것이다. 순정이 엄마는 안정적인 일을 찾고 있지만 주부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일을 구하기가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다. 엄마가 우선 찾은 일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 주고 집안일도 도와주는 가사 도우미 일이다. 어느 날 그 집에 따라가 일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순정이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과 여러 가지 갈등을 열 살 아이의 시선으로 세밀하면서도 솔직하게 그린 장면은 잔잔한 울림을 준다.
저자
김민경
출판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6.11.23

  『우리 동네에 놀러 올래?』는 열 살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이야기를 다섯 편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상적인 동네 생활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주인공인 순정이네 가족과 동네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들을 통해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또한, 부모와 아이 간의 소중한 소통과 이해, 그리고 아이들이 성장하며 겪는 갈등과 우애를 다룹니다. 이 책은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가족과 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생쥐 기사 데스페로
2004년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기상천외한 이야기. 어느 성에서 태어난 데스페로는 아름다운 공주를 구하기 위해 어렵게 탈출한 지하 감옥으로 용감하게 들어갑니다. 시궁쥐 로스쿠로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몰아갑니다. 과연 데스페로는 공주를 구할 수 있을까요?   <생쥐 기사 데스페로>는 중세 시대의 문화 위에 생쥐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공주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에 나온 등장 인물처럼 현실에서도 엄마를 잃을 수도 있고, 가족에게 배신당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스페로와 공주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유쾌한 이야기 속에 사랑과 희망, 용서를 버무리는 재주가 탁월한 작가의 글 솜씨에 한번 잡은 책을 내려놓을 수 없는 책이다.
저자
케이트 디카밀로
출판
비룡소
출판일
2004.12.17

  2004년 뉴베리상을 수상한 『생쥐 기사 데스페로』는 작은 생쥐 데스페로가 엄마로부터 '절망'이라는 이름을 받은 후 인간 공주를 사랑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케이트 디카밀로에 의해 쓰여졌으며,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부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마지막 부에서는 이들의 운명이 엮입니다. 작가는 이야기를 친근한 구어체로 풀어내며, 각 부에서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작은 생쥐 데스페로의 성장과 용기가 강조되며, 이를 통해 사랑, 용서, 희망 등의 가치가 전달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도 깊은 교훈을 전달하며,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용기와 믿음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목요일
 
백두에서 한라까지 우리나라 지도 여행
『백두에서 한라까지 우리나라 지도 여행』은 대한민국을 소개하는 어린이 정보지도 책입니다. 행정 구역에 따른 각 시와 도를 소개하고 나서 강, 산, 바다 등 우리 자연과 음식, 환경, 교통, 통신, 인구, 사회 문제, 외국인 등 다양한 주제를 만화, 지도, 그림과 절묘하게 결합시켰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만화와 결합시킨 도표, 다이어그램, 연대기 등은 누가 보아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책의 가장 앞부분에 평양과 북한 그리고 비무장지대를 실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어린이 지도책은 북한 지역을 마지막에 간단히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더 의미가 있습니다. 북한의 최근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게 경제 특구, 남북 교류, 중국 및 러시아의 교류에 대해서까지 폭넓게 다뤄 통일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저자
조지욱
출판
사계절
출판일
2015.05.07

  이 책은 대한민국을 소개하는 어린이 정보지도책으로, 행정 구역부터 각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 사회, 역사, 산업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도와 함께 만화, 그림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북한과 비무장지대를 다루며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부자나라의 부자아이 가난한나라의 가난한 아이
초등학생을 위해 경제와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모아 엮은 책. <경제가 바른 세상을 만들어요>,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으려면 돈을 내라?>, <부자 나라의 부자 아이,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아이> 등 경제와 관련된 총 30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수록하고 그에 따른 생각해 볼 문제와 간단한 상식을 함께 제시하여 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저자
장수하늘소
출판
미래엔아이세움
출판일
2001.04.25

  『바른 경제 이야기』는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의 차이를 살펴보고, 현실에서 발생하는 부조리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는 책입니다. 이 책은 바른 경제를 실천하고자 노력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의 원칙과 그것을 실행하는 중요성을 다룹니다. 경제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올바른 경제 활동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어려웠던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실생활과 경제의 관련성을 강조하고, 해결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10원으로 배우는 경제이야기
초등학생을 위한 재미있는 어린이 경제이야기. 〈10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10원처럼 적은 돈의 중요성, 돈의 역사와 흐름, 경제 용어 등 경제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읽다 보면 어린이 여러분들도 똑 소리 나는 경제박사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경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저자
미셀 르뒤크, 나탈리 토르지만
출판
영교
출판일
2002.03.07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경제 이야기를 그림을 통해 전달하여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들에게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다양한 간접 경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모들의 조기 경제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책은 세계적인 부를 쌓은 기업가들의 전기를 통해 어릴 때 형성된 경제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어린이 경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분별한 소비문화가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며, 올바른 경제관과 가치관을 어린이에게 심어줌으로써 돈으로만 모든 것을 평가하는 인식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책 내용은 10원의 중요성, 돈을 관리하는 요령, 물물 교환의 역사, 달러와 유로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은행의 역할, 물건값의 결정, 돈을 효율적으로 버는 방법 등 경제생활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위한 교재로 활용될 수 있으며,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경제 의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요일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는 1927년 뉴욕-파리 간 대서양 무착륙 단독비행에 처음으로 성공한 찰스 린드버그를 모티브로 한 그림책입니다. 쥐덫을 피해 머나먼 자유의 땅으로 떠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용감하게 모험을 떠나는 생쥐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더불어 인류의 비행 역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연상시키는 연필 그림과 생생한 수채화는 그림책이 아니라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합니다. 옛날 옛날에 아주 영리하고 용감한 생쥐가 살았습니다. 생쥐가 도서관에서 책읽기에 빠져 있는 사이, 친구들은 새로운 발명품인 쥐덫을 피해 자유의 땅, 미국으로 모두 떠나 버립니다. 생쥐도 친구들을 따라 미국으로 가려고 항구로 달려갔지만 사나운 고양이들이 증기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다 생쥐는 하수도에서 하늘을 나는 박쥐를 발견하고 좋은 생각을 떠올랐는데….
저자
토르벤 쿨만
출판
책과콩나무
출판일
2015.03.25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는 대서양 무착륙 단독비행에 성공한 찰스 린드버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영리하고 용감한 생쥐가 친구들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독자들에게는 비행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이 작품은 작은 생쥐의 열정과 용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꿈을 키우고, 실패를 이겨내는 열정을 전합니다.

 

 
솔부엉이 아저씨가 들려주는 뒷산의 새 이야기(개똥이네 책방 24)(양장본 HardCover)
이 책에서는 도감에서처럼 생태 정보를 늘어놓는 방식으로 설명하지 않고, 새를 관찰한 그 순간의 모습을 담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화가가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모습을 담았기 때문에, 이야기를 읽다 보면 생태 정보를 아는 것과 더불어 눈앞에서 새들을 보고 있는 듯한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자
이우만
출판
보리
출판일
2014.12.12

  이 책은 새들이 우리 주변에서 얼마나 가까이 사는지를 알려주는 책으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사는 곳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새들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으며, 이우만 선생님이 직접 관찰한 새들의 모습을 세밀화로 그려내어 표현했습니다. 뒷산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새들과 그들의 생태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으며, 철마다 바뀌는 뒷산의 모습과 새들의 생활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를 관찰하면서 주변의 생태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독자들이 자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우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우만 선생님의 관찰을 통해 새들이 우리 주변에서 얼마나 다양하게 살아가는지를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도롱뇽이 꼬물꼬물 제비나비 훨훨
『도롱뇽이 꼬물꼬물 제비나비 훨훨』은 우리 자연을 30년 가까이 그려 온 생태화가 이태수가 놀다 걷다 만난 자연 동무들을 기록하고 관찰하여 펴낸 책이다. 우리나라 사계절 자연 생명을 모아 진솔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 생명의 지혜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아름다운 세밀화로 살아있는 듯 따뜻하게 보여 준다.
저자
이태수
출판
한솔수북
출판일
2016.05.20

  『도롱뇽이 꼬물꼬물 제비나비 훨훨』은 이태수 작가가 30여 년간 우리나라 산과 들을 여행하며 관찰한 자연 생명을 다룬 생태 그림책입니다. 책은 자연 속에서 서로 다른 생명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다양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전달합니다. 각종 생물들의 이름과 특징을 알려주며, 자연을 향한 편견을 깨고 자연을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태수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그림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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