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의 비밀』은 꽃섬에 묻혀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 두 소년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산호와 현민이는 보물을 찾기 위해 섬 곳곳을 탐험하며 위험과 반전에 맞서게 됩니다. 이 소년들의 모험은 긴장감 넘치고 뜻밖의 사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작품은 실제 보물선 사건을 모티프로 하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선행을 베풀고 희생하는 송연이와 그녀의 친구 규미의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을 위해 사회 현실과 내면을 섬세하게 다룹니다. 이 책은 가족, 학교,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균열과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의 상처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해피엔딩 대신에 아프고 아쉬운 감정을 그대로 두어,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돌볼 수 있도록 이끕니다.
이 책은 1994년에 처음 출간되었고, 10년 후에 개정판이 출시되어 45만부를 팔면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동화의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이 작품은 23회 삼성 문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송화네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진한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이산 가족의 아픔을 그리고,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정서를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소리 질러, 운동장』은 야구부에서 쫓겨난 김동해와 여자로서 야구부에 들어가지 못한 공희주가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아이들을 모아 막야구부를 만들어 즐겁게 야구를 합니다. 그러나 야구부 감독님이 막야구부를 운동장에서 쫓아내려 하면서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막야구부 아이들은 기발한 방법을 동원하여 운동장을 지키려고 애씁니다. 작품은 아이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배우는 이야기로, 즐거운 운동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다룹니다.
우미동에 새로 이사 온 우제는 희수네 집에 이사온 것에 자존심이 상하면서도 희수와 친구가 되고 싶어합니다. 우제는 하루 종일 학교 끝나면 '만리장성 가는 길'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우제는 자신의 마음을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습니다. 우제의 아버지가 사고를 당한 후에도 우제는 희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제의 친구들은 아버지의 면회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 우제는 마음을 여는데 성공합니다. 우제는 희수와의 거리를 중국의 만리장성과 같이 멀게 느끼지만, 희수는 우제의 마음이 편해지기를 바랍니다. 결국 친구의 따뜻한 지지를 통해 우제는 과거의 아픔을 이겨내고 성장합니다.
《기적의 동물 마음 상담소》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를 중심으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동화입니다. 이 책은 동물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각 동물들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하이디를 만나고, 각자의 이야기를 펼치며 사람들에게 다양한 교훈을 전합니다. 동화 속에서는 동물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우정, 화해, 희망, 배려, 모성애, 가족애, 그리고 인간과 동물 간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이 책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열세 살의 소년으로 돌아온 할아버지와 손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할아버지는 과학자로서 놀라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등장으로 손녀인 엘리는 자신의 가능성과 열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할아버지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엘리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게 되는데, 이를 통해 독자는 과학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현대를 배경으로 가족의 모습과 역할, 그리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다룹니다. 또한 작가의 아버지가 의사였던 경험을 토대로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데, 이는 작품에 더 많은 현실적인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자아 발견과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열한 살 소녀 질리는 자신을 버린 엄마에게 끈질기게 러브레터를 보내며 위탁 가정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가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자신의 진짜 엄마를 찾아 헤맵니다. 진정한 가족과 소속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여정을 걷게 됩니다.
카펫 공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중에는 야돌라의 아들 네메쿠가 카펫 공장에 팔려가는 이야기, 그리고 라조우와 아사도우, 그리고 그의 아내 카이예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카펫 공장에서의 비참한 현실을 다루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고통과 어른들의 인권 유린을 다룹니다.
《경복궁 마루 밑》은 은별이의 동선을 통해 경복궁의 외전, 내전, 후원 영역을 따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책에는 지도와 사진을 활용하여 은별이의 이동 경로와 관련된 유물을 보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쿠쿠와 투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경복궁의 역사와 복원 과정을 소개하여 경복궁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생산되는 화석 연료 중 24%가 집의 난방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석 연료는 에너지 소비의 주요 원천 중 하나이며, 이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코 하우스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생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집입니다. 최신 기술만큼 중요한 것은 관심, 지식, 그리고 실천하는 의지입니다. 에코 하우스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지구를 보호하고 미래를 위한 선택입니다.
"한글 피어나다"는 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 가족과 함께 대화하듯이 풀어낸 책입니다. 먼저, 한글의 구성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그리고 한글의 탄생과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합니다. 세종 대왕부터 현대 예술가들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려줍니다. 또한, 한글을 소재로 한 예술 활동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마치 한글의 여행을 따라가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조선 수학의 신, 홍정하》는 수학 교육과 역사를 결합한 독특한 수학 동화입니다. 이 책은 홍정하와 조선 시대 수학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실제 역사적 사실과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인공 똘이와 홍정하가 수학 문제를 풀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자연스럽게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 강미선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수학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수학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수학의 역사와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값진 자료입니다.
『별별 우주 이야기』는 초등학생을 위한 천문학 기본서로,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천문학의 역사, 별자리 찾는 방법, 우리나라의 천문학적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저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알기 쉬운 비유와 그림을 통해 복잡한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특별한 천문학적 이야기를 소개하여 한국 천문학의 특색을 강조합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다양한 현상들에는 과학적인 이치가 숨어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을 통해 과학적인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것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총 36가지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다루며, 예를 들어 소금이나 교통 카드, 김치, 전등 등을 통해 다양한 과학적 이론을 설명합니다. 또한, 세밀한 그림이나 유쾌한 컷만화를 통해 개념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더 재미있게 바라보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