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은 정말로 고난과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지요.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가져 삶을 이어나가는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청소년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현실을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각 이야기는 다양한 주제와 캐릭터를 다루며, 저자의 예리한 시각과 따뜻한 이해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특히나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삶의 희망을 간직하고 이어나가는 용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발견하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어떤 어려움에 부딪혀도 삶을 이어나가는 데에는 희망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소설은 사이버 스토킹을 소재로 한 성장 이야기입니다. 열네 살 소녀인 스베트라나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독일의 명문 학교에 전학을 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는 외모나 사회적 지위에서 다른 학생들과 다르기 때문에 따돌림을 당하게 됩니다. 이 따돌림은 인터넷을 통해 악의적인 스토킹으로 번지면서 그녀의 삶과 정신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소설은 스베트라나가 이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 외모나 성적 지상주의, 가정 문제 등을 다루어 현대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나는 사고 싶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미카엘 올리비에의 소설로, 소비주의에 대한 문제의식을 소개합니다. 주인공 위고는 아프리카 섬나라에서 살다가 프랑스로 돌아와 자신의 정체성과 사회에 대해 고민합니다. 이를 통해 자유와 소비주의에 대한 생각을 탐구하며 자기 성장을 이야기합니다. 미카엘 올리비에는 이야기꾼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 문제와 청소년의 내면 성장을 다루며 주목받는 작가로서 한국 청소년문학에도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