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추천도서] 3월 넷째 주
잠수네 책 읽기 진행하면서 읽었던 책 목록을 추천합니다.
월요일
- 저자
- 질 티보
- 출판
- 천개의바람
- 출판일
- 2016.02.29
"두려움을 담는 봉투"는 두려움에 시달리는 아이가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주인공인 마티유는 뱀을 보고 두려움을 느끼게 되면서, 이 두려움이 다른 상황에서도 계속 나타나게 됩니다. 마티유는 다양한 방법으로 두려움을 피하려고 노력하지만, 계속 커져만 갑니다. 그러나 마티유는 결국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노력합니다. 처음에는 이야기하기로 시작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두려움을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두려움이 점점 작아지고, 마티유는 두려움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마티유는 자신의 두려움을 종이에 쓰고 날려버리는 등의 방법으로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를 통해 자기 안에 있는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며, 그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마티유가 두려움을 이기는 데 있어서 주변 사람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그들의 도움과 관심이 아이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저자
- 강민경
- 출판
- 꿈소담이
- 출판일
- 2008.04.20
주원은 소심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보통 아이로, 친구들에게 조롱을 받고, 예쁜 누나와 비교를 당하며 좋아하는 소녀에게도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기한 일기장을 손에 넣게 되는데, 그 일기장에 소원을 쓰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주원은 모든 어린이가 해처럼 밝게 웃는 모습을 소원으로 적습니다. 그러나 일기장을 통해 소원이 이루어질 때, 그 결과가 예상과 다르게 나타납니다.
- 저자
- 강효미
- 출판
- 파란정원
- 출판일
- 2020.06.15
이 동화는 엄마의 끊임없는 도움에 의존하는 구름이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구름이는 초등학교 첫날 엄마와 떨어져 있기 힘든 상황에 처하며, 혼자서는 두려운 화장실에 가야 하는데 망설임을 겪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자신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화장실에 혼자서 갈 수 있는 용기를 내게 됩니다. 이 책은 구름이가 엄마의 도움 없이도 자신감을 찾아가며 독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믿고 독립하는 중요성을 전달하며, 엄마 껌딱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화요일
- 저자
- 유순희
- 출판
- 라임
- 출판일
- 2016.08.12
이 책은 황당한 소문이 퍼지면서 주인공 동민이가 친구인 지민이를 변호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동민이는 지민이를 좋아하면서도 지민이에 대한 소문이 나오자 그를 변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동민이의 말을 듣지 않고 흩어지기만 합니다. 동민이는 절망적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지민이를 변호하며, 마침내 지민이의 진심을 알게 됩니다. 결국, 이 이야기는 소문에 대한 다양한 태도와 친구에 대한 진정한 믿음과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저자
- 채인선
- 출판
- 논장
- 출판일
- 2023.03.28
"빨리 놀자 삼총사"는 요즘 아이들이 놀이를 잃어가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으로, 세 친구가 놀이를 통해 자신들의 세계를 즐겁게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김밥놀이, 병원놀이, 정리 정돈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찾아냅니다. 작가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성장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와 학원뿐만 아니라 놀이를 통해 즐거움과 긍정성을 경험하도록 어른들에게 호소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새로운 관점에서 놀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저자
- 버지니아 리드 에스코발
- 출판
- 도토리숲
- 출판일
- 2014.10.16
"가방 속 책 한 권"은 야니리스라는 주인공이 책을 가지고 고향인 도미니카를 여행하며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여 도서관을 만들고 행복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나눔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수요일
- 저자
- 채인선
- 출판
- 논장
- 출판일
- 2010.05.20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인내와 끈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지만, 끈기와 인내를 갖고 한 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합니다. "조금만 더, 한 번만 더!"라는 주문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려줍니다. 또한, 어떤 일이든 근본으로 파고들어 자신의 내용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이 책은 설명합니다. 원리를 이해하고 몸에 익히는 노력이 중요하며, 중도에서 그만두지 말고 계속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도전 정신과 용기를 가지고 처음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깊이 있게 학습하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려운 과제에 부딪히더라도 겁먹지 말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은 발랄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노래기의 인내와 끈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 저자
- 로알드 달
- 출판
- 논장
- 출판일
- 2017.03.15
로알드 달의 "멋진 여우 씨"는 사회의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동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세 농장 주인인 보기스, 번스, 빈의 고약한 성격과 함께, 여우를 통해 오소리, 시궁쥐와 같은 다양한 인물을 소개합니다. 오소리는 도덕적 기준을 중시하는 인물로, 그의 존재는 도덕과 비도덕, 차악과 악 사이의 갈등을 묘사합니다. 반면 시궁쥐는 권력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모습으로 권력의 부당함을 상징합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여우 씨가 있습니다. 여우 씨는 끈질기게 노력하여 고립된 동물들을 돕는 모습으로, 로알드 달이 추구하는 공동체 의식과 끈기를 상징합니다. 이는 작가의 현실 세계에서의 노력과도 연결됩니다. 로알드 달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작품을 통해 부당함에 맞서는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멋진 여우 씨"는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와 상상력을 제공하면서도, 부당함과 억압에 대한 저항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소중한 이야기입니다.
- 저자
- 공지희
- 출판
- 낮은산
- 출판일
- 2008.07.05
소설 "오늘은 기쁜 날"은 주인공 준서의 일기체나 독백체로 이야기하는 서술 방식을 통해 전개됩니다. 준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기쁘다'라는 감정을 표현하지만, 이 기쁨 안에는 그의 내면에 깊이 파고든 상처와 갈등이 숨어 있습니다. 준서는 특수반에서 친구 추미영과 함께 공부하며 놀림을 받지만, 그녀를 소중히 여깁니다. 이어서 다양한 기쁨을 경험하며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그러나 돈을 훔쳤다는 의혹을 받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작가는 준서의 감정을 통해 그의 내면의 복잡한 심경을 표현하며, 그의 기쁨이 얼마나 현실과 대조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준서는 삶의 어려움과 갈등을 '기쁘다'라는 말을 사용하여 감추려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작가는 독자에게 준서의 내면 세계를 발견하게 하며, 삶의 복잡성과 감정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목요일
- 저자
- 김은중
- 출판
- 스콜라
- 출판일
- 2015.01.15
이 책은 털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종종 털을 부끄러워하거나 지저분한 것으로 여기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 몸에 있는 모든 털이 우리를 보호하고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머리털, 눈썹, 코털 등이 외부 충격과 병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털에 대한 시대적인 관점과 제모, 탈모에 관한 내용도 다루며, 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주인공 최강과 친구들은 털 귀신 이야기를 듣고 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며 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고아라의 오해를 풀기 위해 형사로 나선 최강은 과연 털의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 저자
- 파브리찌오 실레이
- 출판
- 담푸스
- 출판일
- 2013.10.15
로자 파크스는 흑인 민권 운동의 중심에 서 있는 평범한 재봉사였습니다. 그녀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위협받을 때 용기를 내어 거부했습니다. 1955년에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을 시작하여 흑인과 백인의 차별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의 행동은 영웅적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따르는 평범한 사람의 힘을 보여줍니다. 이 운동은 마틴 루서 킹과 같은 지도자들에 의해 이끌렸고, 그 결과로 버스에서의 인종 차별이 폐지되었습니다. 그러나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로자 파크스의 삶과 그녀의 용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편견과 차별에 대한 배려와 관용을 중요시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저자
- 최향랑
- 출판
- 창비
- 출판일
- 2004.02.25
이 책은 음식을 통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탐험하는 내용입니다. 엄마와 예린이가 세계 각지의 유명한 음식을 맛보며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멕시코의 호세 아저씨, 스페인의 까르멘 아줌마, 그리고 쓰촨성 할머니 등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풀어주며 독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합니다. 한국의 김치찌개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통해 가족의 행복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은 그림과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을 이 책 속으로 끌어들이고,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구성으로 재미를 선사합니다.
금요일
- 저자
- 정민지
- 출판
- 주니어RHK
- 출판일
- 2012.05.26
"한눈에 펼쳐보는 전통문화" 제10권인 『자연이 고스란히 담긴 우리 한옥』은 전통문화 시리즈 중 한옥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한옥의 다양한 모습을 지역별 집 모양, 담장, 마당, 사랑채와 안채, 지붕 등을 통해 다룹니다. 정확한 설명과 자세한 그림을 통해 한옥의 구조와 특징을 알려줍니다. 또한, 한옥이 자연과 어우러지며 조상들의 마음을 담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저자
- 한영식
- 출판
- 한림출판사
- 출판일
- 2016.08.26
이 책은 이솝 우화 속 동물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와 실제 동물들의 이야기를 비교해 보여줍니다. 이 책은 총 8가지 이야기를 통해 16종류의 동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야기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솝 우화를 소개하고, 그 속에서 등장하는 두 동물의 실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를 통해 그리스와 우리나라의 동물 비교,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 그리고 이솝 우화와는 다른 동물들의 실제 모습을 알려줍니다. 또한, 책은 명확하고 간결한 글과 다양한 구성을 통해 재미있는 동물 상식을 전달하며, 귀여운 일러스트로 동물들의 모습을 표현합니다. 부록에는 실제 동물들의 사진과 전문적인 지식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 독자들은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저자
- 마랴 바슬레르, 아네마리 판덴브링크
- 출판
- 길벗어린이
- 출판일
- 2018.01.31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는 소화와 배설 과정을 기발한 상상 이야기로 풀어낸 지식 그림책입니다. 몸속을 거대한 공장으로 비유하여 소화기관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며, 다양한 정보와 인터랙티브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소화 작용과 관련된 여러 개념을 다루며, 독자들이 직접 자신의 똥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Q&A를 제공합니다. 또한, 인체 과학과 상상력을 결합하여 아이들이 몸속의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배설 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재미와 지식을 결합한 특별한 과학 그림책입니다.
토요일
- 저자
- 이안
- 출판
- 문학동네
- 출판일
- 2015.11.27
이안 시인의 『글자동물원』은 동시적인 상상력과 창의력이 가득한 작품입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시집과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독특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이를 시적인 형상으로 풀어냅니다. 곰이 문을 열어야 할 것이지만, 오히려 문이 곰을 열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시인은 우리가 평소에 무시하는 세세한 것들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킵니다 또한, 어머니의 웃음과 같은 따뜻한 주제를 다룬 시들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합니다. 이런 감정적인 측면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며, 시적으로 깊이있는 체험을 선사합니다. 『글자동물원』은 동시적인 상상력과 실험적인 접근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적 세계를 열어줍니다. 이 책은 일상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우리의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동시에, 따뜻한 감정과 희망을 전달합니다.
- 저자
- 디디에 코르니유
- 출판
- 파랑새어린이
- 출판일
- 2015.07.10
"세상을 이어주는 다리를 건너요"는 뛰어난 건축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흥미로운 건축물들을 다룬 정보 그림책입니다. 다리의 역사와 중요성을 소개하며, 세계 각지에 특별한 다리들을 살펴봅니다. 예술적인 그림과 풍성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건축과 현대 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미적 감각을 자극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 저자
- 이미애
- 출판
- 웅진주니어
- 출판일
- 2010.08.30
『부엉이 곳간에 우리말 잔치 열렸네』는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책으로, 우리말의 쓰임새와 어원을 다룹니다. 이 책은 물고기에서 나온 말짱 도루묵, 고양이에서 나온 괴발개발, 새에서 나온 시치미 등 새, 물고기, 곤충, 식물 등 다양한 주제로 우리말을 다루며, 각 주제마다 여러 개의 우리말을 소개합니다. 이야기의 끝에는 관련된 속담들을 그림으로 엮은 부록 페이지가 추가되어 있어, 다양한 속담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