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와 테리는 '39층 나무 집'을 건설하여 다양한 시설과 재미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이야기와 그림 작성을 위한 "이야기 뚝딱 기계"를 발명하여 창작 활동을 즐겼으나, 기계가 자체적으로 책을 만들겠다며 그들을 쫓아냈습니다. 이후 멍청씨 교수의 도움으로 기계를 파괴하고 지구를 위협하는 계획을 막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모험을 이야기로 정리하여 출판사에 전달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건설한 '39층 나무 집'은 모든 것을 없애려는 교수의 공격으로 인해 사라졌고, 다음 이야기 '52층 나무 집'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 이야기는 학교에서 매일매일 말썽을 일으키며 벌을 받는 임진수와 그의 선생님 사이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임진수는 교실에서 다양한 말썽을 피우며 주변을 시끄럽게 만듭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임진수의 할머니가 학교에 찾아와서 선생님을 찾아가고 그 이후 선생님의 태도가 변하면서 둘 사이의 관계가 변화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잘못을 인정하고 누군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른과 아이 사이의 관계에서 상호학습과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초등학생 최현호는 엄친아에 대한 부담과 비교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엄마는 항상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여 현호에게 압박을 주는데, 그런 엄마의 태도가 현호를 괴롭힙니다. 하지만 현호와 친구들은 자신들이 조사한 결과, 완벽한 엄친아는 존재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작가는 엄친아에 대한 문제를 긍정적인 사고로 극복하고, 엄마의 적당한 사랑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현호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그림 작가의 장난기 넘치는 그림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늑대들이 사는 집'은 세 편으로 구성된 연작 동화로, 각각 '늑대들이 사는 집', '버섯국', '이상한 나무뿌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늑대 세 마리가 주인공이며, 각 편마다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되어 독립적인 재미와 개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요 작품인 '늑대들이 사는 집'은 험상궂은 늑대의 외모로 인한 오해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을 재미있게 그려냅니다. 이 이야기는 겉으로는 무섭지만 사실은 착한 늑대를 통해 겉모습에 기반한 판단의 오류를 경계하고, 겉모습 너머에는 본질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이야기는 인간의 이기적이고 몹쓸 행동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우정과 이해로운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숲에 사는 늑대가 자신의 딸을 잃고, 인간들의 잔인한 행동에 분노하면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인간 소년 로만이 늑대의 딸을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전환됩니다. 로만은 고아원에서 외로운 삶을 살아가며 늑대를 찾아가는데,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결국 인간과 늑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가 형성되는데, 이는 서로 다른 존재들 간의 이해와 조화로운 관계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나탕은 지루하고 우울한 일상에 지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힘이 없고 무기력한 나탕에게 행복의 의미를 가르쳐줍니다.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행복을 찾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나탕은 새로운 관점을 얻고,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과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위험한 갈매기'는 갯벌에서 살아가는 생명들과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파괴와 공존의 중요성을 다룬 작품입니다. 흰등이라는 갈매기가 갯벌을 파괴하는 사람들에 맞서 위협적인 존재가 되려 하지만 결국 그 노력은 실패로 끝나고, 갯벌은 둑으로 가둬져 망가지게 됩니다. 이 작품은 개발로 인한 자연 파괴를 비판하며, 인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그림을 통해 갯벌의 아픔과 슬픔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작품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동우는 자신이 항상 2등이라는 사실에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충고에 따라 영수를 관찰하게 되는데, 그는 영수가 항상 도서관에 있고 책을 읽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동우는 책이 그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로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유익한 곳인지를 알게 됩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뇌의 비밀을 이야기하듯이 풀어냅니다. 공주와 뿡몬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뇌에 대한 이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뿡몬은 공주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공주의 일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공주가 좋아하는 것이나 무서워하는 것 등을 통해 뇌의 이야기를 이끌어내죠. 뿡몬은 얕보지 않으면서도 공주의 눈높이에 맞춘 질문과 대답을 통해 흥미를 유지하고 대화를 이끕니다. 또한, 공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공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소통합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뇌의 비밀이 있습니다. 장미와 멍게를 예시로 들어 뇌의 역할을 설명하고,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이를 통해 공주는 뇌의 신비로움을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공주는 이야기를 통해 뇌의 놀라운 세계에 빠져들며, 뇌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을 키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뇌의 비밀을 풀어가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일인지를 경험하게 됩니다.
《안녕? 한국사》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재미있고 쉬운 역사책입니다. 도깨비들이 우리 역사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도깨비들은 주인공 두남이와 함께 역사 속으로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는데, 이를 통해 구석기부터 신석기, 청동기, 그리고 고조선의 역사를 다룹니다. 각 권은 한국사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되, 저학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히 조절된 분량과 섬세하고 공들인 그림, 그리고 꼼꼼한 감수가 특징입니다. 이 책은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이 책은 우리 일생 의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생각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예를 들어, 백일, 돌, 관례, 혼례, 상례, 제례 등을 다루면서 그 의미와 절차를 자연스럽게 알려줘요. 각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는 관련 정보를 추가하여 더 깊은 이해를 돕고 있어요. 책에는 부록으로 관련된 주제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고, 초등 교과 단원도 자세히 표시되어 교과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생각을 배우고 나 자신을 돌아보며 미래 세대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어요.
주인공인 강민재는 엄마의 긴 베트남 이름을 부끄러워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놀림을 받을까 봐 걱정합니다. 엄마는 다문화 가정에서 온 사람으로, 한국 이름 대신에 베트남 이름을 사용합니다. 새 학기에 열리는 녹색어머니 교통 봉사에 엄마가 신청했는데, 그 과정에서 이름을 적는 것이 어려워 종이에 구멍을 낼 정도로 고민합니다. 그리고 엄마는 주인공이 싫어하는 학교 친구인 병식이를 집에 초대합니다. 주인공은 병식이와의 관계를 걱정하며 엄마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다문화 가정의 가치와 이해를 보여줍니다. 엄마가 만든 맛있는 베트남 고추 떡볶이를 통해 병식이와 친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고, 엄마의 다른 이름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됩니다. 결국 주인공은 엄마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 책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은 동물의 권리와 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의 권리를 논할 때만 생각하지만, 동물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공장식 축산이나 애견경매장과 같은 곳에서는 동물들이 비인간적인 조건에서 살아가며 학대를 당하는데, 우리는 이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합니다. 또한,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감수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태도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환경의식과 창의성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환경교육은 지식 전달보다는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이며, 행동의 교육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것이며, 미래를 위해 환경을 지키는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시를 만들려는 한 남자가 지진 때문에 건물이 무너지는데 계속해서 새로운 건물을 세우려고 합니다. 친구인 '말하는 태블릿'은 그에게 지진에 대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지진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더 높은 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2,556,767번째 지진이 일어나며 남자는 도시를 완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고양이네 미술관"은 한국의 명화와 문화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그림 동화책입니다. 이 책은 김홍도 등 조선시대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자연과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이야기는 봄부터 겨울까지 이어지며 산수와 계절별 정취, 세시풍속을 자연스럽게 담아냅니다. 그림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국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아이들이 스스로 명화와 연관된 옛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예술 감상을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나라 악기들은 명주실, 대나무, 박, 흙, 가죽, 쇠붙이, 돌, 나무 등 자연에서 얻은 여덟 가지 재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를 "팔음(八音)"이라고 부르며, 각각의 독특한 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람소리 물소리 자연을 닮은 우리 악기'라는 책은 우리 조상들이 연주하던 자연의 소리를 다룹니다. 악기의 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동물을 춤추게 하며, 옛 이야기 속에서 파도를 잠재울 정도로 다채롭고 풍부합니다. '전통 문화 즐기기' 시리즈는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찾기 어려운 전통 문화를 다루고, 그 숨은 의미를 밝혀내며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을 위한 참된 양식의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획팀에 의해 집필되었으며, 어린이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구성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가우수라는 소년이 숫자를 무서워하는 이야기와, 숫자의 역사를 통해 수학의 중요성을 다루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우수는 숫자가 없는 세상으로 가고 싶어하지만, 그의 주변에서는 숫자와 수학이 항상 그의 삶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작가는 수학의 본질적인 질문과 역사적 배경을 통해 독자에게 수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또한, 아라비아 숫자의 역사와 수학의 발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수학을 다루는 동시에 상상력과 판타지를 통해 독자에게 재미와 흥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